워킹홀리데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343) (규카츠 이로하, 무사시노 산토리 맥주공장, Okunitama Jinja, 타츠키치, 오니기리 본고, 센토) 오늘의 아침은 규카츠. 오랜만에 먹은 규카츠는 역시 맛있었다. 오늘은 처음으로 맥주공장을 구경했다. 이런 경험도 새로웠다. 생각해보니까 산토리 가쿠빈만 마셔본거 같다. 무료로 시음을 할 수 있었던 산토리 맥주. 후추역으로 가는 도중에 보인 신사. 꽤나 큰 규모의 신사. 그리고 한번 먹어본 링고아메. 오늘 갑자기 우리에게 말을 건 도밈남. 갑자기 두명의 일본인 남자가 우리에게 말을 걸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이런 명함을 주고 갔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타츠키치. 그만달라고 말하기 전까지 무한으로 꼬치를 주는 가게였다. 처음에는 우메슈와 함께 먹기 시작했다. 그렇게 10개정도 먹고 사케를 하나 추천받아서 마셨다. 스파클링 사케였는데 맛이 달고 깔끔한게 꽤나 괜찮았다. 결국 다 먹고 나니 22개나 먹..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342) (도넛, 짜장떡볶이, 스시로, 사케) 오늘의 아침. 친구가 오기전에 시간이 애매해서 떡볶이를 하나 더 먹었다. 친구가 와서 첫끼로 먹은 스시로. 친구가 온 기념으로 스와에서 산 사케를 먹었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여행 시작.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341) (이치란, 새벽의 아사쿠사, 센소지, 스카이트리, 세븐일레븐 돼지고기) 오늘은 새벽 3시에 밖으로 나갔다. 일단 이치란 한그릇 해주고. 아무도 없는 새벽 4시의 전철 오늘은 새벽에 아사쿠사, 센소지에 가보는 날. 원래는 걸어갈려했는데 새벽 4시부터 전철이 있었다. 멀리 보이는 스카이트리. 아침 6시. 사람들이 생각보다 꽤 있었다. 그렇게 아사쿠사를 구경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빨래를 하고 바로 잠에 들었다. 그리고 일어나서 사온 밥. 저녁으로 먹은 까르보 불닭볶음면과 세븐일레븐 돼지고기 조림들. 그렇게 먹고 마지막으로 디저트. 오늘 제시간에 잘 수 있을까...?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340) (오니츠카 타이거, 이케부쿠로 신사, 무인양품, muji 햄버거, 디젤) 오늘은 무지에 가볼겸 잠시 밖으로 나왔다. 잠시 디젤의 사은품을 받으러 왔다가 들린 오니츠카 타이거. 어쩌다보니 신발 하나를 구매했다. 아니 분명 쇼핑은 마지막이라고 했는데... 무지에 가는 길에 보인 신사. 집 주변에 있는 4층짜리 무인양품. 오늘은 무지에서 햄버거를 먹어보았다. 뭔가 브랜드의 이미지와 비슷하게 건강한 맛이 났다. 물론 맛도 굉장히 좋았다. 오늘의 쇼핑 목록. 오니츠카 타이거 멕시코 66 sd. 집으로 오는 길에 돈키호테에서 먹을걸 샀다. 오늘 디젤에서 받은 자석. 그리고 저녁으로 먹은 고기. 이따가 새벽에 아사쿠사에 걸어가볼까 생각해서 조금만 먹었다. 출발할때 이치란을 먹고 출발할 생각이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339) (소바, candlelight, 히사이시 조 공연, 일본교자, 푸딩, 하겐다즈) 오늘의 아침은 소바. 소바를 먹고 열심히 글쓰기. 오늘은 사이타마쪽에서 캔들라이트 공연을 보는 날. 날씨가 굉장히 이뻤다. 캔들라이트 공연을 봤다. 두대의 바이올린과 비올라 그리고 첼로. 내가 사랑하는 히사이시 조의 노래들을 연주하는 캔들라이트 공연이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고 취미로 바이올린을 배웠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한국에 돌아가면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친구 집에서 한 교자파티. 처음에 교자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서 같이 해서 먹으니까 더 맛있었다. 그리고 친구네 집에서 받은 푸딩. 맛있게 밥을 먹고 조금 떠들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와서 먹은 하겐다즈. 내일은 조금 쉬면서 집 주변에 있는 무지에 다녀올지도 모르겠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338) (카이센동, 커피 테이, 치즈케이크, 세리아, fujicolor100, 오늘의 아침은 카이센동. 이자카야인데 점심에는 런치메뉴로 여러가지 정식들을 팔고 있었다. 나는 간장에 절인 회들이 올라가 있는 카이센동을 주문해서 먹었다. 그리고 예전부터 와보고 싶었던 카페에 왔다. 엔틴한 분위기의 카페. 치즈케이크와 커피를 같이 먹어주었다. 집오는 길에 세리아에서 산 생필품들. 밖에 나왔는데 눈이 와서 놀랐다. 올해의 첫 눈. 그리고 빅카메라에서 구매한 필름. 필름이 비싸서 못사고 있었는데 괜찮은 가격에 팔고 있어서 하나 구매했다. 저녁으로는 간단하게 해물전을 부쳐먹었다. 내일도 좀 쉬면서 밀린 일들을 해야겠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337) (일본 정식집, 홍살치, 에비스, 메종 마르지엘라, 케피탈, 도쿄도 사진미술관,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타워, 슈프림 다이칸야마, 시부야구 후레아이 식물센타, 오츠.. 오늘의 아침은 일본 정식. 정말 담백의 끝판왕. 너무너무 맛있었다. 킨키라고 하는 생선인데 처음 먹어봤는데 단맛이 은은하게 올라오는게 내가 일본에서 했던 식사중 세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였다. 사실 처음에 생선을 한입 먹었을때 아무맛도 안나서 놀랐다. 제일 비싼 메뉴로 3000엔 이었는데 아 실패했다 라고 생각하고 절임이랑 버섯볶음을 먹고 다시 먹으니까 조금 맛이 느껴졌다. 생각해보니 330일동안 맨날 자극적인것만 먹다가 이렇게 정갈한 식사를 해서 맛을 잘 못느꼈던거 같다. 천천히 절임과 버섯 그리고 미소시루를 먹으면서 생선을 먹으니까 맛이 점점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정말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어떻게 보면 이 생선조림도 꽤 간이 되있는데 처음에 이걸 못 느낄 정도면 최근에는 심각하게 간이 센 인스턴..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336) (치바, 하마카나야 역, 노코기리야마, 버려진 채석장, 오카모토 교각, 토사코 라멘) 오늘은 치바에 가보는 날. 도쿄역에서 갔는데 마침 탄 버스의 관광 안내도에 내가 가보려고 생각한 곳의 그림이 있었다. 오늘도 시골로. 여기는 전철이 타려면 버튼을 눌러서 문을 열어야했다. 멀리 보이는 후지산 로프웨이를 타고 가려고 했는데 운영을 1월 9일부터 2월 9일까지 멈쳤다. 그래서 길을 찾다가 구글맵으로 검색해서 가니까 이상한 길로 가게 되었다. 가다가 본 신기한 모양의 바위. 그리고 구글맵이 길을 이상하게 추천해줘서 조금 위험한 길로 이동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상한 곳으로 간거였다. 오랜만에 보는 불교. 불상들이 있는 곳들을 계속해서 구경했다. 뭔가 제주도의 돌하르방을 닮은 듯한 불상. 너무 위험한 계단. 오래전에 운영을 멈춘 채석장. 인위적이고 기괴한 멋이 있었다. 하산을 하려는데 길이 너무..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