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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327) (브륄레 아이스, anakuma 카페, 하라주쿠, 빔즈, 치이카와, 스시로, 언더커버, 더솔로이스트) 오늘 간식으로 먹은 브륄레. 아침을 간단하게 컵라면을 먹고 출발. 이케부쿠로 포터랑 히스테릭글래머매장을 보고 하라주쿠로. 곰돌이 손이 음료를 주는 아나쿠마 카페. 오랜만에 쇼핑을 위해 빔즈부터 이런 저런 편집숍을 둘러보았다. 정말 세일도 많이 했지만 아직 쉬는 매장들도 많이 있었다. 네펜데스랑 엔지니어드 가먼츠는 정말 세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쉬고 있던 크롬하츠, 사카이, 오라리등등. 저녁까지 한 쇼핑. 이케부쿠로에 다시 돌아와서 조금더 구경하니까 치이카와 콜라보 카페를 볼 수 있었다. 저녁은 스시로. 오늘 쇼핑한 언더커버랑 더솔로이스트. 야식으로 우메슈까지. 내일부터 3일 연속 출근. 이 3일 연속 출근이 끝나면 대부분 노는 날이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326) (히카와 신사, 첫참배, 일본 지진, cocoon city, 긴타코 짐빔 콜라보 이자카야, 도토루) 오늘의 아침. 친구 어머님이 만들어주신 닭고기스프. 안에 떡이 들어가있다. 첫참배를 위해 온 히카와신사. 간식으로 먹은 당고. 오늘 횡단도보를 걷다가 주변에 있는 사람들 핸드폰이 전부 울려서 보니까 지진이었다. 엄마랑 친구들한테 연락이 엄청 왔다. 간단하게 구경한 쇼핑몰. 그리고 간 긴타코. 긴타코랑 이자카야가 합쳐져있는 가게가 있다고 해서 한번 가보았다. 꽤나 싼 가격으로 즐길 수 있었다. 그리고 간 도토루 카페. 1월 1일도 알차게 보냈다. 올해도 화이팅하자.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325) (도넛, 요노혼마치, 파워레인저 매직포스, 오르되브르, 홍백가합전) 오늘은 1년의 마지막 날. 집 정리를 했다. 간단하게 먹으면서 집 정리. 꽤나 따뜻한 도쿄. 친구집에 가는 데 보이는 험악한 광고. 사이타마현 도착. 친구를 기다리는 도중에 보이는 매직포스. 저녁으로 먹은 오르되브르. 친구네 아버지가 직접 하신 요리였다. 다 같이 홍백가합전을 보면서 12시를 넘겼다. 토시코시 소바도 먹었다. 이제 24년. 올 한해도 열심히 하자.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324) (시부야 GA JUDGEMENT 라이브, SHIBUYA TAKE OFF 7 , CLUB QUATTRO, NUBIAN, 니들스, 츠케멘 엔지, 자라) 오늘의 아침은 어제 남은 밥. 오늘은 라이브를 보러 가는 날. 날씨가 좋았다. 저번에 구매한 표로 들어간 라이브. 여러 타임의 공연이 있고 내가 원할 때마다 들어가서 볼 수 있었다. 바로 옆에 붙어있는 두 클럽에서 고영ㄴ이 30분 정도씩 진행된다. 그 이외에도 꾸준한 라이브. 두 클럽이 정말 바로 옆이라 왔다갔다 하기 편했다. 나는 이 가수를 보러 갔는데 한시간 정도 일찍 가서 그전 공연들도 봤다. 그리고 우시오레이라의 라이브를 들었는데 음원이랑 똑같아서 놀랐다. 좀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다. 그 이후로도 라이브를 보다가 내 취향이면 계속 듣고 아니면 나가서 쇼핑을 했다. 원래 아이쇼핑을 할 생각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옷을 네 벌 샀다. 저녁으로 먹은 츠케멘 엔지. 오늘의 쇼핑목록은 니들스 셋업 이랑 자라옷 ..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323) (live diga, 말차라떼, 티라미슈) 오늘의 아침은 프로틴. 내일 가는 공연의 타임테이블. 일단 목표는 레이라라는 사람의 공연인데 어디부터 보고 어디까지 보고 나올지는 아직 못정했다. 집에서 말차라떼랑 티라미슈를 먹으면서 휴식. 저녁으로는 돈키호테에서 산 제품을 이용해서 밥을 해먹었다. 쌀을 씻고 이걸 넣고 밥을 지으면 이렇게 저절로 만들어진다. 깨랑 참기름을 추가해서 먹었는데 적당히 담백한게 맛있었다. 내일은 라이브 보러가는 날. 주말에 시부야... 사람 많겠지?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322) (신주쿠 바스타, 스와시, 스와 대사 상사 신사, 다카시마 성, 사케 양조장, 스와호, 타테이시 공원) 아침 일찍 준비해서 나왔는데 결국 놓쳐버린 고속버스. 8:35분으로 알고 있었는데 25분이었다. 결국 한 시간 뒤 표로 다시 구매해서 3500엔 더 지출했다. 일단 한시간 늦게 출발. 처음으로 가본 일본 휴게소. 설산이 보이기 시작하는 계절이었다. 일본 한가운데에 왔다. 스와공주라고 하는 스와시의 캐릭터 같았다. 온천이 유명한 마을이라 그런지 신사의 손 씻는 곳도 따뜻한 물이 나오고 있었다. 이런 캐릭터를 만들고 상품화하는 걸 참 잘하는 거 같다. 두 시간에 한 대씩 있는 버스. 다카시마성을 구경하는데 주변에 있던 호수에 오리들이 많이 있었다. 내 바로 앞까지 와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걸 보고 좀 신기했다. 원래 여기서 사는 친구들인지 잠시 여기에 머무는 건지 궁금했다. 그리고 이동한 사케 양조장. 양조..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321) (마카나이, 진짬뽕) 오늘도 일어나서 아르바이트 출근. 마카나이를 먹고 열심히 일하는데 어제 했던 스쿼트가 조금 무리였는데 걸을 때 그리고 앉을 때 다리가 너무 아팠다. 저녁은 집으로 돌아와서 진짬뽕. 내일은 나가노 스와시에 가는 날. 근데 버스를 8시 25분 차 예약했는데 탈 수 있을까.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320) (짜장떡볶이, 카레, 퍼펙트휩, 하겐다즈, 후쿠부쿠로, 바스크치즈 요거트, 커피젤리) 오늘의 아침은 짜장 떡볶이. 그리고 마카나이. 어제 헬스장에서 스쿼트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하체 근육이 뭉쳤다. 우유랑 넣어서 열심히 섞으면 저렇게 되는 거 같았다. 나중에 먹어봐야지. 한국음식들. 최근에는 한국음식 유행이 끝나서 한국 음식이 잘 안 보이는데 이렇게 만나서 반가웠다. 하겐다즈가 돈키호테에서는 238엔. 근데 집앞 마이바스켓에서 지금 이벤트를 해서 3개에 620엔 정도에 판매하고 있다. 이제 정말 연말임을 느끼는 후쿠부쿠로. 하나 사볼거 같은데 어디서 살지가 고민이다. 오늘의 장보기. 간식으로 먹은 요구르트랑 커피젤리. 이 치즈케이크맛 요거트가 정말 맛있었다. 그렇게 아몬드랑 호두를 먹고 오늘 하루 끝. 내일까지만 일하면 또 6일 연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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