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일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런치, 작가의 여정 팝업 스토어. 성수 팝업 늦은 후기. 저번에 다녀온 성수 팝업.브런치에서 진행하는 팝업스토어에 다녀왔다. 금요일에 작가의 여정 팝업에 가보았다.브런치 작가로 등록이 되어있기 때문에 작가 카드를 만들 수 있었다. https://brunch.co.kr/@these#articles 이이구의 브런치스토리에세이스트 | 무거운 호흡의 229 가벼운 호흡의 901 두가지 숨을 쉬고 있습니다brunch.co.kr 아래는 내가 활동하는 브런치이다. 브런치에서 작가가 되신 분들의 글들과 책 그리고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팝업 스토어에 여러가지 창작을 위한 도구들과 글들이 있었다.자리에 앉아 자신의 글을 적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글을 적고 있었다. 그리고 30일동안 적을 수 있는 주제들이 적힌 부분이 인상적이었다.현재 열심히.. 더보기 너무 늦어버린 봇치 더 록 영화 관람 후기 그리고 봇치더락 영화 특전 최근에 가장 재미있게 보았던 애니미이션들중 하나인 봇치 더 록. 영화가 개봉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곧바로 영화관을 예매하려고 봤는데 우리 동네에 있는 메가박스에서는 상영을 해주지 않았다. CGV로 가야 했기 때문에 고민이 있었는데 집에서 가까운 곳에 갈 건지 집에서는 조금 멀어도 버스 타고 한 번에 가는 곳에 갈 건지 정해야 했다. 내 선택은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으로. 1일 차에 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2일 차로 옮겼다. 2일 차에는 관람하는 인원이 적어서 가운데 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이걸 한국에서 보는 날이 오다니. 옛날에는 이렇게 한국에서 해주는 애니메이션이 많지 않았는데 수요가 늘어나서 이렇게 해주는 걸까. 아니면 우리 봇치 더 록이 월클이라서...? 봇치 더 록을 볼까 말까 고.. 더보기 신카이 마코토 필름콘서트 관람 후기,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그리고 스즈메 내 인생영화 중 하나인 너의 이름은 그리고 굉장히 재미있게 관람했던 날씨의 아이. 신카이 마코토의 필름콘서트를 한다는 말은 저를 현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마침 친구가 먼저 같이 가지 않겠냐고 제안을 해주었습니다. 하나 마음에 걸리는 건 아직 스즈메를 보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스즈메가 일본에서 개봉했을 때는 한국에서 살았고 스즈메가 한국에서 개봉했을 때는 일본에서 살았던 2022년과 2023년. 조금 고민했지만 일본에서 살 때 갔던 지브리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분명 좋을 거라고 생각해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콘서트 전날 스즈메 VOD를 구매해서 빠르게 감상했습니다. 그리고 당일 도착한 연세대. 살면서 연세대를 와보는 일이 다 있고 참 신기했습니다. 표를 교환하고 공연장.. 더보기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 최초 관람 후기, 감상평 (君たちはどう生きるか) 최근 개봉하자 마자 첫 영화로 본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이제까지 그 어떤 예고편, 시사회도 없었던 비밀덩어리였던 영화,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국제 영화제의 초청도 다 거부하고 알려진것은 개봉일과 이 포스터 하나. 팝콘과 함께 영화를 보기 위해 준비했다.나는 이케부쿠로에서 영화를 관람했고 제일 첫 영화였다.아침이어서 그런지 극장이 가득 차지는 않았지만 꽤나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버튜버가 설명해주는 일본 영화관 안내사항.시사회도 없었고 영화제 초청도 거절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전세계에서 최초로 보는 사람이 되었다.물론 일본어를 잘하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함에 있어서 조금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노력을 해서 감상해보았다. 관람을 하고 나오니까 아주 약간의 영화 관련 제.. 더보기 빈곤했던 여름이 지나고 - 태재 태재라는 작가를 알게 되었다.그의 잔잔한 이야기들이 꽤 좋았다.세상을 대하는 그의 마인드가 굉장히 공감이 되고 배울만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그중 특히 인상 깊었던 몇 부분을 소개하고 싶다. 우리 모두 가시 없는 말만을 할 때가 있었다는 것을 까먹고 있었다.요즘에는 말에 가시가 너무 많아 말을 뱉을 때도 들을 때고 그리고 내가 하려고 했던 말을 삼기는 데도 너무 아프다는 생각이 든다. 굉장히 공감된 부분들중 한 부분이다.나도 누군가에게는 좋은 사람이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악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우리는 다양한 모습이 있다.내가 싫어하는 모습을 찾기보다 좋아하는 모습을 찾아보고 싶다. 나쁜 기억부터 정리되는거.그건 사실 자신이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행동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아픈 기억만.. 더보기 충무로 일삼오 삼육 필름현상소에서 필름카메라 필름 현상하기 ※이 글은 2022년 12월에 작성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일삼오 삼육 필름현상소에 방문했다.전에 결제할 때 4통을 결제하고 한통을 더 현상할 수 있었기 때문에 집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필름을 가져왔다. 조금 있으면 크리스마스라 그런지 내부가 연말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다. 일삼오 삼육 필름현상소 필름을 맡기고 오늘도 새로운 책이 들어왔는지 필름은 조금 싸졌는지 구경하다가 저번에는 작동해보지 못한 기계가 눈에 들어왔다.앞에 있는 설명을 읽고 전원버튼을 눌렀다.약간의 소음을 내면서 기계가 돌아가기 시작했다.그리고 사진을 하나씩 바꾸자 들리는 철컥 소리가 내 귀에 들리기 시작했다.기분 좋은 철컥 소리였다. 이제 크리스마스라 그런지 편지지나 엽서들이 많이 보였다.사랑하는 사람에게 작은 엽서를 남길 때 내.. 더보기 홍대 무신사 스탠다드랑 애니메이트 방문기 그리고 홍대 초밥 맛집 파파초밥 간단한 술집 에이펍 ※이 글은 2022년 11월에 작성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홍대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가기로 했다.마침 중학교때 자주 놀았던 친구를 한명 데리고 홍대로 향했다.홍대에 간김에 무탠다드를 한번 들려보았다. 내가 사고 싶었던 옥스포드 셔츠와 그레이색 블레이저 셋업을 입어보았다.생각했던거보다 은은한 그레이색이 입었을때 느낌이 괜찮았다.지금 사면 들고다니기 귀찮기 때문에 집에가서 앱으로 주문할 예정이다. 홍대에 애니메이트가 있다는 걸 저번에 알게 되어서 애니메이트도 다녀와보았다.중학생때 친해졌던 우리들은 전부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에 관심이 많아서 더 빨리 친해지기도 했는데 오랜만에 보는 만화책들에 즐거웠다.마침 같이 간 친구도 그림그리는 걸 좋아해서 미대에 간 친구였기 때문에 오랜만에 추억여행에 빠져보았다.요즘에.. 더보기 여의도 더 현대 크리스마스 컨셉 공원 방문기 (더 현대, 아바타 물의 길 팝업, 후라토식당, 앤더슨벨 x 아식스 프로토블라스트 001) ※이 글은 2023년 1월에 작성되었습니다.※ 더현대에 크리스마스트리가 생겼다고 해서 친구랑 잠시 드라이브 겸 다녀오기로 했다.남자 두명이 가기에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공간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구경 겸 다녀와보았다. 확실히 옥상 정원 쪽이 굉장히 이쁘게 잘 꾸며져 있었다.평일이었는데도 커플이 굉장히 많이 보였다. 여러 가지 소품을 파는 소품샵에 들어가 봤다.이런 귀여운 인형들을 보면 인테리어 용으로 하나씩 사서 수집하고 싶다. 1층으로 내려와서 여기저기 구경하다 보니까 1층에 아바타 물의 길 홍보를 위한 팝업 전시관이 보여서 들어가 봤다.아바타 모형들을 볼 수 있었고 메인 홀로 오니까 푸르게 꾸며져 있었다.가장 큰 화면에서는 아바타 물의 길의 예고편이 한 번씩 나오고 있었다.바닥에 반짝거리는 것..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