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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일본 워홀 꿀팁, 워킹홀리데이를 오는 사람을 위한 지극히 개인적인 팁들 2탄 (워홀 도착 후 팁) 일본에 도착하고 나서 팁은 뭐가 있을까. 일단 생활을 시작할때 다이소, 쓰리코인 같은 샵들을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나는 세리아가 제일 좋았다.일단 세리아의 가장 큰 장점은 무조건 100엔이라는 것.백엔샵에서 사는걸 추천하는 물건은 밥그릇, 식기, 쓰레기봉투, 지퍼백, 유리잔, 컵, 집게, 밥주걱, 국자, 뒤집개, 바구니 등이 있다.주방제품, 청소용 제품등 다양한 물건들은 100엔에 구매할 수 있는데 만약 돈키호테나 일반 마트에서 구매하려면 밥그릇은 300~500엔 유리잔은 400~600엔 정도 하기 때문이다.   만약 전자제품, 가전제품을 산다면 지모티, 리사이클링 샵, 동유모를 이용해보자.지모티는 일본의 중고거래 사이트로 굉장히 싼 가격에 제품을 구할 수 있다.나의 경우 밥솥을 1000엔에 구매했다.동.. 더보기
일본 도쿄 워홀, 워킹홀리데이를 오는 사람을 위한 개인적인 워홀 팁들 1탄 (워홀 출국 전에 해야할 일) 오늘은 개인적인 일본 워홀 오는 사람들을 위함 팁들이다.1편은 일본에 오기 전에 알면 좋을 거 같은 팁들 2편은 일본에 오고 나서의 팁들이다. 먼저 일본 올때 한국 음식은 가져오지 않아도 된다.라면이나 간단한 한국음식들은 마트에도 많다.특히 돈키호테에는 한국제품만 파는 코너도 따로 준비가 되어있다.  아니면 한인마트를 이용해도 되는데 가격차이가 크지 않아서 캐리어에 무겁게 들고 오고 비산 택배로 보내는 것보다는 그냥 여기 와서 사는 게 편한 거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옷도 조금만 가져와도 된다.원래부터 옷에 관심이 있어서 옷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일본이라는 나라는 천국이다.빈티지샵들이나 수많은 브랜드들이 모여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옷을 조금만 들고오든 많이 들고 오든 결국 사게 되어있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365) (일본 살기 1주년, 파스타, 제주항공 나리타 국제 공항, 짐풀기, MOMA미술관)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그리고 일본에서 마지막으로 먹은 파스타. 이제는 집으로... 공항에 왔는데 무게가 초과해서 급하게 가방 하나 사서 추가 수화물로 신청했다. 오늘도 짐이 많아 추가 수화물을 구매했더니 받은 과자랑 음료. 가족이 마중을 나와서 같이 짐을 챙겨서 일단 할머니 집으로 이동했다. 진짜 일본 워홀 끝.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364) (일본 집 계약 마무리, 일본 워홀 마무리, cr123a, 카메라 필터, 이화주, 카사타) 오늘은 집 계약을 마무리하는 날. 날씨가 참 좋았다. 1년동안 마신 술. 아침 겸 점심으로 빵. 부동산 직원이 와서 퇴거 진행. 이제 안녕... 짐을 호텔로 옮겨두고 시부야에 가서 쇼핑을 간단하게 했다. 그리고 이케부쿠로로 돌아와서 카메라 필터랑 건전지 구매. 저녁은 마구로 덮밥. 호텔에서 먹은 이화주랑 카사타. 내일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363) (일본 워홀 마무리, 나키류 라멘, MUJI, 히스테릭글래머, 딸기모찌, 이자카야) 오늘은 워홀 마무리 절차를 하는 날. 통장을 해약하고 전출시청을 했다. 1년 동안 먹어봐야지 생각했던 나키류 라멘. 이 사이드 디쉬인 새우만두가 정말 미친 맛을 자랑했다. 라멘도 맛있었지만 이 새우만두가 정말 역대급이었다. 무지에서 기본티를 몇개 사고. 히스테릭글래머에서 키링 쇼핑. 집에 귤인줄 알고 사둔 과일을 먹었는데 귤이 아니었다. 씨가 있는 귤? 딸기가 통채로 들어가 있는 딸기모찌. 이자카야에서 한잔. 엄청 맛있는 닭껍질 튀김이었는데 소스가 조금 많았다. 소스가 조금 더 적었다면 더 맛있었을지도... 그리고 먹은 새우팝콘과 곱창볶음. 맛있는 이자카야 그리고 마지막 이자카야 일지도 모르는 시간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362) (우니쿠라게, 돈키호테 장보기, 야키토리, 일본 아이스크림, 일본 젤리, 일본 푸딩) 오늘의 아침. 저번에 아타미여행에서 산 우니쿠라게와 함께 라면을 먹었다. 짐들을 좀 정리하고 간단하게 돈키호테에서 쇼핑. 저녁겸 야식 시작. 사와를 만들어 먹었다. 호타루이카랑 이런저런 술안주. 궁금해서 사본 아이스크림만 6개. 겨우겨우 다 먹기는 했다. 그리고 궁금해서 사본 젤리들. 생각보다 내 취향은 아니었다. 그래도 치즈케이크는 맛있었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361) (닛코, 유모토 온천, 유다키 폭포, 류주 폭포, 푸딩, 유바 크레이프, 푸아그라 함바그, 꽃칵테일)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하게 씻고 일정 시작. 바로 유모토 온천으로 이동했다. 눈이 엄청나게 쌓여있었다. 온천이 만들어지는 곳도 볼 수 있었다. 엄청나게 내린 눈. 닛코에 온 이유가 눈이 올지도 몰라서 인데 마침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30분동안 얼음 빙판길을 내려가서 겨우겨우 본 유다키 폭포. 역에서부터 이 폭포까지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덕분에 혼자서 느낄 수 있었던 시간. 눈이 조금씩 거칠어 지기 시작했다. 류주 폭포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먹은 아침겸 점심. 떡튀김국과 유바튀김. 그리고 역쪽으로 돌아와서 먹은 크레이프. 유바 크레이프는 처음인데 꽤나 내 취향이었다. 눈이 오니까 주인 할머니께서 집 현관에 스토브를 켜서 나한테 안에서 먹고 가라고 안내해주셨다. 작은 친절에 행복한 순간이었다. 집으로 올때는..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360) (닛코패스, 닛코, 신교, 일광산 윤왕사, 닛코 동조궁, 후타라산 신사, 대유원, 게곤 폭포,가츠동, 별) 오늘은 닛코에 왔다. 아침을 안먹어서 도착하자 먹은 유바 튀김. 점심으로 먹은 유바 정식. 깔끔하게 맛있는 음식이었다. 건강한 맛이지만 충분히 맛있는 맛. 본격적인 닛코 구경. 신교부터 시작해서 일광산 윤왕사, 닛코 동조궁, 후타라산 신사, 대유원까지 두시간 정도 걸려서 산책했다.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되는 건축물이나 장소들이 굉장히 많았고 신기한 것도 많이 보고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나키류라고 하는 천장에 있는 용의 벽화를 봤는데 이 용의 얼굴 바로 아래서 딱따기를 치면 소리가 엄청 울리면서 용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한걸음만 옆으로가도 소리는 울리지 않고 용의 얼굴 바로 아래에서만 울리는 게 신기했다. 이제 게곤 폭포로 이동. 게곤폭포쪽으로 오니까 눈이 많이 보였다. 웅장한 게곤폭포. 폭포에 아름답다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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