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홀 꿀팁, 워킹홀리데이를 오는 사람을 위한 지극히 개인적인 팁들 2탄 (워홀 도착 후 팁)
일본에 도착하고 나서 팁은 뭐가 있을까. 일단 생활을 시작할때 다이소, 쓰리코인 같은 샵들을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나는 세리아가 제일 좋았다.일단 세리아의 가장 큰 장점은 무조건 100엔이라는 것.백엔샵에서 사는걸 추천하는 물건은 밥그릇, 식기, 쓰레기봉투, 지퍼백, 유리잔, 컵, 집게, 밥주걱, 국자, 뒤집개, 바구니 등이 있다.주방제품, 청소용 제품등 다양한 물건들은 100엔에 구매할 수 있는데 만약 돈키호테나 일반 마트에서 구매하려면 밥그릇은 300~500엔 유리잔은 400~600엔 정도 하기 때문이다. 만약 전자제품, 가전제품을 산다면 지모티, 리사이클링 샵, 동유모를 이용해보자.지모티는 일본의 중고거래 사이트로 굉장히 싼 가격에 제품을 구할 수 있다.나의 경우 밥솥을 1000엔에 구매했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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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360) (닛코패스, 닛코, 신교, 일광산 윤왕사, 닛코 동조궁, 후타라산 신사, 대유원, 게곤 폭포,가츠동, 별)
오늘은 닛코에 왔다. 아침을 안먹어서 도착하자 먹은 유바 튀김. 점심으로 먹은 유바 정식. 깔끔하게 맛있는 음식이었다. 건강한 맛이지만 충분히 맛있는 맛. 본격적인 닛코 구경. 신교부터 시작해서 일광산 윤왕사, 닛코 동조궁, 후타라산 신사, 대유원까지 두시간 정도 걸려서 산책했다.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되는 건축물이나 장소들이 굉장히 많았고 신기한 것도 많이 보고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나키류라고 하는 천장에 있는 용의 벽화를 봤는데 이 용의 얼굴 바로 아래서 딱따기를 치면 소리가 엄청 울리면서 용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한걸음만 옆으로가도 소리는 울리지 않고 용의 얼굴 바로 아래에서만 울리는 게 신기했다. 이제 게곤 폭포로 이동. 게곤폭포쪽으로 오니까 눈이 많이 보였다. 웅장한 게곤폭포. 폭포에 아름답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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