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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워킹 홀리데이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361) (닛코, 유모토 온천, 유다키 폭포, 류주 폭포, 푸딩, 유바 크레이프, 푸아그라 함바그, 꽃칵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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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하게 씻고 일정 시작.

 

닛코

 

바로 유모토 온천으로 이동했다.

 

유모토 온천

 

눈이 엄청나게 쌓여있었다.

 

온천

 

온천이 만들어지는 곳도 볼 수 있었다.

 

 

엄청나게 내린 눈.

 

호수

 

닛코에 온 이유가 눈이 올지도 몰라서 인데 마침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유다키 폭포

 

30분동안 얼음 빙판길을 내려가서 겨우겨우 본 유다키 폭포.

역에서부터 이 폭포까지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덕분에 혼자서 느낄 수 있었던 시간.

 

 

눈이 조금씩 거칠어 지기 시작했다.

 

류주 폭포

 

류주 폭포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먹은 아침겸 점심.

 

점심

 

떡튀김국과 유바튀김.

 

푸딩
크레이프

 

그리고 역쪽으로 돌아와서 먹은 크레이프.

유바 크레이프는 처음인데 꽤나 내 취향이었다.

눈이 오니까 주인 할머니께서 집 현관에 스토브를 켜서 나한테 안에서 먹고 가라고 안내해주셨다.

작은 친절에 행복한 순간이었다.

닛코역

 

집으로 올때는 1650엔을 더 내고 특극열차로 돌아왔다.

집에서 한번 씻고 마지막으로 아르바이트 했던 가게에 인사겸 밥을 먹으러 갔다.

 

저녁
저녁
저녁
저녁
저녁
저녁

 

사진 찍은거 말고도 로메인 상추 샐러드와 요네자와 와규 3종 모듬, 앤쵸비 감자튀김, 맥주, 상그리아 등등등 다 서비스로 주셨다.

사진에 있는 메뉴들도 나를 위해 만들어준 메뉴에는 없는 요리였다.

덕분에 먹어본 푸아그라...

정말 감사한 마음이 가득이었다.

 

하나칵테일

 

그리고 먹은 하나바 칵테일.

꽃들이 엄청나게 많이 장식되어있는 컨셉의 바였는데 칵테일도 꽃이 장식되어 맛있었다.

내일부터는 이제 한국으로 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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