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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11) (닭가슴살, 크림파스타, 진격의 거인 유니클로 티셔츠, 유부초밥, 아사히 캔맥주) 오늘의 아침. 아침은 닭사슴살과 샐러드. 오늘 마카나이는 다행히 파스타가 나왔다. 내일은 뭐가 나와도 좋을 거 같다. 집에 와서 짐을 두고 장보러 나가는데 뭔가 이상한 게 느껴졌다. 옷에 붙어있던 사이즈 스티커. 분명 조금만 사야지 했는데 4만원어치나 사버렸다. 야식으로 유부초밥을 먹었다. 그래도 배고파서 맥주에 에다마메를 먹었다. 내일은 일이 끝나면 곱창 무한리필집에 가볼까 생각 중이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10) (새우양파덮밥, 연어덮밥, 사케동, 일본와인) 오늘의 아침은 새우양파덮밥.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해두고 쓰레기를 버리고 다시 잠을 잤다. 다시 일어나서 덮밥을 만들어 먹고 출근. 오랜만에 마카나이가 밥종류가 연속으로 나왔다. 직원분께서 와인학교에 가셔서 사 오신 와인. 가격대가 꽤 나가는 와인이라고 한다. 내가 먹어본 와인중에 제일 술 같은 느낌이 없었다. 와인 특유의 향과 맛보다 과즙과 쓴맛이 좀 더 있는 게 내 취향과 더 맞았다. 집에 와서 야식으로 먹은 진라면 매운맛. 대파를 넣어서 먹어서 그런지 더 시원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먹은 아이스크림 지금 두통째 먹고있는데 맛있기도 하고 가성비도 너무 좋은 거 같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09) (세븐일레븐 콘 마요네즈, 카레, 세븐일레븐 젤리) 오늘의 아침은 세븐일레븐에서 산 콘 마요네즈. 꽤나 맛있어서 앞으로 자주 사먹을 거 같다. 마카나이로 먹은 카레. 한국에서는 카레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일본에서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거 같다. 저녁 야식으로 먹은 젤리. 전기세가 나왔는데 한달 전기세가 5만원이 나왔다. 도대체 어디에서 이렇게 나온걸까...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08) (짜파게티, 일본 갈비, 세븐일레븐 간식, 둥지냉면) 오늘의 아침은 짜파게티. 벌써 4일 연휴의 마지막날이다. 더 쉬고 싶은 게 역시 욕심은 끝이 없는 거 같다. 저번에 반 먹은 갈비의 남은 반을 먹었다. 오늘은 그동안 찍었던 영상들을 편집하고 정리하기로 했다. 커피와 함께 시작된 편집. 양이 너무 많아서 다는 못했지만 그래도 반이상 컷편집을 끝냈다. 어느 정도 해야 할 일을 끝내고 잠깐 산책하면서 사온 간식. 작은 불량식품도 있어서 먹어보았다. 어렸을 때 먹던 그런 느낌의 불량식품이었다. 저녁으로 먹은 둥지냉면. 일할 때는 파스타 야식으로 라면이랑 비빔면 그리고 가끔가다 짜파게티. 집에서 끓여 먹는 소면과 소바까지... 요즘 면요리를 너무 많이 먹는 거 같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07) (계란뽁이, 야칭 보내기, 일본 이케부쿠로 블루보틀, 미나미 이케부쿠로 공원) 오늘은 늦게 일어나서 점심을 먹었다. 오늘의 점심은 계란뽁이에 라면사리 추가. 계란을 수요일에 샀는데 벌써 다 먹고 2개 남았다. 잠시 저녁에 산책을 나왔다. 산책 나온 김에 다녀온 블루보틀. 처음 먹어봤는데 산미가 살짝 있는 오리진 커피였다. 커피의 맛은 잘 모르지만 내 입맛에는 잘 맞았다. 공원에 탁구대가 있다니... 오늘의 디저트는 말차케이크. 이제 더워지고 습기도 조금씩 올라가서 이런 간식도 조금씩 사둬야 할 거 같다. 내일은 집에 박혀서 좀 쉬어야겠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06) (나카메구로, Pizzeria,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 말차 아포가토, 이케부쿠로 션샤인시티, imuse) 오늘의 아침은 샐러드와 프로틴바. 일본인 친구를 만나기 위해 시부야로 향했다. 내 시선을 잡은 요아소비 광고. 친구를 만나 나카메구로에 있는 피자집에 갔다. 나폴리 피자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는 듯하다. 마르게리타와 안쵸비마르게리타를 주문했다. 원래부터 얇은 피자를 좋아하기도 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일본인 친구가 나카메구로에 굉장히 큰 스타벅스가 있다고 해서 한번 방문해보았다. 한국에는 없는 로스터리 매장이라고 한다. 4층 건물이 전부 스타벅스였고 커피를 직접 로스팅하는 공간도 있었다. 우리가 먹은 말차 아포가토. 이케부쿠로 션샤인 시티로 이동했다. 이런저런 것들을 구경하다가 만난 짱구. 친구중에 짱구를 좋아하는 녀석이 있어서 찍어둔 사진들.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목이말라서 산 음료수. 요쿠르트 맛이..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05) (일본 미용실, 야나카 긴자, 히미츠도, 일본 빙수, 우에노 사쿠라기, 고양이 카페, 히비야 옥토버 페스트, 쿠시카츠 타나카) 오늘의 아침 오늘의 아침은 포테이토 패티. 오늘은 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머리를 자른 날. 일본에 오고 100일 만에 처음으로 머리를 잘랐다. 머리를 자르고 출발한 야나카 긴자 야나카 긴자에 있는 유명한 빙수집에서 빙수를 먹었다. 밥도 안 먹고 아침으로 포테이토 패티 2개를 먹고 먹는 빙수란... 야나카 긴자에 있는 빵집에서 먹은 머핀. 말차맛 디저트는 정말 실패를 할 수가 없는 거 같다. 야나카 긴자는 고양이 거리로 유명한데 마침 고양이 카페가 있어서 방문해 보았다. 고양이가 올라갔다 내려온 흔적... 야나카 긴자에서 놀다가 히비야로 잠시 넘어갔다. 넘어간 이유는 히비야 옥토퍼 페스트. 독일에서 하는 옥토퍼 페스트의 작은 버전을 일본에서 느낄 수 있었다. 맥주 한잔에 16000원이라는 사악한 가격을 마주..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04) (일본 날씨, 마카나이, 일본 장보기, 계란 후라이) 오늘의 아침. 역시나 프로틴. 생각보다 식비가 많이 나가는 거 같다. 아르바이트를 더 늘려야하나... 뭔가 오랜만에 푸른 하늘을 본 거 같았다. 아니면 푸른 하늘일 때마다 내가 일을 했던 걸까...? 카레는 그렇게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지만 마카나이로 먹으면 너무나도 맛있다. 내일부터 4일간 연휴라서 장을 보고 왔다. 간단하게 사서 가격은 26000원 정도였다. 앞으로도 이 정도 선에서 사면 좋지 않을까... 야식으로 검은콩이랑 파를 구워 먹었다. 근데 배고파서 계란프라이도 같이 해 먹었다. 생각보다 계란 프라이가 너무 맛있어서 두 개 더 해 먹었다. 이번에는 계란을 금방 먹을 거 같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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