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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95) (마카나이, 미미가, 일본 돼지 귀, 일본 닭똥집, 엑스레이티드) 오늘의 마카나이는 파스타. 약간 기름기가 많은 마스타였는데 알리올리오와 까르보나라의 중간의 맛이었다. 지금까지 먹었던 파스타 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생각한다. 집에 오는 길에 야식을 사서 먹었다. 하나는 돼지귀 하나는 닭똥집이었다. 둘 다 워낙 내가 좋아하는 안주들이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가격도 저렴해서 가끔가다 하나씩 먹을 거 같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94) (쉬림프갈릭덮밥, 일본민트초코, 파이널컷 영상 제작, 냉동망고, 휴일 끝) 오늘의 밥은 쉬림프갈릭덮밥. 아침에 일어나서 아몬드 몇 개 집어먹고 가만히 쉬다가 밥을 만들어 먹었다. 하루에 한끼만 먹어도 괜찮고 하루에 네 끼 다섯 끼씩 먹어도 괜찮은 내 몸... 신기한 몸이야. 후식으로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이랑 과일이 들어가 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다음번에는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1kg짜리 아이스크림을 사 먹어봐야겠다. 밥을 다먹고 시작한 파이널컷 영상 편집. 재미는 있지만 너무 어렵다. 나처럼 망고를 좋아하면 이 냉동망고를 엄청 추천한다. 다른 제품들은 110g에 2000원정도인데 이 제품은 무려 350g에 3500원정도. 안주로든 간식으로든 먹기 너무 좋다. 이렇게 휴일이 끝났다. 친구들이 6월 말에 온다는데 그때 놀기 위해서 돈을 많이 벌어둬야겠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93) (신라면, 슈프림 박서 브리프, 간다마쓰리, 아키하바라, 야키토리, 일본주) 오늘의 아침은 신라면. 생각보다 돈이 많이 써진 이번달이었다. 돈을 조금은 아껴서 써야 하지 않을까... 어제 산 슈프림 팬티. 사이즈가 작을 줄 알고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커서 다행이었다. 오늘은 간다마쓰리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고 생각보다 볼 게 없어서 잠깐 구경하다 나왔다. 그나마 이뻤던 장식. 간다마쓰리를 보고 아키하바라역으로 오는 길에 본 수달. 귀여워서 뽑고 싶었지만 지금까지 성공해본적이 없는 크레인 게임... 집에 오는 길에 저녁이 하기 귀찮아서 사먹고 들어가려고 가게들을 찾다가 들어가게 된 야키토리집. 일단 사진이 있는 메뉴들을 하나씩 다 달라고 했다. 전부 맛있었지만 피망치즈랑 레바가 제일 맛있었던거 같다. 레몬사와를 한잔 마시고 마신 일본주. 조금 매운맛이 나는 술로 적당한 단맛과 매운..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92) (시부야, 시부야 와규동, KITH, 시부야 supreme, 미야시타 공원 스타벅스, 하라주쿠, 엑스레이티드) 오늘은 시부야! 아침에 아몬드 몇 개 집어먹고 시부야로 향했다. 오늘은 일본에서 같이 아르바이트하는 친구와 밥을 먹기로 했다. 오늘 간 곳은 三芳亭라고 하는 와규동 가게였다. 같이 알바하는 친구가 시부야에서 학교를 다니기 때문에 추천해 준 가게다. 나는 가게에서 제일 비싼 로스로 주문을 했다. 먹는 방법은 4가지로 그냥 먹기, 온센타마고랑 같이 먹기, 와사비랑 같이 먹기, 다시랑 같이 먹기가 있다. 바로 주변에 있어서 방문한 kith매장. 볼거리도 많고 이쁜 옷이랑 신발도 많이 있었다. 디젤매장에는 gpt가 디렉터가 되어 만든 전시관도 있었다. gpt가 만든 최후의 만찬인데 설명을 잠깐 들어보니까 초음파 비슷한 뭔가로 아크릴에 그림을 그렸다는 이야기가 들렸던 거 같다. 디젤에서 나오는 길에 슈프림에 들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91) (일본지진, 엑스레이티드, 로손 지브리 미술관 티켓 발권, 일본 마트 초밥)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90) (일본 아르바이트 월급, 미타카의 숲, 지브리 미술관 예약, 아부리동, 말차 디저트) 오늘 아침 일어나자마자 확인한 통장. 아르바이트 월급이 들어왔다. 대략 146만원정도. 일한 시간은 130시간이 조금 넘었었다. 이번달부터 시급이 500원 올라가니 다음달에는 더 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오늘 아침에 월급이 들어온걸 확인하고 지브리 미술관의 예약을 했다. 매달 10일에 표가 열리기 때문에 혹시 몰라서 오늘 열리자 마자 구매를 했고 역시 주말은 하루만에 매진이 되었다. 물론 나는 평일에 가기때문에 여유가 있었지만 주말에 가려면 오픈하자마자 사는게 중요한거 같다. 요즘 자주먹는 아부리동. 하라미동과 같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마카나이다. 어제 오늘 한시간씩 연장근무를 해서 그런지 좀더 피곤했다. 배고파서 간식으로 배를 채우고 자기로 했다. 월급이 생각보다 많아서 기분좋은 하루였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89) (키츠네우동, 말차치즈케이크, 마카나이, 세븐일레븐 소금대창볶음, 세븐일레븐 오렌지 젤리, 포도 젤리) 오늘의 아침은 키츠네 우동. 도대체 언제쯤이면 내가 계획한 대로 아침에 나가서 운동을 하고 닭가슴살을 사 와서 먹을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오늘 배운 말차케이크. 내일부터는 전채요리를 담당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큰일이 난 거 같다. 오늘의 마카나이. 아침에 라면을 먹었는데 점심에는 밥을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오늘 일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오는 길에 레몬사와랑 소금대창볶음을 사 왔다. 조금 비쌌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저번에 산 오렌지와 포도 젤리도 먹어보았는데 0칼로리라 그런지 정말 단맛은 하나도 없었다. 내일은 월급날. 기대를 하면서 잘 수 있겠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88) (말차 케이크, 마카나이, 냉파스타, 에다마메, 버섯구이) 오늘의 아침은 바나나와 요플레. 3일간의 휴식이 끝나고 출근을 하는 날이다. 골든위크가 끝나고 나서인지 바쁘지는 않았다. 마카나이로 나온 파스타. 살짝 차가운 느낌의 파스타였다. 저녁타임에는 조금 더 한가했다. 그래서인지 오늘부터 캌테일도 만들기 시작했다. 외워야 할게 두배로... 항상 저녁에 집에 오면 배고픈 거 같다. 자기 6시간 전에는 뭘 안먹으려고 최대한 노력하는데 그게 안되는 거 같다. 아니면 마카나이를 더 많이 먹어야하나... 내일까지 일하면 수요일은 월급날이니까 조금 더 행복하게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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