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71) (프렌치토스트, 에어포스 미드 펄 화이트 커스텀, 버터갈릭새우덮밥, 일본 마트 안주, 예거밤) 오늘의 아침은 프렌치토스트. 주방이 좁아서 항상 뭔가를 썰고 다지고 할 때는 도마의 네 꼭짓점을 싱크대에 고정을 하고 요리를 한다. 오늘의 아침은 프렌치토스트. 저번에 사둔 햄도 처리할 겸 오랜만에 해 먹어 볼 겸 계란도 써먹을 겸 해 먹었다. 그리고 오늘도 글을 쓰고 한 달을 넘게 미루어두었던 에어포스 미드 펄 화이트 커스텀을 시작했다. 일단 저번에 매장에서 본 커스텀 매물을 참고해서 커스텀을 했고 한쪽만 하고 한쪽은 그냥 원본인 채로 놔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쪽만 커스텀을 해주었다. 신발끈까지 매면 딱 이런 느낌이었다. 전용 신발끝도 굉장히 이쁘게 출시를 했는데 가격이 신발 가격과 거의 비슷한 가격이라 엄두가 안 나서 사지는 못했다. 신발끈도 바꾸면 더 이쁘긴 한데 이렇게만 해도 충분히 이쁜 거..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70) (시부야, 휴먼메이드, 베이프, 케이스티파이, 시모키타자와, 봇치더락, 이치란 라멘) 오늘의 아침. 아침을 먹고 코인빨래방에서 빨래를 하고 장을 보았다. 이렇게 샀는데 4만 원이라니... 든든해진 식량창고. 오늘은 시모키타자와에 갈 예정이다. 그전에 전에 본 휴먼메이드의 키링을 사기 위해 이동했다. 시부야 도착 후 갈 수 있었던 휴먼메이드. 도착했을 때 전보다 제품이 많아서 다양한 제품을 살 수 있었다. 오늘은 키링이랑 키링연결제품이랑 드로우즈를 샀다. 그리고 시부야를 좀 돌아다니는데 케이스티파이랑 콜라보하는 작가가 이곳에 온 거 같았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작가와 이야기를 하기를 기다리는 거 같았다. 베이프매장도 한번 들어가 보았다. 마침 또 30주년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구경할게 많았다. 내가 간 4월 20일부터 시작한 세컨드핸즈 샵. 사고 싶은 게 많았지만 오늘은 시모키타자와에 ..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69) (냉우동, 일본 포카리스웨트 광고, 이케부쿠로, 타워레코드, 류이치 사카모토, 뉴진스 250, 스시로) 오늘의 아침은 냉우동과 타코야끼. 아침을 먹고 출근했다. 오늘만 버티면 4일 휴식. 수요일이라 딱 적당히 바빴다. 덕분에 시간도 잘 갔고 일도 수월하게 끝낼 수 있었다. 마카나이는 그냥 랜덤으로 주는 걸 줄 알았는데 뭔가 먹고 싶은 거 있으면 말해달라고 하셨다. 일본의 포카리스웨트 광고. 여름이 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청량한 느낌을 준다. 오늘은 일이 끝나고 이케부쿠로를 좀 돌아봤다. 이사 오고 초반에는 엄청 돌아다녔는데 최근에는 뭔가 집 주변인 이케부쿠로를 전혀 와보지 않았던 거 같아서 좀 구경을 하고 들어가기로 했다. 타워 레코드에 왔는데 며칠 전 별세하신 류이치 사카모토 작곡가가 있었다. 굉장히 좋아하는 작곡가였는데... 뉴진스랑 뉴진스의 프로듀서 250도 있었다. 내 친구가 좋아하는 아도와 내가 좋..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68) (일본 패밀리마트 닭가슴살, 하라미동, 세컨트 스트릿, 세리아 100엔샵, 키레토레몬) 오늘의 아침. 어제 사온 샐러드. 아침을 먹고 오늘은 11시 출근이라 일찍 준비해서 나갔다. 오늘 먹은 마카나이. 하라미동인데 이게 마카나이로 먹는 음식들 중에서 제일 맛있는 거 같다. 퇴근하고 나서 잠시 세리아에서 생필품들을 샀다. 세리아 지하 1층에 있는 세컨드 스트릿. 집 주변에 이런 세컨핸즈 샵이 있다는 건 돈이 줄줄 새는 이유 중 하나... 오늘도 사고 싶은 물건들이 있었지만 꾹 참고 가게를 나섰다. 뭔가 새로 오픈한 가게라 이벤트를 하고 있는 거 같았다. 이번달 말에 여름옷을 좀 살 거 같은데 이용하도록 해야겠다. 세리아에서 산 생필품들. 전부 100엔이다. 어제 샀던 키레토레몬. 뭔가 일본의 유명한 피로회복제인데 나는 박카스가 제일 맛있는 거 같다. 그리고 야식으로 타코와사비를 먹었다. 장 ..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67) (닭가슴살, 마카나이, 패밀리마트 닭꼬치, 하몽) 오늘도 닭가슴살로 아침을 해결했다. 오늘부터 3일만 일하면 4일 휴식이니까 좀 힘내서 출근했다. 오늘 처음 먹어보는 샐러드였는데 지금까지 먹었던 샐러드 중에 제일 맛있었던 거 같다. 퇴근하는 길에 배고파서 닭꼬치를 사먹었다. 집 주변에 있는 패밀리마트를 오늘 처음 가봤는데 먹을만한 게 좀 있었던 거 같다. 닭꼬치를 먹어도 배고파서 어제 사고 못 먹었던 빵을 먹었다. 그래도 배고파서 아까 패밀리마트에서 산 하몽도 먹어보았다. 그런데 먹다가 음료수를 흘렸다... 내일부터 아침에 출근해서 2일만 일하면 된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66) (맑은 날씨?, 여우비, 일본 소면, 세븐일레븐 빵, 가라아게, 크레페 케이크) 오늘의 날씨는 맑음. 오늘은 날씨가 굉장히 맑았다. 이따가 비가 좀 온다는데 상상이 잘 가지 않는 날씨였다. 오늘 아침 겸 점심으로 소면을 삶아 먹었다. 200g을 삶아 먹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좀 남겼다. 오늘 일기예보에 ㅂ가 있었는데 어떻게 이런 날씨에 비가 오는 건지 궁금했는데 여우비였다. 해가 잘 떠있는데 비가 오니 좀 신선했다. 노을과 커피. 밥을 먹고 좀 쉬다가 커피도 한잔 먹었다. 오늘은 저녁을 해 먹기가 싫어서 집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빵을 사 먹었다. 카라아게랑 오른쪽 위에 있는 도넛이 제일 맛있었다. 이렇게 쫄깃한 빵은 처음이었다. 마지막으로 먹은 크레페케이크. 빵이랑 단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지 좀 많이 물렸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65) (짜파게티, 파스타, 일본 성과급 ?, 타코야끼) 오늘까지 일하면 내일은 쉬는 날. 아침으로 오랜만에 짜파게티를 먹었다. 근데 면요리가 너무 많아지는 건 기분 탓인가... 집에 우동면이랑 소바면 그리고 소면도 사뒀는데... 오늘의 마카나이는 파스타. 정말 면요리를 요즘 너무 많이 먹고 있는 거 같다. 집에서는 면요리를 조금 줄여야 하지 않을까...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퇴근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시마상이 2000엔을 건네주었다. 한국돈으로 약 2만 원. 내가 당황하며 의아한 표정을 짓자 오늘 매출이 목표액을 넘어서 이렇게 주는 거라고... 저녁까지 일했던 직원들은 모두 2000엔을 받고 퇴근했다.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니까 금토일처럼 바쁜 날에는 종종 있는 일이라고... 이렇게 직장에서 돈을 받아보기는 처음이라 당황했다. 그나저나 일본은 일찍 도착하거나 늦..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64) (씨리얼, 돈키호테, 마카나이, 라따뚜이, 일본생활) 오늘의 아침은 바나나와 시리얼. 아침을 먹고 잠시 글을 쓰다가 출근을 했다. 출근하는데 보이는 돈키호테. 매일 지나가서 몰랐는데 저기 위에 큰 돈키호테 마스코트가 있었다. 오늘의 마카나이는 라따뚜이와 파스타. 내일은 덮밥을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 일하면서 뭔가 일본어 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곳에서 산지 2달이 되어가지만 일본어 실력은 처음과 똑같은 수준, 공부가 절실한 거 같다. 더보기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