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63) (키츠네우동, 0원 챌린지, 일본 수도요금, 마늘볶음밥, 팔도비빔면, 요플레) 오늘의 아침은 키츠네 우동과 치킨. 오늘은 뭔가 아침을 해먹기 귀찮아서 컵라면을 끓여 먹었다. 이번주는 돈을 아끼기 위해서 집에 있는 것들로 버티고 있는데 아직 먹을 게 많아서 다행이다. 잘만하면 이번주는 0원으로 버틸 수 있을 거 같다. 근데 오늘 아침에 집현관에 있는 우체통을 보니까 뭔가 들어있어서 보니까 수도요금이었다. 2월 21일부터 4월 13일 약 52일 동안 사용한 금액이고 35000원 정도가 나왔다. 수도요금은 꽤 많이 나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 엄청 비싸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여름에도 이 정도만 나오면 좋겠다만... 오늘 저녁으로는 저번에 먹었던 마늘볶음밥을 한 번 더 만들어 먹어보았다. 이번에는 유튜브에 있는 백종원 선생님의 버전을 따라 해보았는데 더 괜찮았던 거 같다. 근데 그렇게 먹고..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62) (서울 미세먼지, 일본 미세먼지, 아마존, 외장하드, 일본 편의점 간식, 일본 세븐일레븐, 돈키호테 젤리) 오늘은 아침으로 유통기한이 다 되어가는 냉동들을 먹었다. 아침에 밥을 먹고 쉬고 있는데 단톡방에 오늘 미세먼지 조심하라는 연락을 하는 친구들을 볼 수 있었다. 내가 살고 있는 도쿄는 괜찮아서 서울을 찾아보니까 좀 많이 심각한 거 같았다. 밥을 먹고 집에서 쉬고있는데 아마존에서 산 외장하드가 도착했다. 앞으로 고프로랑 카메라로 찍은 영상, 사진이 담기지 않을까... 오늘 마카나이인데 정말 역대급으로 맛있었다. 퇴근하는 길에 배고파서 뭔가 먹을건 없나 좀 찾아보러 편의점에 들렀다. 뭔가 제품은 많은데 막상 먹을 건 없는 거 같은... 천 원짜리 핫도그를 하나 사서 나왔다. 핫도그를 다 먹고 뭔가 배고파서 저번에 사둔 젤리를 먹었다. 그래도 배고파서 너겟도 몇 개 챙겨 먹었다. 그래도 배고파서 뭔가 더 먹을 ..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61) (닭가슴살, 일본 카레, 일본 자취 생활비) 오늘의 아침은 마지막 남은 닭사슴살과 샐러드. 앞으로 소비계획을 여러 번 짜보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먹는 걸 아껴야 하는 게 맞는 거 같다. 그리고 출근. 근데 오른손 검지가 엄청 부워서 움직여지지가 않는다. 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번에 다친 상처가 뭔가 문제가 되지 않았을까... 오늘의 마카나이는 카레. 나는 왜 저 감자 샐러드가 좋은지 모르겠다. 돈 관련 계획은 세워도 세워도 끝이 없는 거 같다. 조금만 더 돈을 모아서 올껄 후회 중이다. 사실 작년에 좀만 아끼면서 살았으면 되는 문제였는데... 집에 와서 간식으로 바나나랑 우유를 먹었다. 냉동이랑 라면, 프로틴바가 꽤 남아있어서 이주정도는 장을 보지 않아도 밥은 먹을 수 있을 거 같다. 가끔 고기만 사서 구워 먹으면 완벽하지 않을까...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60) (유부초밥, 일본 월급,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지포 라이터 콜라보, 바카디) 오늘의 아침은 유부초밥과 요플레. 이번주는 집에 있는 음식들을 다 먹으면서 돈을 좀 아끼려고 한다. 그리고 출근하기 전에 보니까 월급이 들어왔다. 일한 시간은 66시간정도. 시프트는 61시간인데 내가 15분 정도 일찍 출근해서 10분 정도 늦게 퇴근한 것들이 반영이 된 거 같다. 일본은 분단위로 내가 일한 시간만큼 월급을 주는 거 같았다. 한국에서 아르바이트할 때도 조금 일찍 출근하는 버릇이 있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좋게 작용한 거 같다. 덕분에 6만 엔 정도를 예상한 월급이 7만 5천 엔 정도가 들어왔다. 15일 일하고 받은 돈이니까 한 달로 치면 15만 엔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음 달이 되어봐야 할 수 있지 않을까... 최근에 지포 라이터를 사고 싶었는데 마침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지포라이터가 콜라..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59) (간장계란밥, 일본 살기 60일, 계란볶이, 일본 푸딩) 오늘의 아침은 간장계란밥. 계란이 유통기한이 끝나는 날이라 다 먹어야 했는데 8개나 남아있어서 어떻게 먹어야 할지 고민이었다. 일단은 간장계란밥으로 계란 3개를 먹었다. 오늘은 좀 쉬면서 글도 쓰고 그동안 찍은 영상을 확인해 보기로 했다. 영상들을 보면서 편집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직 외장하드가 도착하지 않아서 시작을 할 수 없었다. 그렇게 아직도 5개가 남은 계란을 처리하기 위해서 저녁으로 계란볶이를 먹었다. 갑자기 유튜브에 알고리즘에 나와서 해봤는데 계란을 처리하기도 좋고 맛이 있었다. 다 먹고 어제 샀던 푸딩을 먹어주었다. 뭔가 내 취향이 아닌거 같은데 맛있는 거 같은 그런 이상한 느낌이었다. 분명 내가 좋아하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 다 먹어버린... 내일부터 시작하는 이번주는 ..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58) (일본날씨, 왕뚜껑, 한일교류회, 간다진보초, 두부김치, 일본 푸딩) 12시가 넘어서 자기 일보직전 무심코 날씨를 봤는데 놀랐다. 한국이랑 일본이랑 15도나 차이가 났다. 특히 지금 일본은 비도 오는데 기온차이가 이렇게 나니까 놀랐던 거 같다. 오늘은 한일교류회에 가보기로 했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서 움직여야했기 때문에 간단하게 라면을 먹었다. 오랜만에 먹는 왕뚜껑. 한일 교류회는 생각보다 많이 재미있었다. 한국인은 4명 일본인은 16명 정도였고 다들 생각보다 한국어를 잘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2시간 정도가 금방 지나갔다. 오늘 빨래도 할겸 코인빨래방에 갔다. 마침 세탁기를 돌리고 기다리는 시간 동안 마트에 다녀왔다. 간식으로 먹은 초코빵. 일본은 빵이 특히 맛있는거 같다. 오늘 저녁으로는 볶음김치를 만들어 먹었다. 두부에 볶음김치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내가 요리..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57) (마카나이, 아마존, 아마존프라임) 오늘의 아침은 간단하게 시리얼. 아침을 먹고 외장하드를 사기 위해서 아마존에 가입했다. 아마존 프라임도 첫 한 달은 무료라서 등록을 해두었다. 엔화로 결제한 다음 카드가 없어서 코드를 받아 편의점에서 지불을 할 수 있었다. 일본은 편의점에서 안 되는 게 없는 거 같다. 오늘의 마카나이는 까르보나라였다. 덕분에 식비를 아낀다... 파스타를 먹으면 단점이 집에 오면 배가 너무 고프다는 거다. 푸딩이랑 소시지를 먹고도 배고파서 콩이랑 모히또를 한잔 했다. 내일은 간다 진보초에 가볼까 생각 중이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56) (마늘볶음밥, 아스카야마 공원, 오지신사, 오지이나리 신사, 나누시노타키 공원, 바카디) 오늘의 아침 아침으로 뭘 해 먹을까 생각하다가 유튜브에 알고리즘으로 뜬 마늘볶음밥을 해 먹기로 했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내가 요리에 재능이 있는 건지 아니면 그냥 레시피가 맛있는 레시피인 건지 혼란스러웠다. 뭔가 구름이 굉장히 얇게 깔려있는 날이었다. 오늘은 아스카야마 공원을 가서 구경하고 그 주변을 좀 둘러보기로 했다. 한 칸밖에 되지 않는 전철이 다니고 있었다. 뭔가 이 동네만 도는 전철같았다. 대부분 벚꽃은 이미 졌지만 큰 나무들에는 벚꽃들이 남아있었다. 벚꽃 라이트업을 하고 있는데 물의 길은 이미 벚꽃이 다 떨어져서 기다릴 이유가 없어졌다. 사실 저번주에 오려고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오늘 왔더니 좀 늦은 거 같았다. 푸른 하늘은 아무리 많이 봐도 질리지 않고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준다. 길을 가다가.. 더보기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