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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87) (일본 세븐일레븐 연어구이, 교자, 후리카케, 말차 킷캣, 까르보 불닭볶음면) 오늘은 비가 오는 날. 분명히 물이랑 우유를 사러 갔는데 이상한 것들이 딸려왔다. 방금 산 연어구이랑 집에 남아있던 교자로 아침을 만들어 먹었다. 조금씩 먹는 반찬의 종류가 늘어가는 거 같다. 오늘 먹은 이 계란 해산물 후리카케는 내가 지금까지 먹었던 후리카케 중에 제일 맛있었던 거 같다. 역시 맛없을 수 없는 말차 디저트. 근데 집이 조금 더운지 아니면 손이 뜨거웠는데 까는 도중에 초콜릿이 아주 조금씩이지만 녺아있었다. 저녁은 해 먹기가 귀찮아서 그냥 까르보 불닭볶음면을 먹었다. 디저트로 아이스크림. 다음번에는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1kg짜리 통 아이스크림을 사볼까 생각 중이다. 내일부터 다시 출근... 그래도 10일 월급날이니까 조금만 일하면 월급을 받을 수 있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86) (둥지냉면, 말차 파운드 케이크, 아이스크림) 오늘의 아침은 둥지냉면. 최근 부쩍 더워진 날씨에 시원한 냉면을 먹기로 했다. 냉면만 먹으면 배고플거 같아서 카라아게도 같이 먹어주었다. 밥을 다 먹고 간식으로 먹은 말차 파운더리 케이크. 말차 디저트는 항상 옳다. 최근에 민트초코와 초코 그리고 이 아이스크림까지 아이스크림을 세박스나 샀다. 뭔가 더워지니까 물이랑 아이스크림을 자주 먹게 되는거 같다. 저녁으로는 두부김치를 먹었다. 요즘 자주해먹는 음식중에 하나인거 같다. 저녁을 먹고 마무리는 아이스크림. 오늘 하루 집에서 푹 쉬면서 영상도 드디어 한편 만들어보았다. 내일은 동네 카페에 가볼가 했지만 비가 온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고민중이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85) (휴먼메이드 드로우즈, 네펜데스, 니들즈, 만다라케 죠죠 피규어, 머메이드 커피, 유니클로 나루토 콜라보, 잭다니엘콜라) 오늘의 아침. 오늘의 아침은 냉동피자. 처음으로 입은 휴먼메이드 드로우즈.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아서 나중에 하라주쿠에 가면 하나 더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케부쿠로에 있는 머메이드 카페에 가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나오자마자 보이는 고양이. 저번부터 사고싶었던 슈프림 모자랑 최근에 들어서 관심을 가지게 된 네펜데스를 좀 둘러보았다. 저번에 세이부백화점에서 니들즈 재킷을 본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너무 이쁘다는 생각을 했다. 이케부쿠로에 만다라케도 생겨서 가보았는데 죠죠피규어 가격이 40만 원... 저번주에 왔을 때 웨이팅이 있어서 그냥 다른 카페에 갔는데 이번에도 웨이팅이 있었다. 그래도 좀 기다려서 먹을 수 있었는데 처음으로 산미라는 것을 느껴볼 수 있는 커피였다. 같이 먹은 말차케이크도 맛있었다. 여름..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84) (닭가슴살, 생선덮밥, 나의히어로아카데미아, 에반게리온, 유니클로, 일본마트 회) 오늘의 아침은 닭가슴살. 오늘까지만 일하면 3일동안 쉴수 있기 때문에 기쁘게 출근했다. 마카나이로 나온 생선덮밥. 요즘 덮밥종류가 많이 나와서 너무 좋은거 같다. 퇴근하는길에 스이카를 좀 충전하려고 역에 있는 충전기에 갔는데 유니클로의 광고가 보였다. 에반게리온과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그래픽 티셔츠를 파는거 같았다. 내일 한번 가볼까 생각중이다. 오늘 해야할 일중 하나였던 장보기. 오늘 할 일이 세탁, 스이카 충전, 장보기였는데 세탁빼고는 전부 다 했다. 뭔가 산건 없는거 같은데 10만원이 나왔다. 오늘 퇴근해서 3일 도안 쉬는 기념으로 이것저것 사와서 먹었다. 뭔가 술을 줄여야 하는데 술을 줄이는게 쉽지가 않은거 같다. 야식을 다 먹고 남은 에다마메, 오늘 800g짜리로 사왔기 때문에 앞으로 당분감..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83) (버터마늘볶음밥,유초은행, 일본월세납부, 마카나이, 치쿠와, 복숭아맛아이스티) 오늘의 아침은 버터마늘볶음밥. 근데 밥이 생각보다 적어서 조금 간이 강하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 일찍 나가서 월세를 보내려고 했는데... 오늘이 공휴일이라 우체국이 쉬는 건 알고 있었는데 atm기기까지 못쓰게 막아두어서 당황했다. 월세를 보내야해서 혹시 핸드폰 어플로 되나 해서 들어가 보니까 에러가 생겼다. 생각해 보니까 5월 초에 은행서비스 점검을 한다는 메시지가 전에 왔던 거 같았다. 편의점 atm기기에 가니까 마침 화면에 유초은행 서비스 점검 5/2 12:00 ~ 5/6 24:00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뭔가 잘못되었다는걸 알아차리고 곧바로 보증회사에 전화했다. 다행히 점검이 끝나는 대로 보내면 된다고 해서 일요일에 보내면 될 거 같다. 오늘의 마카나이는 파스타. 처음에 일할때는 마카나이가 많다고..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82) (프로틴바, 마카나이, 마늘닭껍대기, 산토리맥주) 오늘의 아침은 프로틴바와 요플레. 집에 남아있는 음식이 점점 없어지고 있다. 목요일에 장을 보기 전까지는 이렇게 집에 남아있는 음식들을 먹어야 할 거 같다. 마카나이는 오늘 처음 먹어보는거였는데 뭔가 여러 가지 재료가 들어간 덮밥이었다. 야채도 있고 고기도 있고 맛있었다. 뭔가 들어간 재료가 많지만 각각의 조화가 굉장히 좋았던거 같다. 퇴근을 하고 집에 오는 길에 물과 우유를 사러 집앞에 있는 편의점에 들어갔다. 하지만 역시 편의점에 들어가면 물과 우유만 사고 나오는게 안 되는 거 같다. 아침에 먹을 닭가슴살이랑 마늘닭껍질튀김 그리고 산토리맥주를 하나 샀다. 야식으로 마늘 닭껍질튀김이랑 맥주를 한잔했는데 둘다 맛있었다. 오늘은 둘다 맛있는 제품을 고른 거 같았다. 근데 아침에 아무리 다이어트 식을 먹어도..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81) (돈까스, 후리카케, 마카나이, 신라면) 오늘의 아침은 돈까스. 4일에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장을 볼 거 기 때문에 집에 남은 음식들을 다 먹으려고 했다. 부드러운 생선구이가 올라간 덮밥이었다. 맛은 굉장히 좋았다. 뭔가 오늘은 세 군대나 상처가 생겼다. 집에서 생긴 상처 두 개랑 일하면서 생긴 상처 하나. 칼이나 날카로운 걸 쓸 때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써서 그런 거 같다. 아침에 집에서도 눈썹칼에 베였던걸 생각하면... 집에 도착해서 너무 배고파 신라면을 하나 끓여 먹었다. 한국 라면은 오랜만에 먹는 거 같은데 역시 맛이 좋았다. 뭔가 라면, 소바, 국수, 우동, 파스타... 요즘은 밥보다 면요리를 더 많이 먹는 거 같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80) (일본 마트 할인 쿠폰, 닭껍질볶음, 일본 과자) 오늘은 일어나서 어제 적지 못한 가계부를 적었다. 가계부를 적을때는 항상 영수증을 보고 적는데 마트영수증 아래에 갑자기 쿠폰이 보였다. 대충 저 기간에 가져가면 5퍼센트 할인을 해주는 거 같은데 원래 이런 게 있었나 했다. 지금까지는 못본거 같은데 아니면 내가 맨날 안 보고 버려서 그런 건가...? 덕분에 다음 주 목요일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장을 보러 갈 때 써먹을 수 있을 거 같다. 마침 식용유랑 설탕, 세제, 쌀 등 사야 할게 많았는데 잘된 거 같다. 오늘은 밥시간이 굉장히 애매했다. 저녁 5시 정도에 첫끼를 먹었다. 고기는 번역기를 돌려도 부위가 안 나와서 뜯어봤는데 닭껍질이었다. 껍질을 정말 좋아하는 나에게 정말 딱 맞는 반찬이었고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아마 자주 사 먹는 제품이 되지 않..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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