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28) (일본 연어, 시부야 텐동, 가부키쵸) 오늘의 아침은 연어. 아침으로 먹은 연어스테이크와 모닝빵. 처음 구워보는 연어였는데 적당히 잘 구워진거 같았다. 오늘은 일본인 친구를 만나서 텐동을 먹었다. 만난곳은 신주쿠. 꽤 유명한 텐동집이 있어서 방문했고 가게는 100년이상 된거 같아보였다. 일본인 친구는 댄스서클 연습을 하러가고 나는 신주쿠를 좀더 둘러보았다. 가부키쵸도 구경해보고 다른 가게들도 구경해봤다. 내일은 집에서 쉬는날.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27) (일본 기온, 하쿠산 수국 축제, 네즈 신사, 닛포리, 카이센동) 오늘은 비가 온 다음날이라 그런지 날씨가 너무 좋았다. 아침으로 짜파게티를 먹어주었다. 어제 남았던 숙주랑 양배추도 넣어줬다. 이제는 진짜 여름이다. 오늘은 수국 축제를 하고 있는 하쿠산 신사에 가보았다. 저번주 주말부터인가 시작했는데 축제가 다 끝나갈 즈음에 와서 그런지 수국들이 조금씩 지고 있었다. 그래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여름의 청량함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이동한 네즈신사. 이쁜 토리이들이 엄청난 수를 자랑했지만 관광객이 없어서 정말 혼자서 찍고 싶은 사진들을 다 찍을 수 있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저번부터 먹고 싶었던 카이센동을 먹으러 갔다. 정말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들이 올라가 있는 카이센동이었고 맛있었다. 초밥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음식이었다. 내일은 일본인 친구를 만..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26) (아부리동, 일본 마트 장보기, 해물볶음우동 해먹기, 에다마메, 마트 꼬치) 오늘의 마카나이. 아부리동. 오랜만에 나온 아부리동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근데 아침을 안 먹다 보니까 살이 점점 더 빠지는 거 같은... 내일부터 휴일이라 장보기. 다다음주에 친구들이 오니까 아마 이 재료로 친구들이 올 때까지 버티지 않을까 싶다. 해물볶음우동을 해 먹으려고 재료를 다 준비해 뒀는데 생각해 보니까 우동면을 안 샀다. 나 바보인가... 급하게 우동면을 사 와서 만든 해물볶음우동. 꽤 괜찮게 먹을 수 있었다. 남아있던 일본주와 함께 먹어줬다. 야식으로 에다마메랑 마트에서 반값세일로 산 꼬치를 먹으면서 휴식했다. 내일은 하쿠산 수국 축제를 보러 가볼까 한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25) (라면, 마카나이, 일본 부추, 부추전) 오늘의 아침은 라면. 아직까지 집에있는 걸로 잘 먹고 버티고 있다. 오늘의 마카나이는 파스타. 내일까지만 일하면 또 휴식이다. 스이카로 산 부추와 대파 그리고 모닝빵. 저녁으로 먹은 부추전. 요즘에는 아무 생각 없이 요리해도 꽤 맛이 괜찮은거 같다. 부추전을 먹고도 배고파서 먹은 모닝빵. 이번주 쉬는 날에는 어떤 걸 먹어야할지 고민해봐야겠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24) (스테이크덮밥, 미미가, 일본 육포, 냉우동) 오늘도 아침은 건너뛰고 바로 점심. 오늘의 마카나이는 스테이크 덮밥. 최근에 스테이크 덮밥이 두번이나 나와서 너무 좋다. 다만 이번달 말 부터 일할 수 있는 날이 줄어든다... 월급이 줄텐데 어쩌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산 미미가와 육포. 두개 합쳐서 3000원도 하지 않았다. 저번에 사둔 일본주에 먹어주었다. 자기전에 너무 배고프기도 하고 저번에 사둔 우동이 유통기한이 얼마 안남기도 해서 그냥 냉우동으로 해먹었다. 내일은 1시 출근. 앞으로 돈을 아낄 방법을 좀 찾아봐야겠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23) (간단 자취아침, 마카나이, 일본 감자튀김, 닭껍질튀김, 일본주) 오늘의 아침. 아껴야 하는 자의 아침은 집에 있는 걸로 해결... 앞으로는 1시 출근보다는 11시 출근을 늘릴까 생각 중이다. 그냥 빨리 와서 빨리 가는 게 제일 좋은 거 같다. 아껴야 하는데 오늘도 참지 못하고 사온 야식. 감자튀김에 닭껍질튀김 그리고 일본주. 4000원어치 안주인데 나쁘지 않은 거 같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22) (씨리얼, 카라멜 아이스크림, 가리비 구이, 일본주, 마늘과자) 오늘의 아침은 시리얼.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이렇게 통으로 된 아이스크림이 확실히 좋은 거 같다.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고. 오늘 물 사러 나가서 간단하게 산 간식. 저녁으로 간단하게 감자튀김이랑 새우고추튀김을 먹었다. 그리고 어제 산 복숭아 술. 벌써 다 먹었다. 아까 산 토핑을 엄청 넣은 된장국. 이게 어른인 건가... 가리비 겉 부분 구이가 있어서 사 먹었는데 오징어와는 다른 매력이 있었다. 나한테는 오징어보다 조금 더 맛있었다. 복숭아주를 다 먹고 먹은 일본주. 안주는 마늘과자. 일본에 와서 먹은 과자 중에 가장 맛있었다. 마늘을 좋아해서 그런가...? 적당한 두께에 맛에 가격도 괜찮아서 자주 먹을 거 같다. 내일부터 다시 일하러 가는 날...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21) (Teuchisoba Kikutani 미슐랭 빕구르망 소바집, 스가모 지조도리 상점가, 최애의 아이, 복숭아술, 일본주, 일본 동네 목욕탕, 센토) 오늘은 스가모 지조도리 상점가에 다녀왔다. 그곳에 있는 미슐랭 빕구르망 소바집에 다녀왔다. 이렇게 세로로 써진 메뉴들이 파파고로 번역하기 제일 힘든 거 같다. 다행히 추천메뉴를 번역해서 먹을 수 있었다. 세 가지 면이 나오는 메뉴는 주말에는 주문이 되지 않아서 두 가지 면만 주문했다. 두면의 차이가 크지는 않았지만 아주 조금씩 맛이 달랐고 특히 단맛과 두께에서 조금씩 차이가 났다. 1400엔이라는 가격을 생각한다면 미슐랭 빕구르망을 체험해보기에 좋은 가격대인 거 같다. 이케부쿠로로 돌아오니까 파르코에서 뭔가 최애의 아이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요즘 제일 핫한거 같다. 오랜만에 애니메이트도 갔는데 책 표지부터 엄청났다. 공룡이랑 군인...? 다이소에 들려서 이런저런 물건들을 사고 돈키호테에서 술을 두 병 .. 더보기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