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51) (이치란 라멘 레시피, 아키하바라, 스시로, 우에노 아메요코 상점가, 글렌피딕 12년) 오늘의 아침은 이치란. 나는 이치란에 오면 위에 세개는 무조건 자극적으로 선택하는게 제일 맛있는거 같다. 맛있게 먹은 이치란. 역시 자극적인게 맛있는거 같다. 이치란을 먹고 이동한 아키하바라. 역시 언제와도 볼게 참 많다. 구경하다가 배고파서 온 스시로. 조금만 먹기로 했는데 조금 많이 먹어졌다. 저녁이 되서 이동한 아메요코 상점가. 저녁으로 먹은 호로몬. 육회가 있어서 시켜보았는데 이게 13000원 정도였다. 그리고 주문한 간. 간은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집오는 길에 산 글렌피딕 12년산. 가격은 한국의 절반보다 싼 가격인 4만원 정도. 정말 한국의 위스키 가격은 말이 안되는거 같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50) (새로운 친구들이 온 날, 이로하 규카츠, 이자카야 토리야로, 노미호다이) 아침에 집을 청소하고 친구들을 마중 나갔다. 친구들이 사준 규카츠. 이번에 온 친구들은 그나마 일본어를 좀 할 줄 알아서 여행이 어렵지만은 않을 거 같다. 밥을 먹고 이케부쿠로를 좀 돌아보다가 간단하게 한잔하고 집으로 가기 위해 이자카야에 갔다. 노미호다이 120분으로 주문한 레몬사와 그 이후로 나오는 술들. 친구가 주문한 아보카도. 생각보다 굉장히 맛있었다. 끝이 보지 않는 술들. 모모야끼라서 복숭아 구이라고 생각했는데 닭의 부위 중 하나인 모모였다. 그리고 주문한 치킨난반. 저번에 혼자 왔을 때는 한 8잔 마신 거 같은데 이번에는 10잔 넘게 마신거 같다. 마지막 두 잔까지 깔끔하게 마시고 집으로 돌아왔다. 야식으로 먹은 편의점 음식이랑 돈키호테에서 산 일본 스파클링 사케. 마시기만 한 하루였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49) (카라멜, 마카나이, 짜슐랭, 교자, 일본 푸딩) 오늘의 아침은 캐러멜 2개. 오늘의 마카나이는 파스타. 오늘까지만 일하면 내일부터는 또 친구들이 온다. 전에 온 친구들이 남기고 간 수건. 친구가 선물로 주고간 짜슐랭. 집에서 야식으로 교자랑 짜슐랭 그리고 계란프라이를 해 먹었다. 후식도 애들이 먹고 남기고 간 푸딩. 내일부터 다시 휴일시작.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48) (친구들이 남기고 간 짐, 카라멜, 일본 동네 여름축제, 마카나이, 야식) 오늘도 출근. 친구들이 남기고 간 짐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한다. 이 수건도 원래는 집에 없던 물건인데 누가 까먹었나 보다. 오늘 아침은 캐러멜 2개. 너무 피곤해서 출근하기 전까지 계속 잤다. 우리 동네에서 하는 축제인 거 같다. 나중에 좀 자세히 알아봐야 겠다. 오늘도 역시나 밥은 마카나이. 하루에 세끼에다가 야식까지 먹다가 하루 한 끼로 돌아오니까 너무 힘든 거 같다. 그래서 먹은 야식. 전부 친구들이 사두고 집에 남기고 간 것 들이다. 내일까지 일하면서 냉장고를 비우면 다시 새로운 친구들이 온다... 이번에는 어떤 일이 있을까.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47) (마카나이, 파르코 백화점, 코난, 강아지 전단지) 출근. 친구들을 보내고 첫 출근이었는데 너무 힘들었다. 앞으로 한 2일은 더 쉬어야 회복이 될 거 같은데 앞으로 3일 동안 출근이다. 그리고 나면 다시 친구 두 명이 일주일 동안 놀러 온다... 오늘의 마카나이는 고기찜. 어제까지 있었던 친구들 중에 한 명이 코난을 좋아하고 한 명은 카드게임을 좋아하는데 이런 게 우리 동네에 있다는 게 오늘 생각났다. 항상 아쉬운 건 끝나자 마자 생각나는 거 같다. 우편에 들어있던 전단지. 강아지 사진이 크게 있어서 뭔가 했는데 전단지였다. 내일부터는 다시 9시간 알바... 힘내보자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46) (친구들 돌아가는 날, 돈까스, 일본 날씨, 멘치카츠, 아르바이트 출근) 친구들을 집으로 보내는 날. 아침 일찍 나간 친구의 우산이 집에 남아있었다. 일찍 출발하지 않아도 되는 두 친구와 돈까스를 먹으러 나왔다. 굉장히 바삭하고 맛있었다. 계산하려고 하니까 친구들이 마지막까지 밥을 사줬다. 결국 8일동안 생활비는 전부 친구들이 계산해주었다. 굉장히 두꺼운 돈까스. 친구들이 돌아가고 다음날부터 33도인 날씨. 친구들을 공항으로 보내고 나는 바로 출근을 했다. 2일 출근하고 바로 8일 여행하다가 마지막 날에 출근하는 일정... 퇴근해서 집으로 오니까 친구들이 먹으려고 사둔 음식들이 냉장고에 굉장히 많이 남아있었다. 친구들이 남긴 것들을 하루하루 먹어야겠다. 그나저나 친구들이 숙박비라고 15만원을 더 건내주었다. 밥도 맨날 사줬는데... 다음에 선물이라도 사서 보내야겠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45) (냉우동, 에노덴, 에노시마, 가마쿠라, 스시로, 레몬사와 무한리필 곱창집) 오늘의 아침은 냉우동. 아침은 내가 직접 해줬다. 오늘은 에노시마를 방문해보았다. 후지사와역에 도착하니 나를 반기는 에노덴. 날씨는 뜨거웠지만 하늘은 살짝 흐릿했다. 슬램덩크에 나오는 가마쿠라고쿄마에 에서 사진을 찍고 에노시마로 이동했다. 에노덴을 타고 에노시마 역으로 이동했다. 걸어서 다리를 건너니까 에노시마에 도착할 수 있었다. 6월에 수국이 피면 굉장히 이쁘다는데 이번년도는 수국이 너무 일찍 피어서 생각보다 수국이 많이 보이지는 않았다. 에노시마에서 먹은 타코센베. 새우깡같은 맛이 났다. 개인적으로 새우가 더 맛있었던거 같다. 집으로 돌아와서 들린 스시로. 가장 싼 노란접기는 보이지도 않는 우리 식탁. 그래도 마지막에는 150엔짜리 노란접시도 많이 먹었다. 그리고 와본 레몬사와 무한 리필 곱창가게...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44) (팀랩 플래닛 도쿄, team lab, 일본 전시, 덴푸라, 소바, 아사쿠사, 아키하바라, 메이드카페, 말차몽블랑, 이치란 라멘) 오늘의 일정은 팀랩 플래닛 도쿄. 신발이랑 양말을 벗고 바지를 무릎까지 걷어야했다. 각 전시장 마다 컵셉이 정해져 있었고 아름답게 꾸며져있었다. 한시간 넘게 둘러보면서 사진을 엄청 찍고 나오니까 점심시간이 많이 지나있었다. 점심으로는 소바를 먹었다. 사장님이 한국말을 조금 할 줄 아셔서 놀랐다. 밥을 먹고 도착한 아사쿠사. 아사쿠사에서 유명하다는 디저트중에 하나인 말차 몽블랑을 먹어보았다. 고급진 말차 디저트 맛이었지만 엄청 내 취향은 아니었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아사쿠사를 구경했다. 그리도 가본 메이드카페. 친구들과 함께 가서 본 메이드의 공연... 신기한 경험이었다. 집으로 돌아와서 집 주변에 있는 이치란에서 라멘을 먹었다. 저번에 먹었을때 뭔가 맛이 이상했는데 내가 선택을 잘못 했던거 같다. 이.. 더보기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