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75) (해산물덮밥, 세리아, 칼부림사건, 레몬사서 하이볼) 오늘의 아침. 해산물 덮밥. 최근에 하코네 여행을 다녀온 이후로 조금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생겼다. 원래 24년 동안 7시에 일어나던 나인데 이번 연도에는 생활패턴이 많이 바뀌는 거 같다. 집에 사두었지만 쓰지 않고 먹지 않는 물건들. 동생이 놀러왔을때 집으로 보내야 하는 건가 고민 중이다. 최근에 너무나도 많은 사건 사고들이 일어나는 거 같아서 안타까운 거 같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물을 사야 해서 마트에 갔는데 물만 사지 못했다. 물과 탄산수 레몬 그리고 아보카도까지. 집에 도착해서 씻고 바로 아보카도랑 하이볼을 먹었다. 술도 이제 조금씩 더 줄여야 하는데...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74) (스이카 발급 중단, 블루 아카이브, 냉동와규) 오늘의 아침은 리얼치즈라면. 8월은 아껴야 하는 달이기 때문에 이렇게 라면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여름방학이라 그런지 시프트가 많이 잘려서 일찍 퇴근을 했다. 지하철에 보이는 블루아카이브 광고. 동생들이 다음주에 놀러 오는데 스이카가 발급이 아예 중단이 되었다고 해서 잠깐 확인을 하러 스이카 발급기에 가보았다. 원래 기명식 스이카는 발급이 가능했는데 오늘부터 기명식 스이카도 발급이 중단된 거 같았다. 저녁으로는 해물전에 하이볼을 먹었다. 이것도 전부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든 음식들이다. 동생들이 올때까지는 최대한 집에 있는 음식들로 버텨볼 생각이다. 집에 남아있던 큐브스테이크도 구워 먹었다. 내일은 오랜만에 늦은 오후에 출근이다. 일찍 일어나서 끝내야 하는 일들을 빨리 끝내두어야겠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73) (하코네 해적선, 하코네 로프웨이, 오와쿠다니, 하코네 케이블카, 조각의 숲 미술관) 호스텔 서비스에 포함되어 있던 조식. 오랜만에 맛있는 빵들을 먹을 수 있었다. 한번더 방문한 하코네 신사. 확실히 아침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다. 양일 다 날씨가 선선해서 여행하기에는 좋았지만사진을 찍기에는 좋지 않았던거 같다. 오늘 내가 탈 하코네 해적선. 하코네 해적선을 타고 하코네 로프웨이를 타서 도착한 오와쿠다니. 건물에 도망쳐! 라는 원초적인 표지판. 먹으면 7년을 더 살수 있다는 검은색 달걀. 산에 적혀있는 대. 하코네 프리패스가 있으면 300엔 할인이 되는 조각의 숲 미술관. 나는 학생증까지 있어서 100엔 더 할인이 되었다. 그래서 1100엔에 들어갔다. 이쁜 조각이나 건축물들이 많이 있었다. 오랜만에 이쁜 미술품들을 볼 수 있었던거 같다. 이제 집에 갈 시간. 집에 올때도 로망스카를 구매해..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72) (하코네 1박 2일, 하코네 프리패스, 로망스카, 하코네 등산열차, 하코네 신사, 일본 함박 스테이크) 오늘의 아침은 시리얼. 분명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가려고 했는데 일어난 건 9시였다. 2일 동안 내 이동을 책임져줄 하코네 프리패스. 일본에서 유명한 에키벤을 먹어보려다가 비싸서 포기했다. 로망스카를 타고 하코네유모토까지 이동했다. 하코네에서는 등산버스를 타고 이동을 했다. 마침 내가 방문한 날에는 숙소 앞에서 불꽃놀이를 했다. 사람이 엄청나게 많은 하코네 신사. 일단 사진 찍는 건 포기하고 밥을 먹으러 갔다. 밥으로 햄버그를 먹었는데 솔직히 내 취향은 아니었다. 하코네는 꽤나 쌀쌀했다. 온도도 낮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반팔만 입고 있었는데 조금 추웠다. 밥 먹고 다시간 하코네 신사. 사람이 많지 않아서 빠르게 사진을 찍었다. 불꽃놀이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구경한 삼나무길. 편의점에 재고..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71) (일본 자취, 커피, 발베니, 오징어센베, 초콜릿케이크) 오늘의 아침. 아침으로 볶음밥을 먹었다. 세리아에서 산 공모양 얼음 트레이가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다. 오늘은 집에서 쉬는 날. 최근 카페인과 알코올의 비중이 높아진 거 같아 걱정이다. 직접 해먹은 해물 우동. 갑자기 초콜릿케이크가 먹고 싶어서 집 앞 편의점에서 사 왔다. 이 세븐일레븐 케이크가 굉장히 꾸덕하고 맛있다. 집에 들어와서 빨래를 개고 누워서 쉬다가 금밤 잤다. 역시 빠지면 섭섭한 알코올. 내일은 하코네에 간다.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일찍 일어날 수 있을지 걱정이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70) (스미다강 불꽃놀이, 하이볼, 일본팝콘) 오늘의 아침은 고기볶음 생각보다 양이 많았다. 혼자 사니까 양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 그리고 점심으로 먹은 라면. 당근, 계란, 숙주 같은 채소들을 유통기한 안에 다 먹으려면 이렇게 어딘가에 다 넣어야 한다. 스미다강 불꽃놀이를 보려고 왔는데 사람이... 한참 떨어진 곳에 왔는데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잠깐 보고 도망쳤다. 오늘도 집 오는 길에 구경한 돈키호테 위스키. 야식으로 먹은 하이볼, 연두부 그리고 계란프라이. 다 먹으니까 새벽이었다. 야식을 먹고 새벽에 빨래를 하러 왔다. 이런 여유로운 여름. 너무 행복한 거 같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69) (유카타, 일본 여름 축제, 야키소바, 봉오도리) 벌써 일본에 산지도 170일이다. 출근을 해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간단하게 하이볼에 간식을 먹었다. 왜냐하면 오늘은 집 바로 앞에서 하는 축제를 갈거기 때문이다. 저번에 산 유카타를 입고 출발했다. 집앞에 있는 작은 공원에서 하는 축제였는데 사람이 생각보다 너무 많았다. 야키소바같은 음식은 여기 중앙상점에서 차는 쿠폰으로 살 수 있었다. 쿠폰은 하나에 150엔. 야키소바는 하나에 쿠폰 2개였다. 만들어진 야키소바를 바로먹어서 그런지 내가 먹어본 야키소바중에 제일 맛있었다. 집에서 걸어서 2분. 그런 곳에서 이렇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했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68) (가구라자카, 훈옥당, 츠지한, 도쿄 대신궁, 고쿄 지도리가후치 등불 띄우기, 닷사이 준마이 다이긴죠 23, 쿠보타 만쥬, 산토리 가쿠빈) 오늘의 아침. 오늘의 냉우동에 고기를 아침으로 먹었다. 월세를 보내고 가구라자카로 향했다. 전통공예 제품을 파는 곳에서 만난 감성 있는 술잔. 내가 사고 싶었던 인센스 스틱도 있었다. 내가 사려고 했던 교토 브랜드 훈옥당도 있었는데 조금 고민하다가 결국 다음에 사기로 했다. 우연히 돌아다니다가 찾은 츠지한. 뭔가 이름이 익숙해서 들어가보았는데 내가 나중에 가봐야지 생각한 가게였다. 밥이 1/3정도 남았을 때 셰프님께 말하면 이렇게 밥을 생선다시에 말아주신다. 밥을 먹고 먹은 말차 프라프치노. 친구들이 동네에 엄청 비가 오고 천둥도 친다고 해서 보니까 한국에 국지성 폭풍우가 오고 있었다. 고쿄 지도리가후치로 가는 길. 등불 띄우기를 한다고 해서 와본 고쿄 지도리가후치. 시간이 갈수록 더 아름다워져서 두 시..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