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99) (한국 날씨, 마카나이, 닭고기, 일본 딸기 우유, 쌈장닭갈비, 일본 야간버스) 서울은 날씨가 흐린가보다. 오늘은 오랜만에 8시간 일하는 날. 오랜만에 먹는 마카나이. 원래 일주일에 세,네 번씩 먹었는데... 집에 오는 길에 딸기우유랑 물 그리고 닭고기를 샀다. 쌈장 닭갈비를 해볼건데 이렇게 닭고기를 요리해보는건 처음이라 조금 떨린다. 조금 더 넓은 후라이팬에 조리를 했으면 더 좋았을거 같다. 하지만 맛은 좋았다. 아무생각 없이 알아본 야간버스. 가격이 생각보다 괜찮은데 야간버스를 타고 어디를 가볼까 생각이 들었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98) (일본 무인도, 사루시마, 요코스카, 천공의 성 라퓨타, 타코야키) 오늘의 목적지는 무인도 사루시마. 이름은 원숭이 섬이지만 원숭이는 없는 섬이다. 이런저런 투어들도 있는 거 같았다. 내가 이곳에 방문한 이유는 무인도가 궁금하기도 했지만 내가 천공의 성 라퓨타 라는 지브리 영화를 굉장히 좋아해서이다. 이 섬이 천공의 성 라퓨타에 영향을 주었다는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에 더 보고싶었던거 같다. 무인도라는 걸 체감하는 지도. 들어올때 이용했던 배를 통해서 나갈 수 있었다. 배는 30분 간격으로 있었다. 섬 입장료와 배 이용료는 합쳐서 2000엔. 날씨는 오늘도 너무 좋았다. 1박 2일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집. 찍어온 사진을 정리하는데 정말 천공의 성 라퓨타의 느낌이 보였다. 간식들을 먹고 빨래를 하고 왔다. 내일부터는 다시 출근. 파이팅 하자. 그나저나 다음 여행은 어디로 ..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97) (도쿄 근교여행, 요코스카, 나가이 우미노테공원 솔레유의 언덕, 시골 초밥집, 우동집 사누키, 넷카페 숙박) 오늘은 여행을 떠나는 날. 요코스카로 떠나기로 했다. 굉장히 좋은 날씨. 아침으로 이케부쿠로 역에 있는 빵집에서 빵이랑 커피를 먹고 출발했다. 오늘 가야하는 거리가 2시간 30분. 종점까지 가서 내렸다. 그리고 36도의 날씨에 가방을 메고 걷기 시작. 줄줄 흐르는 땀과 가빠지는 호흡. 근데 나는 이런게 너무 좋았다. 여름에 땀을 흘리면서 하는 여행을 정말 좋아한다. 멀리 보이는 바다. 나가이 우미노테공원, 솔레유의 언덕에 가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해바라기는 대부분 지고 있었다. 그래도 조금씩 있는 해바라기. 바다 앞에 있는 시골마을의 초밥집이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이렇게 좋은 초밥은 처음먹어본거 같았다. 초밥을 먹고 이동하려는데 마침 버스정류장 이름이 신주쿠였다. 이 시골에도 있는 최애의 아이 카나...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96) (프로틴바, 냉동 타코야끼, 떡볶이, 메이커스 마크) 오늘의 아침. 프로틴바로 시작하는 프로틴바. 그리고 아르바이트 출발. 오늘 퇴근하면서 장보기. 떡볶이를 만들기 위한 대파와 어묵. 오늘 만들어본 떡볶이는 쌀떡과 밀떡을 섞어서 만들어 보았다. 후식으로 먹는 아이스크림. 내일은 조금 멀리 여행을 가볼까 한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95) (샐러드, 롯데월드 정글탐험보트, 마카나이, 빠새) 오늘의 아침은 샐러드와 프로틴바. 집밖을 나가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다. 출근하다가 본 한국소식. 롯데월드 정글탐험 보트가 이제 운영을 중지한다는 글. 정말 오랜만에 먹는 마카나이. 돈을 아끼려면 마카나이를 많이 먹어야지... 집으로 돌아와서 간식들을 먹어주었다. 야식으로 과자. 왜 이렇게 출근을 한 날에는 해야할 일들이 진행이 되지 않는걸까. 그리고 3일은 집에서 쉬었는데도 왜 이렇게 피곤한걸까.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94) (카이세키 정식, 로제불닭볶음면, 민방위훈련, 오감자) 오늘은 출근이 16시지만 조금 일찍 나왔다. 비가 오다가 맑아졌는데 구름이 너무 이뻤다. 약속이 있어서 일찍 나왔는데 같이 아르바이트 하는 친구랑 점심식사를 했다. 일식을 좋아한다고 해서 카이세키 정식 느낌의 가게에 갔다. 여러가지 맛을 느끼기 좋은 요리였다. 너무 이쁜 구름. 저녁으로 먹은 로제불닭이랑 닭껍질볶음. 갑자기 알고리즘에 뜬 민방위 훈련. 내년에 예비군... 오늘도 아이스크림이랑 과자를 먹고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번주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어디를 놀러갈지 고민해봐야겠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93) (닛신 돈베이 키츠네 우동, 일본 할로윈, 일본 마트 반값세일 고기) 오늘의 아침은 닛신 돈베이 키츠네 우동. 먹고 쉬다가 잠시 산책을 나왔다. 다이소에서는 벌써 할로윈 굿즈들을 팔고 있었다. 집에 오는길에 경찰이랑 공무원들이 엄청 많이 있었다. 뭔가 사건 사고가 있지 않았을까? 집에 오다가 장을 보고 들어가려고 마트에 들렸는데 4만원이 넘는 버섯이 보였다. 저녁으로 반값할인 하는 고기들을 사와서 해먹었다. 스테이크 아주 잘 구워져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92) (일본 집앞 카페, WAVY COFFEE ROASTERS, 바스크 치즈케이크, 4종 베리) 오늘의 아침은 라면. 라면을 먹고 오늘도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아이스크림은 먹고 집에서는 도저히 할일이 진전이 되지 않아서 집앞에 있는 카페를 방문했다. 커피를 잘못 주문해서 2100엔짜리 커피를 주문했다. 2만원이 넘는 커피... 케이크가 6000원인데... 뭐 이런 커피라고 한다. 근데 비싼 커피의 맛은 정말 다르기는 하다. 싼 커피에서 나는 특유의 탄맛과 쓴맛이 없고 맛있는 신맛이 나고 향이 좋다. 집에 와서 해먹은 양파고기덮밥. 간식으로 먹은 4종의 베리. 내일도 집에서 휴식을 취하지 않을까 싶다. 더보기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