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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36) (하트 모양 구름, 해물우동, 말차아이스크림) 오늘도 출근. 출근하는데 구름이 하트모양이었다. 오늘도 6시간 일이라 밥 먹는 날이 아닌데 셰프님이 그냥 공짜로 주셨다. 더워지니까 확실히 아이스크림을 엄청 먹는거 같다. 저녁으로 먹은 해물우동.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조금 남았다. 말차 아이스크림. 어제 먹은 게 너무 인상적이어서 하나 더 사 먹었다. 가격은 1600원. 이제 2일만 더 일하면 애들이 오는 날이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35) (간장계란밥, 이케부쿠로 션샤인시티 코스프레 이벤트, acosta, 냉우동, 해물파전, 세븐일레븐 간식) 오늘의 아침은 간장계란밥. 아침을 먹고 어제 산 프라이팬을 환불받으러 니토리에 갔다 사이즈가 안맞아서 집에서는 사용을 못하는... 근데 니토리 주변에 있는 션샤인시티에서 코스프레 이벤트를 하는 거 같아서 찾아갔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굉장히 컸다. 집으로 돌아와서 먹은 냉우동. 조개도 같이 넣어서 먹었다. 간식으로 먹은 해물파전. 확실이 집에 있는 후라이팬보다 조금 더 큰 후라이팬이 있어야 할거 같다. 건강보험 내러가면서 산 간식들. 과자는 허니버터 느낌의 맛의 느낌으로 괜찮았고 참깨계란 아이스크림은 맛은 특이했지만 고소한게 특이한 매력이 있었다. 말차아이스크림은 정말 너무 맛있었다. 말차를 좋아하는 나에게 정말 딱 맞는 디저트였다. 내일부터 3일 아르바이트를 하면 애들이 온다. 이제부터 죽음의 일정 시작...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34) (해산물덮밥, 이케부쿠로 돈까스 맛집, 최애의 아이 콜라보 카라오케, 니토리, 닭꼬치) 오늘의 아침은 해산물 덮밥. 집에서 밥을 해 먹는 건 정말 오랜만인 거 같다. 맨날 라면이랑 우동 그런 것들로 떄워서... 이케부쿠로에 있는 유명한 돈가스 맛집 키미니 아게루에 왔다. 내가 먹어본 돈까스 중에 제일 맛있었다. 다른 사람에게는 모르겠지만 내 취향의 돈가스였다. 요즘 인기 있는 최애의 아이 콜라보 노래방도 있었다. 코노도 못 간 지가 거진 반년이 다 되어간다. 곧 애들이 올 거를 대비해서 큰 책상을 하나 샀다. 맨날 밥을 바닥에서 먹을 수는 없으니까... 근데 책상이 내 방의 1/4 정도여서 매일같이 조립하고 해체하고 해야 할 거 같다. 야식으로 저번에 사둔 맥주랑 닭꼬치를 구워 먹었다. 근데 닭꼬치는 앞으로 안 해 먹을 거 같다. 기름이... 너무 많이 튀어서 다 닦는데 한세월이었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33) (닭가슴살, 마카나이, 출근, 일본 날씨) 오늘의 아침은 닭가슴살. 애들이 오기 전에 냉장고를 착실히 잘 비우고 있다. 오늘의 마카나이는 파스타 오늘도 사실 마카나이를 먹는 날은 아닌데 열심히 일했다고 만들어 주셨다. 일본 날씨는 아직 선선하고 좋은 거 같다. 생각보다 습하지 않고 덥지 않아서 좋았다. 근데 한국에서 비가 오면 귀신같이 다음날에 여기도 비가 온다. 비구름이 여기까지 오는데 딱 하루가 걸리나 싶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32) (일본 날씨, 마카나이, 부추당근전) 너무 좋은 날씨. 이런날에 출근이라니... 오늘의 마카나이도 처음먹어보는 파스타였는데 굉장히 맛있었다. 약간 한국식 파스타, 일본식 파스타 라는 느낌이었다. 간장맛의 파스타였다. 최근에 런치 출근이 많은데 런치출근이 저녁 출근보다 더 좋은거 같다. 오늘 야식은 부추당근전. 내일까지 일하면 또 휴일이다. 4일 알바는 정말 너무 짧은거 같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31) (마카나이, 일본 감자튀김)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프로틴바를 하나 먹고 바로 출근했다. 오늘의 마카나이는 처음 본 뭔가인데... 솔직히 지금까지 먹은 마카나이중에 제일 맛없었다. 일을 끝내고 집으로 와서 감자튀김을 해먹었다. 아마 한국이었다면 기름튄다고 절대 하지 못했을 감자튀김. 여기는 내 자취방이니까 해봤다. 뚜껑을 사용하니까 생각보다 기름이 많이 튀지는 않았다. 소금이랑 버터로 간을 해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다음에 애들이 오면 안주로 먹을 만한거 같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30) (마카나이, 메론소다 아이스크림, 까르보불닭볶음면) 오늘의 마카나이. 오늘은 사실 6시간 일하는 날이라 먹는 날이 아니었는데 셰프님이 그냥 주셨다. 퇴근후에 먹는 메론소다 아이스크림. 벌써 다음주면 애들이 온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는다. 저녁으로 먹은 불닭볶음면. 애들이 오기전에 탁자를 하나 살까 고민중이다. 사람이 4명이나 있으면 뭔가 바닥에서 먹기는 좀 그런거 같아서 탁자를 살까 생각중인데 이번주 쉬는날에 탁자를 보러 한번 가봐야곘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29) (화양초등학교, 팔도비빔면, 메론소다, 볶음우동, 아사히 생맥주캔)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잠깐 핸드폰을 보는데 내가 다니던 학교가 폐교했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아침은 팔도비빔면. 날씨가 더워서 팔도비빔면을 먹었다. 아침을 먹고 장을보러나갔다. 친구들이 오기전 마지막 장보기라고 생각했다. 물이랑 우유정도는 더 사겠지만 다른것들은 이제 그만 사고 친구들이 오면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냉장고도 비워둘겸 이제 장보기는 그만. 날씨가 더워서 아이스크림이나 냉동과일을 먹는 일이 많은거 같다. 저녁으로 먹은 볶음우동. 해산물을 까먹고 안넣었는데 이렇게 먹는것도 괜찮았다. 내일부터는 다시 출근하는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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