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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56) (일본 맥모닝, 피규어, 하이볼) 오늘은 친구들이 돌아가는 날. 그리고 나는 출근하는 날... 내 인생 첫 맥모닝을 일본에서 먹을 줄이야... 친구들의 피규어. 나도 사고 싶었어... 누가 놓고 간 거니... 친구들을 보내고 집에서 조금 쉬다가 출근을 했다. 오랜만에 일을 하려니까 일이 잘 되지 않았다. 집에 도착해서 친구들이 남기고 간 탄산수랑 위스키를 가지고 하이볼을 만들어 먹었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55)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일본 영화관, 이케부쿠로 HUMAX, 가정집 술집)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영화관으로 향했다. 오늘의 아침은 팝콘. 버튜버가 설명해 주는 일본 영화관 규칙. 보고 나서 작은 엽서를 하나 구매했다. 일본어를 잘하는 건 아니라서 이해가 어려웠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다만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 졸려서 집중을 잘 되지 않았다. 그래도 시사회도 없고 영화제 초정도 거부한 영화를 전 세계에서 최초로 볼 수 있었다는 것은 신기한 경험이었다. 점심은 아키하바라로 넘어와서 카레를 먹어주었다. 아키하바라에서 돌아다니다가 본 강철의 연금술사 굿즈. 전에 온 친구가 계속 찾았던 굿즈였는데 어째서 지금에서야 보이는 건지... 열심히 구경하다가 카페에 들어가서 잠시 휴식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내가 일본에 오고나서 가봐야지 생각했던 가정집 술집에 가보았..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54) (일본 돈까스, 흡연 카페, 시부야 타워 레코드, 베이프, 슈프림, 야키토리, pino,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아침으로 먹은 돈까스. 내가 저번에 먹었을때 정말 맛있어서 애들이 오면 추천해주려고 했던 맛집이다. 친구들이 신사를 가고 싶다고 해서 관광객이 없는 신사중에 이쁜 신사를 두 곳 찾아서 안내했다. 열심히 돌아보고 시부야에 가기전에 카페에 들어가서 잠깐 쉬었는데 흡연카페였다. 오랜만에 와본 타워레코드. 내가 아는 가수들은 전부 메인이었다. 요루시카, 히게단, 후지이 카제, 아도, 유우리... 친구가 사달라고 한 슈프림 팬티도 하나 사주었다. 베이프에 있는 카라비너가 생각보다 이뻤다. 내 인생첫 규동이자 요시노야. 생각보다 가성비도 좋고 먹을 만 했다. 우리 집 주변에 엄청 평가가 좋은 야키토리가 있어서 한번 방문해보았다. 특이한 메뉴들도 있었고 꼬치는 당연히 맛있었다. 처음 먹어본 귤주. 생각보다 귤이 많이..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53) (장어덮밥, 지브리 미타카의 숲, 이소마루 수산, 일본 해산물 이자카야) 오늘의 아침은 장어덮밥. 아침을 먹고 지브리 미술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때까지만 해도 좋은 날씨에 기분이 좋았지만... 다 도착해서 보니까 티켓을 집에 두고 나왔다. 다시 집까지 돌아가서 티켓을 가져오니까 온몸이 땀범벅이었다. 지브리 미술관을 잘 구경하고 집 주변으로 와서 해산물 이자카야에 갔다. 이소마루 수산이라고 하는 유명한 체인점이었다. 이 모둠회의 가격이 2만 원 정도였다. 싼 가격 덕분에 회를 한판더 먹을 수 있었다. 신기해 보이는 안주들을 하나씩 먹어보았다. 엄청 배부르게 먹었지만 3명이서 20만 원이 안 나왔던 거 같다. 집에 오는 길에 산 짐빔과 메이커스마크. 친구들이 산 지브리 굿즈. 이 여행도 어느덧 마무리에 다가가고 있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52) (소바, 말차라떼, 히레카츠, 망고스틱) 오늘의 아침은 소바. 친구들이랑 코인빨래를 하고 간단하게 소바를 먹어주었다. 돌아다니는데 너무 더워서 카페에서 잠깐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이동한 시모키타자와. 그곳에서 먹은 히레카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먹은 망고스틱. 저칼로리라 그런지 단맛이 하나도 없었다. 저녁은 주변 마트에서 사와서 먹었다. 회랑 고기, 도시락 많이 샀는데도 2만원이 나오지 않았다. 내일은 지브리 미술관에 가는날.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51) (이치란 라멘 레시피, 아키하바라, 스시로, 우에노 아메요코 상점가, 글렌피딕 12년) 오늘의 아침은 이치란. 나는 이치란에 오면 위에 세개는 무조건 자극적으로 선택하는게 제일 맛있는거 같다. 맛있게 먹은 이치란. 역시 자극적인게 맛있는거 같다. 이치란을 먹고 이동한 아키하바라. 역시 언제와도 볼게 참 많다. 구경하다가 배고파서 온 스시로. 조금만 먹기로 했는데 조금 많이 먹어졌다. 저녁이 되서 이동한 아메요코 상점가. 저녁으로 먹은 호로몬. 육회가 있어서 시켜보았는데 이게 13000원 정도였다. 그리고 주문한 간. 간은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집오는 길에 산 글렌피딕 12년산. 가격은 한국의 절반보다 싼 가격인 4만원 정도. 정말 한국의 위스키 가격은 말이 안되는거 같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50) (새로운 친구들이 온 날, 이로하 규카츠, 이자카야 토리야로, 노미호다이) 아침에 집을 청소하고 친구들을 마중 나갔다. 친구들이 사준 규카츠. 이번에 온 친구들은 그나마 일본어를 좀 할 줄 알아서 여행이 어렵지만은 않을 거 같다. 밥을 먹고 이케부쿠로를 좀 돌아보다가 간단하게 한잔하고 집으로 가기 위해 이자카야에 갔다. 노미호다이 120분으로 주문한 레몬사와 그 이후로 나오는 술들. 친구가 주문한 아보카도. 생각보다 굉장히 맛있었다. 끝이 보지 않는 술들. 모모야끼라서 복숭아 구이라고 생각했는데 닭의 부위 중 하나인 모모였다. 그리고 주문한 치킨난반. 저번에 혼자 왔을 때는 한 8잔 마신 거 같은데 이번에는 10잔 넘게 마신거 같다. 마지막 두 잔까지 깔끔하게 마시고 집으로 돌아왔다. 야식으로 먹은 편의점 음식이랑 돈키호테에서 산 일본 스파클링 사케. 마시기만 한 하루였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49) (카라멜, 마카나이, 짜슐랭, 교자, 일본 푸딩) 오늘의 아침은 캐러멜 2개. 오늘의 마카나이는 파스타. 오늘까지만 일하면 내일부터는 또 친구들이 온다. 전에 온 친구들이 남기고 간 수건. 친구가 선물로 주고간 짜슐랭. 집에서 야식으로 교자랑 짜슐랭 그리고 계란프라이를 해 먹었다. 후식도 애들이 먹고 남기고 간 푸딩. 내일부터 다시 휴일시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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