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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79) (시부야, 하라주쿠 로스트 비프 오노, 디젤 매장, 시부야스카이, 스시로) 오늘의 아침. 우동이 조금 오래되서 그런지 탱글탱글한 맛이 없었다. 동생들을 시부야에서 만나서 관광을 시작했다. 루피도 보고 슈프림은 f/w 시즌 준비로 오픈을 안했었다. 동생들이 가고 싶다고 했던 로스트 비프집. 처음 갔을때 줄이 너무 길어서 주변을 조금더 둘러보다 갔는데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원래 오사카에서 로스트 비프동을 먹었을때 맛있기는 했지만 세입정도 먹으니까 엄청 물렸는데 여기는 조금 담백하기도 하고 맛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맛있게 끝까지 먹을 수 있었다. 디젤 매장 지하에는 항상 작은 전시회를 하고 있다. 오늘도 무슨 전시를 하는지 궁금해서 한번 가보았는데 내가 좋아하는 그림체의 그림들이 있었다. 동생들이 미리 티켓을 사서 와볼 수 있었던 시부야 스카이. 동생들이 밥도 사주고 티켓도 다 내..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78) (일본 태풍, 카눈, 닭껍질튀김, 구운가리비, 일본 교자) 출근하면서 찍은 한컷. 날씨가 너무 좋았다. 오랜만에 먹은 마카나이. 파스타도 오랜만에 먹으니까 너무 맛있었다. 태풍 카눈이 일본으로 오다가 한국으로 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야식으로 교자랑 닭껍질튀김 그리고 가리비구이를 먹었다. 내일부터 동생이 오는데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77) (코믹마켓 c102, 코미케 입장 팔찌 사기, 이케부쿠로 애니메이트, 카츠야, 카츠동) 오늘의 아침. 고기 볶음우동을 해 먹었다. 오늘 집 앞 공원에서는 워터슬라이드를 하고 있었다. 코믹마켓 입장 팔찌를 사기 위해 간 애니메이트. 나중에 하나씩 다 사볼 생각이 술들. 왼쪽부터 순서대로 사과 유자 복숭아이다. 저번에 산 곳보다 7000원 싼 곳을 발견했다. 오랜만에 카츠야에 가서 가츠동을 먹었다. 카츠동은 5달 만인 거 같다. 빨래를 하는데 잠시 시간이 남아서 와본 돈키호테. 역시 후레시만 안 팔리고 있었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76) (일본 아르바이트, 돈키호테 장보기, 요뽀끼, 로제 불닭납작당면) 오늘의 아침. 마늘볶음밥.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동생이 놀러 오는데 비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집에오는 길에 돈키호테를 들렸다. 맥콜보리건빵? 야식으로 매운음식이 먹고 싶어서 사온 제품들. 내일 쉬고 일요일 일하면 벌써 동생이 오는 날이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75) (해산물덮밥, 세리아, 칼부림사건, 레몬사서 하이볼) 오늘의 아침. 해산물 덮밥. 최근에 하코네 여행을 다녀온 이후로 조금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생겼다. 원래 24년 동안 7시에 일어나던 나인데 이번 연도에는 생활패턴이 많이 바뀌는 거 같다. 집에 사두었지만 쓰지 않고 먹지 않는 물건들. 동생이 놀러왔을때 집으로 보내야 하는 건가 고민 중이다. 최근에 너무나도 많은 사건 사고들이 일어나는 거 같아서 안타까운 거 같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물을 사야 해서 마트에 갔는데 물만 사지 못했다. 물과 탄산수 레몬 그리고 아보카도까지. 집에 도착해서 씻고 바로 아보카도랑 하이볼을 먹었다. 술도 이제 조금씩 더 줄여야 하는데...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74) (스이카 발급 중단, 블루 아카이브, 냉동와규) 오늘의 아침은 리얼치즈라면. 8월은 아껴야 하는 달이기 때문에 이렇게 라면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여름방학이라 그런지 시프트가 많이 잘려서 일찍 퇴근을 했다. 지하철에 보이는 블루아카이브 광고. 동생들이 다음주에 놀러 오는데 스이카가 발급이 아예 중단이 되었다고 해서 잠깐 확인을 하러 스이카 발급기에 가보았다. 원래 기명식 스이카는 발급이 가능했는데 오늘부터 기명식 스이카도 발급이 중단된 거 같았다. 저녁으로는 해물전에 하이볼을 먹었다. 이것도 전부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든 음식들이다. 동생들이 올때까지는 최대한 집에 있는 음식들로 버텨볼 생각이다. 집에 남아있던 큐브스테이크도 구워 먹었다. 내일은 오랜만에 늦은 오후에 출근이다. 일찍 일어나서 끝내야 하는 일들을 빨리 끝내두어야겠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73) (하코네 해적선, 하코네 로프웨이, 오와쿠다니, 하코네 케이블카, 조각의 숲 미술관) 호스텔 서비스에 포함되어 있던 조식. 오랜만에 맛있는 빵들을 먹을 수 있었다. 한번더 방문한 하코네 신사. 확실히 아침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다. 양일 다 날씨가 선선해서 여행하기에는 좋았지만사진을 찍기에는 좋지 않았던거 같다. 오늘 내가 탈 하코네 해적선. 하코네 해적선을 타고 하코네 로프웨이를 타서 도착한 오와쿠다니. 건물에 도망쳐! 라는 원초적인 표지판. 먹으면 7년을 더 살수 있다는 검은색 달걀. 산에 적혀있는 대. 하코네 프리패스가 있으면 300엔 할인이 되는 조각의 숲 미술관. 나는 학생증까지 있어서 100엔 더 할인이 되었다. 그래서 1100엔에 들어갔다. 이쁜 조각이나 건축물들이 많이 있었다. 오랜만에 이쁜 미술품들을 볼 수 있었던거 같다. 이제 집에 갈 시간. 집에 올때도 로망스카를 구매해..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72) (하코네 1박 2일, 하코네 프리패스, 로망스카, 하코네 등산열차, 하코네 신사, 일본 함박 스테이크) 오늘의 아침은 시리얼. 분명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가려고 했는데 일어난 건 9시였다. 2일 동안 내 이동을 책임져줄 하코네 프리패스. 일본에서 유명한 에키벤을 먹어보려다가 비싸서 포기했다. 로망스카를 타고 하코네유모토까지 이동했다. 하코네에서는 등산버스를 타고 이동을 했다. 마침 내가 방문한 날에는 숙소 앞에서 불꽃놀이를 했다. 사람이 엄청나게 많은 하코네 신사. 일단 사진 찍는 건 포기하고 밥을 먹으러 갔다. 밥으로 햄버그를 먹었는데 솔직히 내 취향은 아니었다. 하코네는 꽤나 쌀쌀했다. 온도도 낮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반팔만 입고 있었는데 조금 추웠다. 밥 먹고 다시간 하코네 신사. 사람이 많지 않아서 빠르게 사진을 찍었다. 불꽃놀이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구경한 삼나무길. 편의점에 재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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