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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침.
우동이 조금 오래되서 그런지 탱글탱글한 맛이 없었다.
동생들을 시부야에서 만나서 관광을 시작했다.
루피도 보고 슈프림은 f/w 시즌 준비로 오픈을 안했었다.
동생들이 가고 싶다고 했던 로스트 비프집.
처음 갔을때 줄이 너무 길어서 주변을 조금더 둘러보다 갔는데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원래 오사카에서 로스트 비프동을 먹었을때 맛있기는 했지만 세입정도 먹으니까 엄청 물렸는데 여기는 조금 담백하기도 하고 맛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맛있게 끝까지 먹을 수 있었다.
디젤 매장 지하에는 항상 작은 전시회를 하고 있다.
오늘도 무슨 전시를 하는지 궁금해서 한번 가보았는데 내가 좋아하는 그림체의 그림들이 있었다.
동생들이 미리 티켓을 사서 와볼 수 있었던 시부야 스카이.
동생들이 밥도 사주고 티켓도 다 내주고 행복한 여행이다.
저녁으로는 집으로 돌아와서 스시로를 먹었다.
동생들 캐리어에서 나온 먹을거들.
이모랑 엄마가 보낸 음식들인데 덕분에 한달은 버틸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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