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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많이 걸었다는 동생들을 위해 피로회복제를 샀다.
동생들이 오사카에 여행을 갔을 때 줄이 너무 길어서 먹지 못했다는 이치란을 먹으러 갔다.
우리 동네에 있는 가게에 갔는데 아침이라 그런지 손님이 세명뿐이었다.
아침에 일정이 여유가 있어서 가본 아키하바라.
라디오 회관같은 큰 건물만 구경했다.
아키하바라에서 가까운 도쿄역으로 이동했다.
도쿄역에서 산책할 겸 고쿄도 보고 왔다.
신기했던게 산책을 할때는 날씨가 좋아졌다가 건물에 들어가면 비가오고 이런게 네번정도 반복되었다.
날씨가 좋아져서 산책을 하다가 백화점에 들어가서 돌아다니다가 창문을 보니까 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긴자 기무라야라고 하는 동생들이 찾아둔 빵집에 갔는데 이떄도 빵을 사서 2층에 올라가서 음료랑 같이 먹으려고 하니까 비가 내렸다.
팥빵은 오랜만이라 그런지 꽤나 맛있었다.
특히 견과류가 들어간 빵이 가장 내 취향이었다.
도쿄타워도 보고 전철을 타고 롯폰기로 이동을 했다.
롯폰기에 가득 자리잡고 있던 도라에몽.
롯폰기는 생각보다 볼게 없어서 집쪽으로 돌아가서 밥을 먹기로 했다.
동생들이 일본에서 안먹어본 음식이 많아서 오늘은 야키토리를 먹어보기로 했다.
소혀, 소심장, 곱창 등 한국인이 보기에 특이한 부위들을 많이 먹을 수 있었다.
정말 남자 셋이서 엄청나게 먹었다.
적당히 배부르게 먹으니까 한 7만원정도 나왔던걸로 기억한다.
가격이 굉장히 착해서 먹기 좋았던거 같고 동생들도 나름 맛있게 먹어주어서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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