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38) (양파간장계란밥, 휴일은 좋아, 편의점 만두) 오늘은 쉬는 날! 갑자기 옛날에 만들어먹던 양파간장계란밥이 먹고 싶어서 양파를 사 왔다. 간단하게 만들어서 먹은 양파간장계란밥. 밥을 먹고 청소를 하고 커튼을 치는데 커튼에 구멍이 생겼다. 어떤 거 때문에 생긴 건지 모르겠다. 보면 뭔가 탄 거 같은데 뭐 때문에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다. 커튼을 녹일정도로 뜨거운 게 뭐가 있었는지... 간식으로 먹은 아이스크림과 커피. 다음 주는 일하는 시간이 점점 더 늘어난다. 일이 빨리 익숙해졌으면 좋겠다. 저녁으로 먹은 팔도비빔면과 만두. 고기만두를 먼저 만들고 팔도비빔면을 만들었는데 순서가 딱 적당했던 거 같다. 만두가 잘 익었는지 아닌지 가늠이 잘 가지 않았는데 딱 적당히 따뜻이 게 먹을 수 있었다. 다음 주도 파이팅!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37) (비오는 일본, 일 도와주러 가기) 오늘의 점심. 어제부터 너무 피곤해서 푹 자고 일어나서 점심에 일어났다. 저녁에 일을 좀 도와달라고 해서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출근을 하기로 했다. 세 시간만 일하는 거니까 괜찮겠지...? 그나저나 다음주에 풀타임이 세 번이나 있던데 조금 걱정이 된다. 요즘 진짜 밥양이 줄은거 같다. 먹다가 너무너무 배불러서 조금 남기고 말았다. 운동을 하면서 밥양도 다시 좀 늘려야 할 거 같다. 출근하기 전에 저녁을 먹기는 좀 애매한거 같아서 간단하게 스프랑 초콜릿을 먹었다. 일본에 와서 스프를 굉장히 자주 먹는 거 같은데 앞으로 빵 같은 거도 사서 스프랑 같이 먹으면 좋을 거 같다. 계란 3개 유통기한이 내일까지인데 퇴근하는 길에 식빵이라도 사서 프렌치토스트라도 해먹어야하나... 오늘의 출근. 도와달라고 해서 어쩔 ..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36) (일본 아침, 비스트로 출근, 소바 만들어 먹기, 세븐일레븐 아이스크림) 오늘의 아침. 자주 먹던 어묵볶음이 아니라 다른 반찬을 사보았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아침을 먹고 출근. 오늘도 열심히 설거지를 했다. 빨리 일본어를 좀더 잘 하고 메뉴를 외워야 이런저런 일들을 익숙하게 할수 있지 않을까 싶다... 집에 와서 저번에 사둔 녹차소바를 먹기로 했다. 면을 끓이고 소스는 면을 살때 갗이 샀던 제품으로 만들었다. 혹시 양이 부족할지도 몰라서 치킨을 조금 전자레인지로 돌렸다. 면을 삶고 소스에 물 조금이랑 얼음으로 간을 맞추었다. 면을 조금씩 소스에 찍어서 먹었는데 굉장히 맛이 좋았다. 녹차를 좋아하기도 해서 면도 맛이 좋았고 소스도 살짝 달달하면서 적당히 짠맛이 입에 돌아서 좋았다. 어제 사온 세븐일레븐 아이스크림. 뭔가 쫀득쫀득한 느낌의 아이스크림이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식당.. 더보기 강원도 속초 해수욕장 일출 여행 (속초해수욕장, 주오일심야라멘) ※이 글은 2022년 11월에 작성되었습니다.※ 갑자기 일출이 보고 싶어서 친구한테 일출을 보러 갈 생각이 있냐고 물어봤다.친구가 드라이브 겸 다녀오자 해서 저녁에 출발하기로 했다.마침 톡방에 저녁바다 볼 겸 일출 보러 갈 사람을 찾으니까 두 명이 더 온다고 해서 네 명이서 떠나기로 했다.근데 출발하려고 하는 순간 한 명이 몸이 안 좋다고 집에서 쉰다고 도망쳤다. 저녁에 출발을 해서 달리기 시작했다.가평휴게소에서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친구들이 가평휴게소는 너무 많이 가봐서 싫다고 새로운 곳으로 가보자고 했다.그래서 그 다음 휴게소를 향해서 달렸는데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속초에 도착할 때까지 있었던 모든 휴게소들이 문을 닫았었다. 속초 속초에 도착해서 휴게소에서 밥을 먹지 못한 우리는 식당을 찾기 시작했..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35) (빨래, 치킨, 돈키호테 특이한 슬리퍼, 오로나민씨, 세븐일레븐 아이스크림) 오늘의 아침은 치킨과 키츠네 우동. 요즘 왜 이렇게 군대 같은 느낌이... 우동이랑 치킨 몇 조각에 커피를 먹었는데 배가 너무 불렀다. 밥을 먹고 빨래를 하기 위해서 코인빨래방으로 향했다. 빨래를 하면서 주변에 있는 돈키호테에서 일할 때 신을 신발을 하나 사러 갔다. 정말 별의별 모양의 슬리퍼를 팔고 있었다. 돈키호테에는 별의별 특이한 물건이 다 있는 거 같다. 빨래를 다하고 집에 빨래를 두고 다 떨어진 물을 사기 위해서 편의점으로 향했다. 편의점에서 물을 한통 사고 뭔가 피곤한 거 같아서 오로나민 c도 하나 사셔 마셨다. 요즘 너무 피곤해서 박카스를 한 박스 정도 사둬야 하나 고민이다... 저녁으로는 요즘 야채를 너무 안 먹은 거 같아서 야채를 먹어주었다. 그것보다 일단 밥을 먹는 시간을 좀 규칙적으로.. 더보기 홍대 무신사 스탠다드랑 애니메이트 방문기 그리고 홍대 초밥 맛집 파파초밥 간단한 술집 에이펍 ※이 글은 2022년 11월에 작성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홍대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가기로 했다.마침 중학교때 자주 놀았던 친구를 한명 데리고 홍대로 향했다.홍대에 간김에 무탠다드를 한번 들려보았다. 내가 사고 싶었던 옥스포드 셔츠와 그레이색 블레이저 셋업을 입어보았다.생각했던거보다 은은한 그레이색이 입었을때 느낌이 괜찮았다.지금 사면 들고다니기 귀찮기 때문에 집에가서 앱으로 주문할 예정이다. 홍대에 애니메이트가 있다는 걸 저번에 알게 되어서 애니메이트도 다녀와보았다.중학생때 친해졌던 우리들은 전부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에 관심이 많아서 더 빨리 친해지기도 했는데 오랜만에 보는 만화책들에 즐거웠다.마침 같이 간 친구도 그림그리는 걸 좋아해서 미대에 간 친구였기 때문에 오랜만에 추억여행에 빠져보았다.요즘에..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34) (아르바이트, 돈키호테, 텐동, 일본 공과금 납부) 오늘도 출근. 아침에 출근해서 오픈을 배우는 날이기 때문에 일찍 출근해서 4시쯤에 퇴근했다. 일한 때 신을 신발이 하나 필요하다고 해서 돈키호테에서 살 예정이다. 오늘도 하늘은 맑았다. 일이 너무 힘들어서 걱정이 많다. 사실 일이 힘들다기보다는 조금 메뉴를 외우고 일본어로 주문을 받는 게 많이 어려워서 힘든 거 같다. 이제 아침마다 운동을 할까 생각하고 있는데 운동할때 사용하면 좋을 거 같은 바지를 볼 수 있었다. 근데 이제 아침에도 더워서 이거 입고 운동하면 더울라나...? 오늘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일한 보상으로 텐동을 먹었다. 근데 한달 생활비를 60을 잡았는데 벌써 40을 써버렸다는 게 좀... 어제 왔던 공과금. 전기,가스비랑 국민보험이었는데 어디서 납부하면 되는지 조금 알아봤는데 편의점에서도 ..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33) (첫출근, 메뉴외우기, 참치요리) 오늘도 아침을 먹고 출근이었다. 너무너무 떨리는 하루였다. 아침을 대충 해서 먹고 일어나서 메뉴들을 외우기 시작했다. 아무리 외우려고 해도 막상 일을 하기 전이니까 뭔가 쉽게 해지지가 않았다. 메뉴들이 하나같이 이름이 너무 길었다. 외우기가 너무 힘든 길이... 한국이었으면 알리올리오로 끝났을 텐데 이곳은 앞에 온갖 재료들이 붙었다. 키친 쪽에서 일하시는 분이 먹어보라고 주신 참치요리. 참치 타다끼같은 느낌이었는데 한 조각에 2000원이 넘어가는 요리였다. 일은 정말정말 너무 어렵고 복잡했다. 앞으로 익숙해질까 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야겠지... 일본어를 좀더 공부하고 왔어야 했는데... 항상 공부를 해야 한다는 마음만 가지고 실상은 하지 않았는데 많이 후회가 되는 날이었다. 10.. 더보기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