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일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잠실 맛집 칸다소바의 아부라소바 후기, 석촌호수 피카츄 그리고 라이프 사진전 ※이 글은 2022년 9월에 작성되었습니다.※ 오늘은 유튜브에서 본 마제소바가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잠실에 마제소바가 있는지 찾아보았다.마침 잠실에 평가가 꽤나 괜찮은 마제소바집을 하나 찾을 수 있어서 다녀오기로 했다.그리고 마제소바를 먹기 위해서 잠실에 가는 겸사겸사 할 일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최근 카메라에 관심을 가진 나였기 때문에 사진전이나 전시회가 있는지 찾아보았고 마침 잠실에서 하는 사진전을 하나 찾아서 미리 예약을 해두었다. 처음에는 마제소바를 먹기 위해 갔지만 껍데기 아부라소바가 너무 맛있어 보였다.하지만 아직 메뉴가 준비중이라서 그냥 아부라소바를 주문했다.아지타마고와 차슈고 추가해주었다. 생각보다 굉장히 꾸덕하고 자극적인 맛이었다.볶음면 같은 느낌이지만 파와.. 더보기 잠실 오마카세, 오사이 초밥 다녀오기. ※이 글은 2022년 7월에 작성되었습니다.※ 최근에 아는 분이 잠실에 굉장히 가성비가 좋은 오마카세집이 있다고 해서 나도 친구들과 한번 다녀와보았다. 점심으로 갔는데 가격은 19000으로 굉장히 저렴했다. 항상 나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다니는 친구가 있는데 언젠가 한번 비싼 오마카세를 먹어보자고 했었던 게 기억에 났다. 그래서 오마카세의 기본적인 분위기와 시스템을 알아보기 위해 맛보기로 가격이 괜찮은 오마카세를 한번 가보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방문해 보게 되었다. 우리는 예약시간보다 한 10분 정도 이르게 가게에 도착했다. 잠시 대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그곳에서 잠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처음 와본 오마카세였기 때문에 친구와 이런저런 기대를 품고 있었다. 자리에 안내받아서 앉았다. 디너타.. 더보기 피어 에비뉴, 처음 먹어본 롤이지만 마석 최고의 일식 맛집 항상 친구가 입에 달고 사는 마석 맛집이 있었다. 너무 궁금한 곳이었는데 마침 오랜만에 그 친구와 만나서 그곳에 가보기로 했다. 마석역 뒤로 나와서 굉장히 가까이에 있는 가게였다. 세명에서 방문을 했고 친구의 주문만 기다렸다. 친구는 익숙하게 셰프님에게 롤 오마카세를 주문했다. 근데 친구가 이제 셰프님이 메뉴를 바꾸신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가게의 전체적인 모습도 바꾸실 거라고... 가게 내부는 굉장히 깔끔했고 메인 홀에 방이 2개 있었다. 또 메인 홀에서 카페도 같이 운영을 하시고 있는 거 같았다. 먼저 간단하게 셀러드와 새우튀김을 먹었다. 앞으로 나오는 튀김요리도 그렇지만 튀김요리가 정말 일품이었다. 일본에서 먹었던 튀김과 비슷한 튀김의 퀄리티였다. 차례대로 연어와 볼케이노, 게와 연어, 장어가 들어.. 더보기 평내호평 술집 주담소, 동네주민들이 하루를 마무리 하는곳 평내호평 술집, 주담소 동네주민들이 하루를 마무리 하는 곳. 친구와 함께 헬스장을 가는 길에 계속 지나쳤던 술집이다. 한번 가봐야지 라는 이야기만 한지 3달정도 지났을 때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다. 7시 반쯤 가게에 들어갔을 때 손님은 우리 둘 뿐이었다. 주인분과 손님이 잘 소통할 수 있는 구조였기 때문에 자리가 많지 않았다. 우리는 가장 구석진 곳에 자리를 잡았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가게는 가득 찼고 자리가 없어서 돌아간 손님들도 있었다. 우리는 꽤 높은 도수의 술을 먹기를 희망했고 사장님의 추천중에 삼해소주라는 것을 먹기로 했다. 마침 삼해소주를 만드는 장인 분께서 돌아가셔서 더이상 삼해소주를 맛볼 수 없을 것이라는 말에 삼해소주를 먹기로 결정했다. 한정판은 못참기 때문에... 이쁘게 생긴 술.. 더보기 일본 느낌의 건대 이자캬야, 야키토리 묘미 오늘은 건대에 있는 이자카야. 야키토리 묘미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대학 친구와 만나는 약속을 잡았다. 이자카야에 가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건대에서 만난 우리는 주변에 있는 식당들을 찾아보았다. 마침 가까이에 있기도 해서 야키토리 묘미로 결정했었다. 약속시간이 조금 이른 시간이었기 때문에 가게에는 우리뿐이었어다. 구석에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둘러봤는데 괜찮아 보이는 메뉴들이 많이 있었다. 우리는 일단 하이볼 두 잔과 숯불꼬치 5종을 주문했다. 내가 먹지 못하는 토마토가 들어간 꼬치를 제외하고는 전부 맛이 좋았다. 보통 가게에서 먹는 꼬치들보다 불맛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 꼬치들이었다. 꼬치의 종류는 그날그날 다른 종류가 나오는 오마카세 형식이었다.. 우리는 꼬치를 다 먹고 다른 메뉴를 주문했다. 내가 좋아하는..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