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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일지/맛집 일지

도쿄 멜론 빙수, 야나카긴자를 여행하면 무조건 가보아야할 카키고리 맛집 히미츠도 ひみつ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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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가게는 멜론이 통채로 올라간 일본의 카키고리, 빙수가게다.
꽤나 큰 크기의 빙수를 판매하는 가게로 유명하다.
메뉴가 꽤나 다양해서 먹고싶은 맛을 고르는 재미가 있는 그런 가게다.

https://tabelog.com/tokyo/A1311/A131106/13126796/

ひみつ堂 (千駄木/かき氷)

★★★☆☆3.77 ■みんなのひみつ ■予算(夜):¥2,000~¥2,999

tabelog.com


타베로그 : 3.77
위치: 닛포리역 도보 10분
가격: 1000~2000엔
 
내부에는 테이블이 2개정도와 카운터석 15석 정도가 있다.
웨이팅이 있는 날이 많지만 생각보다 회전률이 좋아서 금방 가게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히미츠도

 
가게에 들어가면 입구에 직원분 주문을 받으신다.
멜론빙수는 여름에는 맛있지만 다른 계절에는 멜론의 당도가 조금 낮았다.
내 개적인 추천은 말차 빙수다.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으면 카운터를 통해 직원들이 보인다.
팔을 열심히 움직여 얼음을 가는 직원들의 모습.
 

히미츠도

 
거대한 크기의 빙수와 위에 올라가있는 멜론.
작은 그릇에 아슬아슬하게 올라가 있는 빙수를 볼 수 있다.
맛이 예상이 가는 빙수.
하지만 분위기가 주는 맛이 있었다.
뭔가 특별했다.
 
어느정도 먹으면 얼음 사이있는 생크림을 볼 수 있다.
빙수의 정중앙에 들어가있는 생크림.
빙수와 생크림.
생소한 조합이었다.
생크림과 빙수를 한숟갈에 같이 떠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렸다.
설명하기 어려운 다른 느낌의 단맛이 동시에 느껴졌다.
 
그리고 마무리로 마신 따뜻한 차 한잔.
체온이 1도정도는 내려가는 가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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