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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일지/맛집 일지

이케부쿠로 일본 라멘 맛집 추천, 새벽 1시에도 웨이팅을 하는 무테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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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가게는 무테키야.

이름부터 무적의 가게라는 이곳은 라멘의 격전지 이케부쿠로에서 20년을 넘게 맛집으로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저녁 11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도 무테키야는 웨이팅이 있었다.
 
https://tabelog.com/kr/tokyo/A1305/A130501/13003927/

Mutekiya - 이케부쿠로/라멘 [타베로그]

Mutekiya (이케부쿠로/라멘)의 점포 정보는 타베로그로 체크! 입소문이나 평판, 사진 등 유저에 의한 리얼한 정보가 듬뿍 담겨 있어요! 지도나 요리 메뉴 등 상세 정보도 충실합니다.

tabelog.com

타베로그: 3.63
가격: 1000~2000엔
위치: 이케부쿠로역 동쪽 출구 도보 5분
 

무테키야

 
줄을 서면 직원이 나와 메뉴판을 건네준다.
메뉴를 보고 미리 주문 할 수 있었다.
 

무테키야
무테키야

 
계란과 차슈가 들어간 무테키야의 기본 라멘.
라멘을 받고 곧바로 국물을 한입 먹어보았다.
농후한 국물.
그리고 토핑으로 올라가 있는 차슈.
그동안 먹은 라멘에 올라가 있는 차슈들 중에서 가장 두꺼운 차슈다.
곱빼기가 무료인데 먹는 양이 평범한 사람보다 많다면 보통이 아니라 곱빼기로 주문을 하는 것도 좋아보인다.
다만 꽤나 기름지도 느끼하기 때문에 마지막에 맛이 질릴 수도 있다는 것.
물로 이런 경우에는 마늘 한쪽을 추가로 주문해 넣어먹으면 조금은 맛이 진정된다.
 

웨이팅

 
메뉴가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골라서 먹는 재미가 있다.
일반 라멘도 있고 츠케멘도 있다.
토핑도 다양하게 있고 추가할 수 있는 메뉴도 굉장히 많다.
다만 어느 시간에 가도 꽤나 사람이 많기 때문에 기다리면서 먹는 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새벽 1시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5명정도 있는 인기가게인데다가 매장의 내부가 그렇게 크지 않다.
20명이 못들어갈거 같은 크기의 가게이기 때문에 일행이 많다면 더 오래 기다릴 수도 있다.
물론 기다리면서 먹어볼만한 가치는 있다.
라멘의 격전지 이케부쿠로에서 25년간 살아남았다는 것이 바로 맛의 증명인 가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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