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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워킹 홀리데이 준비

일본 워홀 준비 (D-24~21) (사랑니, 코로나 확진, 맥북 구매, 신학기 프로모션, 에어팟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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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아침에 일어나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다시 압구정 로데오로 향했다.

사랑니를 뽑은지 일주일이 지났고 실밥을 풀기 위해 다시 병원을 찾았다.

사랑니는 생각보다 아프지 않았고 의사선생님 께서도 잘 아물고 있다고 말씀 해주셨다.

아직 아물고 있기 때문에 이 사랑니를 뽑은 자리에 이물질이 많이 낄 수 있어서 그 관리만 잘해주면 된다고 하셨다.

이물질이 많이 끼는 자리가 양치로는 조금 힘들수도 있어서 하루에 한번정도는 주사기로 물을 뿌려주라고 하기면서 주사기를 주셨다.

 

근데 후유증이 두달정도 뒤에 생길 수도 있다는데 일본에서 아프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프지 않기를 바라는 수밖에...

이렇게 사랑니 문제는 끝.

 

집에 도착해서 씻고 쉬고 있었는데 갑자기 머리가 조금 아프고 기침이 나기 시작했다.

목도 조금씩 잠겨서 추운데 돌아다녀서 걸린 감기인가 했더니 코로나였다.

코로나 검사를 열번정도 하면서 한번도 걸린적이 없었는데 나도 걸리는 날이 오다니...

항상 자가검사를 하면 십몇분을 기다렸는데 양성일때는 하자마자 바로 두줄이 나왔다.

양성이 나오자마자 집에서 가까운 병원을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역시나 양성이었다.

병원에서 처방을 받고 약을 받아왔다.

다행히 감기 증상이 심하지는 않아서 그냥 약만 챙겨먹으면 된다고 하셨다.

 

코로나 확진

 

1월 18일

 

 

신학기 프로모션이 시작했다.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던 맥북을 구매해버렸다.

일본에 갈때 노트북 하나정도는 있으면 좋을 거 같아서 구매했다.

앞으로 설날이 있어서 배송은 조금 오래 걸릴거 같았다.

맥북은 램을 16GB로 업그레이드 했고 파이널컷 프로등 5개의 어플을 구매했다.

 

맥북 구매
배송예정

에어팟은 20일 맥북은 26일 기다림의 시작이다.

 

 

1월 19일 

 

에어팟이 하루만에 도착했다.

에어팟 배송
에어팟

 

사실 에어팟은 쓸 생각이 없기 때문에 당근에 싸게 팔 예정이다.

맥북할인을 조금 더 받았다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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