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00) (코엔지, 나카노, 나카보 브로드웨이, Tonari no Zingaro, 카이카이 키키, 일본 우설, Tory Leather) 오늘의 아침은 식빵. 버터를 바르고 설탕을 가볍게 뿌려서 구워주었다. 오늘은 코엔지와 나카노에 가보았다. 코엔지는 역시 빈티지 느낌이 물씬 나는 가게들이 많이 있었다. 여유가 있는 동네였던거 같다. 중간중간 감성적인 카페가 많은게 연남동같다는 느낌도 들었다. 코엔지를 충분히 둘러보고 이동한 나카노. 나카노로 가는 길에 있던 공원에서 축제같은걸 하고 있었다. 뭔가 느린 템포의 노래에 맞쳐서 춤을 추고 있었다. 나카노에 온 이유는 역시 나카노 브로드웨이를 보기 위해서였다. 최근에는 일본에서만 살 수 있는것. 일본에만 있는 것에 빠져있어서 카이카이 키키를 보러 왔다. 매장은 나카노 브로드웨이 4층에 있다. 웨이팅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없다면 먼저 가보는 걸 추천한다. 키링 2개와 브로치를 하나 구매했다. 여기..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99) (커튼 봉 망가짐, 타코야끼, 원룸 청소, 세븐일레븐 오뎅, 바닐라 초코 아이스크림, 바지락 술찜맛 과자) 어제 새벽에 갑자기 커튼 봉이 벽에서 떨어졌다. 일단 임시방편으로 고무줄로 묶고 해 두었는데 계속 흔들려서 불안해서 보증회사에 연락했다. 오늘 바로 상태를 보러 왔는데 커튼 봉을 교체할 거 같았다. 커튼 봉 때문에 새벽에 생고생을 하고 자서 그런지 늦게 일어났다. 점심으로 타코야끼를 먹고 밀려있던 일들을 시작했다. 일본 살기 100일이 되었다. 벌써 100일이라니... 방의 공간활용을 잘 못하는 걱 같아서 청소를 했다. 냉장고 위치도 옮기고 물건들도 바구니로 정리했다. 저녁으로 먹은 냉국수와 치킨. 저녁에 간식을 좀 사러 세븐일레븐에 다녀왔다. 아이스크림 1kg에 3000원 정도였는데 칼로리가... 이래서 요즘 다시 살이 찌던건가...? 야식으로 먹은 엑스레이티드에 어묵. 일본에서 살면서 이 벽을 다 채..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98) (도쿄 날씨, 베리무스, 세리아, 일본 100엔샵, 김치전) 일어나서 쓰레기를 버리고 오는데 너무 더워서 날씨를 보니까 30도... 새벽 4시 반에 해가 뜨는 나라 일본. 해가 너무 일찍 뜨는것도 적응이 되지 않는 거 같다. 오늘의 마카나이. 오늘까지 일하면 2일 휴식이다. 쉬고 나면 일요일 출근인데 일요일 출근은 처음이라 떨린다. 일요일이 가장 바쁜 날이라는데 얼마나 힘들지... 간식으로 받은 베리무스. 엄청 건강한 느낌의 딸기 아이스크림이었다. 단맛은 많은 없는 생딸기 무스 같은 느낌이다. 집에 오는 길에 세리아에서 물건을 좀 샀다. 전부다 1000원. 정말 가성비 좋은 물건들을 살 수 있는 거 같다. 집에 와서는 김치전을 해먹었다. 생각보다 맛있었는데 양이 너무 많았다. 내일은 나카노랑 코엔지를 가볼 생각이다. 비가 좀만 오면 좋겠는데...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97) (출근, 아이스망고) 오늘도 늦게 일어나서 아침은 그냥 아몬드 몇개로 해결했다. 뭔가 늦게 자버리니까 아침의 일상이 사라지는 느낌이다. 일찍자고 아침을 좀 누려야할거 같은 나날이다. 저번에 산 망고를 다 먹었다. 이번주나 다음주중 퇴근하는 길에 하나 구매해야겠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96) (일본 날씨, 파스타, 한국 7월 비, 패밀리마트 초콜릿 빵) 부쩍 더워진 날씨. 내일부터는 30도도 종종 보인다. 아침은 귀찮아서 건너뛰고 바로 출근을 했다. 아침을 먹고 야식을 먹지 말아야 하는 거 같은데... 오늘의 마카나이는 파스타. 내일은 밥 종류가 나오길... 물론 파스타는 맛있었다. 7월 서울 날씨가 인터넷에 올라와서 봤는데 3일을 제외하고 매일같이 비가 오는 거 같았다. 근데 이러면 일본도 매한가지 일텐데... 집에 돌아와서 야식으로 아이스크림 두 개에 어제 사둔 빵을 먹었다. 이번달은 생각보다 지출이 많아서 앞으로는 좀 아끼면서 살아야 할 거 같다. 앞으로 2일만 일하면 또 휴일이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95) (마카나이, 미미가, 일본 돼지 귀, 일본 닭똥집, 엑스레이티드) 오늘의 마카나이는 파스타. 약간 기름기가 많은 마스타였는데 알리올리오와 까르보나라의 중간의 맛이었다. 지금까지 먹었던 파스타 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생각한다. 집에 오는 길에 야식을 사서 먹었다. 하나는 돼지귀 하나는 닭똥집이었다. 둘 다 워낙 내가 좋아하는 안주들이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가격도 저렴해서 가끔가다 하나씩 먹을 거 같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94) (쉬림프갈릭덮밥, 일본민트초코, 파이널컷 영상 제작, 냉동망고, 휴일 끝) 오늘의 밥은 쉬림프갈릭덮밥. 아침에 일어나서 아몬드 몇 개 집어먹고 가만히 쉬다가 밥을 만들어 먹었다. 하루에 한끼만 먹어도 괜찮고 하루에 네 끼 다섯 끼씩 먹어도 괜찮은 내 몸... 신기한 몸이야. 후식으로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이랑 과일이 들어가 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다음번에는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1kg짜리 아이스크림을 사 먹어봐야겠다. 밥을 다먹고 시작한 파이널컷 영상 편집. 재미는 있지만 너무 어렵다. 나처럼 망고를 좋아하면 이 냉동망고를 엄청 추천한다. 다른 제품들은 110g에 2000원정도인데 이 제품은 무려 350g에 3500원정도. 안주로든 간식으로든 먹기 너무 좋다. 이렇게 휴일이 끝났다. 친구들이 6월 말에 온다는데 그때 놀기 위해서 돈을 많이 벌어둬야겠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93) (신라면, 슈프림 박서 브리프, 간다마쓰리, 아키하바라, 야키토리, 일본주) 오늘의 아침은 신라면. 생각보다 돈이 많이 써진 이번달이었다. 돈을 조금은 아껴서 써야 하지 않을까... 어제 산 슈프림 팬티. 사이즈가 작을 줄 알고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커서 다행이었다. 오늘은 간다마쓰리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고 생각보다 볼 게 없어서 잠깐 구경하다 나왔다. 그나마 이뻤던 장식. 간다마쓰리를 보고 아키하바라역으로 오는 길에 본 수달. 귀여워서 뽑고 싶었지만 지금까지 성공해본적이 없는 크레인 게임... 집에 오는 길에 저녁이 하기 귀찮아서 사먹고 들어가려고 가게들을 찾다가 들어가게 된 야키토리집. 일단 사진이 있는 메뉴들을 하나씩 다 달라고 했다. 전부 맛있었지만 피망치즈랑 레바가 제일 맛있었던거 같다. 레몬사와를 한잔 마시고 마신 일본주. 조금 매운맛이 나는 술로 적당한 단맛과 매운.. 더보기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