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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워킹 홀리데이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25) (오랜만에 밥해먹기, 일본 아이스크림, 일본 날씨, 쿠우 캐릭터, 짱구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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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밥을 해서 먹었다.

맨날 밥 하기가 귀찮아서 라면으로 때우고 냉동식품 먹고 그랬는데 이제는 밥이 먹고 싶어서 밥을 했다.

 

아침

 

아침으로는 간단하게 계란찜, 연두부, 후리카케를 먹었다.

주방이 조금만 더 넓었다면 다른 요리들도 직접 해보았을 텐데 주방이 좁아서 뭔가 완제품을 사서 먹게 되는 거 같다.

 

아이스크림

 

간식으로 먹은 모찌 아이스크림.

이런 떡 느낌의 아이스크림은 오랜만에 먹어본 거 같았다.

 

날씨

 

날씨는 따뜻하고 하늘이 맑았다.

월요일은 빨래를 하는 날로 정했기 때문에 주변 코인빨래방에서 세탁을 했다.

 

점심

 

세탁을 하고 집을 간단하게 청소를 하니 시간이 벌써 오후가 되었다.

점심에는 저번에 먹고 남은 생선까츠와 고모가 주고 가신 무말랭이를 먹었다.

 

젤리

 

그리고 후식으로 먹은 젤리.

 

쿠우

 

내일부터 먹을 반찬이 없어 간단하게 장을보러 나왔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쿠우.

엄청 어렸을때 봤던 거 같은데 여기서 다시 만날 줄이야...

 

 

오늘은 냉동식품을 위주로 좀 사 왔다.

그리고 앞으로 소바나 냉우동도 먹을 수 있게 쯔유도 샀다.

 

짱구 술안주

 

예전에 유튜브에서 본 짱구에 나오는 술안주와 굉장히 비슷한 것을 팔고 있어서 사 왔다.

 

술안주

 

설명에는 와사비를 소스로 먹으라고 써 있었는데 와사비를 사 오기 귀찮아서 그냥 간단하게 소스를 만들었다.

간장에 참기름이랑 설탕, 소금을 조금 넣어서 간을 해서 찍어 먹었다.

맛은 그냥 평범한 곤약맛이었다.

정말 간단한 술안주 느낌이었고 생각보다 배가 많이 차서 몇 개는 남기고 말았다.

내일은 또 면접이 있다.

이제는 빨리 알바를 구하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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