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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워킹 홀리데이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23) (시리얼, 스시로, 예거마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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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모랑 고모부가 오시는 날.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하게 시리얼을 먹었다.

 

시리얼

 

초코맛 시리얼이었는데 약간 쌀의 튀긴 과자의 모양으로 맛이 괜찮았다.

그런데 시리얼은 항상 기준량만 먹으면 너무 배고픈 거 같다.

고모부와 고모가 도착하기 전 집을 간단하게 청소하고 나갈 준비를 했다.

마침 집으로 도착하셔서 진라면이랑 무말랭이 그리고 고추장을 주셨다.

먹을 것들을 가져와주신걸만 해도 감사한데 용돈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스시로
스시로

 

고모랑 고모부가 이사하고 나서 스시는 비싸서 못 먹었을 거라면서 스시를 사주셨다.

 

스시로

 

일본에 오고 두번째 스시로였는데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치바현보다 가격은 40엔정도씩 비쌌는데 맛은 정말 좋았다.

고모부랑 나랑 둘이서 굉장히 많이 먹었고 고모는 아주 조금 드셨다.

밥도 결국 고모랑 고모부가 사주셨다.

정말 일본에서 많은 도움을 받는거 같다.

 

스시로

 

6만 원 정도 나왔고 우리는 총 38 접시와 계란찜을 먹었다.

 

젤리

 

고모랑 고모부랑 돈키호테를 구경하고 두 분은 집으로 돌아가시고 나도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와서 유튜브를 좀 보다가 배고파서 젤리를 하나 먹었다.

저녁으로 피자를 먹으려고 했는데 앞에 먹은 젤리 때문에 생각보다 포만감이 들어서 그냥 오늘 저녁은 요플레나 먹기로 했다.

 

요플레

 

이제 두개밖에 남지 않은 요플레...

다음번에는 좀더 큰 걸로 사봐야겠다.

 

예거 마이스터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는 예거 마이스터.

냉동고에 넣어두어서 정말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다.

영하 18도에서 얼지 않는 술이라고 하니...

오늘은 무지출로 버텼으니 내일도 집에서 쉬면서 무지출로 버텨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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