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제 했던 밥이랑 반찬을 먹으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내일부터는 진짜 일찍 일어나야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아침을 먹었다.
아침을 먹고 간단하게 글을 적고 커피를 한잔 마시니까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어버렸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흘러가는 이 불안함...
점심으로 카레 코로케를 먹었다.
6개가 들어있었는데 4개만 먹고 2개는 나중에 먹기 위해 남겨두었다.
오랜만에 요구르트를 먹는 겸사겸사 얼려서도 먹어보았다.
옛날에 먹던 그맛...
요즘 키링을 많이 쓰다 보니까 키링에 관심이 많이 생겼다.
이것저것 구경하고 있는데 시나몬 롤 캐릭터들의 키링이 있었다.
햄버거가 굉장히 귀여웠다.
오늘 면접을 보러 가다가 본 귀여운 잠옷
애기가 입으면 너무 귀여울 거 같은 옷이었다.
8층정도에 옥상정원이 있었다.
면접은 그 위에 있는 레스토랑이었고 간단하게 마치고 나왔다.
여기도 안될 거 같은 느낌이...
집으로 오는 길에 불닭볶음면이랑 팔도비빔면, 둥지냉면을 사 왔다.
여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
오늘 우연찮게 알게 된 나이키 에어포스 1 미드 '07 펄 화이트
내가 좋아하는 바조우의 콜라보 제품이라서 굉장히 고민 중이다.
한국에서 사려면 40만 원 정도인데 일본에서는 13만 원 정도에 구할 수 있어서 더 고민 중이다.
달이 굉장히 낮게 떠 있었다.
아까도 구경했지만 요즘 키링에 빠져있는 이유가 열쇠를 허리춤에 매고 다니다 보니 그런 거 같다.
지금은 체인소맨 키링을 달고 있다.
계란을 사려고 나왔는데 어째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 쇼핑...
이것저것 먹을 것들을 샀다.
정말 가득 찬 냉장고...
이제는 이거 다 먹기 전에는 절대 장을 보면 안 되겠다.
오늘은 저녁으로 불닭볶음면 까르보와 타코야끼를 먹었다.
근데 타코야끼랑 데리야끼 소스를 샀는데 가쓰오부시랑 마요네즈는 왜 까먹었을까...?
'워킹홀리데이 > 워킹 홀리데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28) (면접 합격, 오코노미야끼, 도쿄 날씨, GU, 유니클로, 스테이크) (0) | 2023.03.10 |
---|---|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27) (하라주쿠, 세컨핸드, 나이키 에어포스 1 미드 07 펄 화이트, 비비안웨스트우드 키케이스, 소주 만원) (0) | 2023.03.09 |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25) (오랜만에 밥해먹기, 일본 아이스크림, 일본 날씨, 쿠우 캐릭터, 짱구 안주) (0) | 2023.03.07 |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24) (키츠네 우동, 피자, 진라면 ,일본 밤 산책) (0) | 2023.03.06 |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23) (시리얼, 스시로, 예거마이스터) (0) | 2023.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