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65) (출근, 타베호다이 샤부샤부, 아이스크림) 오늘은 출근하는 날. 생일이라 그런지 한국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연락이 엄청 왔다. 마침 일이 끝나고 친한 친구랑 같이 퇴근해서 집 가는 길에 같이 밥 먹고 집에 갔다. 우리가 먹은 메뉴는 샤부샤부. 닭육수랑 일본전골육수로 먹었다. 가격은 18000원 정도에 고기가 소고기 한 종류 돼지고기 두 종류가 무한리필이었다. 물론 야채도 무한리필. 꽤나 맛있어서 괜찮게 먹고 헤어졌다. 집에 도착해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쉬기 시작했다. 내일도 출근. 다시 돌아온 일상 열심히 해보자.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64) (짜파게티, 일본 미용실,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오늘의 아점은 짜파게티. 짜파게티를 먹고 오늘은 집에서 휴식을 가졌다. 아이스크림도 먹으면서 쉬고 있었는데 생각해 보니까 오늘 머리 자르러 가는 날이었다. 오늘 미용실 가기전에 본 위스키들. 최근 이 가격에 눈이 돌아가서 위스키를 몇 명 정도 사둘까 생각 중이다. 미용을 하고 나와서 집에 오는 길에 결국 사버린 발베니. 63000원 정도의 가격에 구매를 했다. 한국 가격은... 저녁으로는 해산물 볶음밥을 만들어먹었다. 잘 아는 건 아니지만 에어링을 하면서 먹을 예정이라 조금만 마셔보았다. 오늘 첫 잔의 느낌은 향이 엄청나다는 것. 목으로 술을 넘기고 남아있는 잔향이 매우 강해서 그 향에 빠져들 것만 같았다. 내일부터 다시 출근이다. 파이팅 해서 열심히 해보자.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63) (순두부찌개, 말차 아이스크림, 아다치 불꽃놀이, 일본 여름 하나비, 일본 푸딩) 오늘의 아침은 순두부찌개. 순두부에다가 집에 있던 오징어, 새우, 고춧가루를 추가했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의 하드버전을 찾았다. 그래서 바로 한 박스 사서 집에 가져왔다. 오늘은 아다치 불꽃놀이를 보러 가는 날. 아무 생각 없이 출발했는데 지하철역부터 사람이 장난이 아니었다. 너무나도 이쁜 불꽃놀이. 일본에서 살고 있다는 걸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집에 가는 길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지하철로는 도저히 못 가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걸어왔다. 한 9km 정도 걸은 거 같다. 집에 오는 길에 먹은 포카리. 집에 오는길에 간단하게 장까지 보고 왔다. 간단하게 먹은 저녁. 정말 아름다운 불꽃놀이와 일본의 풍경들. 행복한 나날이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62) (말차 프라푸치노, 키시모 신당, 일본 여름축제, 일본 딸기우유, 스파클링 와인) 오늘은 마이넘버 카드를 발급받으러 가는 날. 친구가 준 쿠폰으로 먹은 말차 프라푸치노. 오늘 마이넘버 카드를 받고 주변에 있는 신사에 와보았다. 근데 마침 오늘이 여름축제날이었다. 집에 가서 좀 쉬다가 다시 나와서 구경해보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저번에 사둔 조금은 인위적인 맛이 나는 일본 딸기우유. 저녁에 잠시 나가서 구경하고 왔는데 이 여름의 느낌이 물씬 풍겼다. ? 축제를 보고 집으로 오는 길에 헤드셋이 부셔졌다. 저녁에 이번달 마지막 장을 보았다. 저녁으로 먹은 회와 스파클링 와인. 회를 다 먹고 남은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먹은 안주들. 내일은 일본에서 첫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아다치에 가볼 생각이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61) (삼겹살쌈장볶음밥, 저녁산책, 메지로, 이케부쿠로 라멘 맛집 무테키야) 오늘의 밥은 삼겹살 쌈장 볶음밥. 기름진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오랜만에 휴식을 만끽했다. 오랜만에 헤드셋을 끼고 저녁 산책을 나왔다. 모르는 길을 하나 정해서 무작정 직진을 했다. 여름에 알맞은 루시의 노래와 함께 걷다 보니 아무 생각 없이 40분이나 직진을 하고 있었다. 핸드폰으로 위치를 파악하고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가게로 발걸음을 옮겼다. 한 시간 정도를 더 걸어서 도착한 무테키야. 저녁 11시 반인데도 웨이팅이... 웨이팅을 기다리기 귀찮아서 맥주 한 캔을 하면서 집까지 걸어왔다. 빨래를 하고 가면 웨이팅이 없겠지 라는 생각으로 빨래를 하고 다 걸고 나오니까 새벽 1시였다. 새벽 1시에도 있는 웨이팅. 내가 줄을 서자마자 내 뒤로 8명이 더 늘어났다. 아까랑 다른게 없는데...? 십 분 정도 기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60) (일본 폭염, 하이볼, 일본 신라면) 매일이 최고기온의 연속이다. 폭염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 오늘도 출근하고 퇴근하는데 땀이 주룩주룩 났다. 집에 오자마자 시원하게 하이볼 한잔을 먹고 저녁을 준비했다. 저녁은 신라면. 다 먹고 남아있던 밥까지 넣어서 잘 먹었다. 내일부터 4인 연휴인데 뭐할지 좀 고민해 봐야겠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59) (일본 날씨, 장보기, 삼겹살, 쿠시카츠 과자, 귤젤리) 아침 9시 기온 33도. 이 더운 날 열기를 뚫고 출근을 했다. 일이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오랜만에 삼겹살이 너무 먹고 싶어서 삼겹살을 사 왔다. 100일 만에 먹는 삼겹살. 된장국이랑 아스파라거스 마늘을 같이 구워 먹었다. 야식으로 먹은 에다마메랑 하이볼. 술 남기고 가준 친구들아 고마워... 이거 남기고 간 친구는 꼭 찾아야겠다. 맛이 너무 없다... 이것도 친구가 사고 남기고 간 귤젤리. 귤이 꽤나 많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더보기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 최초 관람 후기, 감상평 (君たちはどう生きるか) 최근 개봉하자 마자 첫 영화로 본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이제까지 그 어떤 예고편, 시사회도 없었던 비밀덩어리였던 영화,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국제 영화제의 초청도 다 거부하고 알려진것은 개봉일과 이 포스터 하나. 팝콘과 함께 영화를 보기 위해 준비했다.나는 이케부쿠로에서 영화를 관람했고 제일 첫 영화였다.아침이어서 그런지 극장이 가득 차지는 않았지만 꽤나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버튜버가 설명해주는 일본 영화관 안내사항.시사회도 없었고 영화제 초청도 거절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전세계에서 최초로 보는 사람이 되었다.물론 일본어를 잘하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함에 있어서 조금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노력을 해서 감상해보았다. 관람을 하고 나오니까 아주 약간의 영화 관련 제.. 더보기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