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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워킹 홀리데이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30) (떡볶이, 청소기, 세븐일레븐 애플 망고, 타코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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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을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속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아침으로 콘수프를 먹었다.

 

콘스프

 

요즘 생활패턴이랑 밥을 먹는 시간 같은 것들이 많이 망가져서 몸이 힘든 거 같았다.

이제 아르바이트도 시작하고 생활패턴을 좀 정돈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떡볶이

 

한국에 있을 때는 일주일에 한 번씩은 무조건 먹었던 떡볶이.

우리 집 주변에 방송에도 나온 굉장히 유명한 동네 떡볶이집이 있어서 항상 먹었는데 그 맛이 제일 그리웠다.

군인 때도 첫 휴가 때 먹은 음식이 바로 그 떡볶이였다.

 

라뽁이

 

떡볶이만 먹으면 배가 안 찰 거 같아서 라면도 같이 넣어서 라볶이처럼 먹었다.

 

이케부쿠로

 

주말이라 그런지 이케부쿠로에는 사람이 더 많았다.

오늘 나온 이유는 청소기를 사기 위해서.

예산은 5만원 아래로 생각하고 있었고 적당한 게 없으면 그냥 물걸레를 사려고 했다.

 

미니청소기

 

작은 걸로 하나 살까 생각했지만 역시 큰 게 더 좋아 보였다.

 

이벤트중

 

마침 내가 간 시간부터 두 시간 동안만 이벤트를 하는 청소기를 하나 찾을 수 있었다.

흡입력이나 제품을 자세히 보고 옆에 있는 빅카메라에 있는 제품들도 보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청소기

 

빅카메라에 더 싸게 파는 청소기를 찾을 수 있었다.

어차피 1년만 쓸거기도 하고 그냥 싼 걸로 사서 쓰고 버리기로 했다.

 

애플망고

 

집 앞에 있는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애플망고.

110g이 들어있는데 가격은 2400원 정도.

간식으로 먹기 좋아서 하나씩 사서 먹고 있는 중이다.

 

타코야끼

 

그리고 저녁으로 먹은 타코야끼.

18개 정도 들어있었는데 가격은 3000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이거도 꽤나 괜찮아서 자주 사 먹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청소기도 샀고 내일은 대청소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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