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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침은 프렌치토스트.
주방이 좁아서 항상 뭔가를 썰고 다지고 할 때는 도마의 네 꼭짓점을 싱크대에 고정을 하고 요리를 한다.
오늘의 아침은 프렌치토스트.
저번에 사둔 햄도 처리할 겸 오랜만에 해 먹어 볼 겸 계란도 써먹을 겸 해 먹었다.
그리고 오늘도 글을 쓰고 한 달을 넘게 미루어두었던 에어포스 미드 펄 화이트 커스텀을 시작했다.
일단 저번에 매장에서 본 커스텀 매물을 참고해서 커스텀을 했고 한쪽만 하고 한쪽은 그냥 원본인 채로 놔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쪽만 커스텀을 해주었다.
신발끈까지 매면 딱 이런 느낌이었다.
전용 신발끝도 굉장히 이쁘게 출시를 했는데 가격이 신발 가격과 거의 비슷한 가격이라 엄두가 안 나서 사지는 못했다.
신발끈도 바꾸면 더 이쁘긴 한데 이렇게만 해도 충분히 이쁜 거 같아서 그냥 이렇게 놔두었다.
그리고 저번에 장 볼 때 산 새우로 볶음밥을 해 먹었다.
새우를 물에 헹구고 양파와 마늘을 잘게 썰어서 올리브오일에 볶아주었다.
양파랑 마늘이 적당히 노릇노릇하게 익었을 때 간장, 설탕, 굴소스, 데리야끼소스를 넣고 조금 더 볶아주었다.
그렇게 만들어서 밥 위에 덮어주어서 만들었다.
그렇게 먹고도 살짝 배가 고파서 과자랑 예거밤을 한잔 했다.
근데 예거밤을 한잔 더 만들어서 먹는데 과자가 다 떨어져서 이번에는 다른 안주를 먹어주었다.
약간 특수부위인 거 같은데 굉장히 기름지고 쫄깃쫄깃했다.
이렇게 하루 쉬어주고 내일은 또 친척형을 만나기 위해 도쿄역에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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