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67) (닭가슴살, 마카나이, 패밀리마트 닭꼬치, 하몽) 오늘도 닭가슴살로 아침을 해결했다. 오늘부터 3일만 일하면 4일 휴식이니까 좀 힘내서 출근했다. 오늘 처음 먹어보는 샐러드였는데 지금까지 먹었던 샐러드 중에 제일 맛있었던 거 같다. 퇴근하는 길에 배고파서 닭꼬치를 사먹었다. 집 주변에 있는 패밀리마트를 오늘 처음 가봤는데 먹을만한 게 좀 있었던 거 같다. 닭꼬치를 먹어도 배고파서 어제 사고 못 먹었던 빵을 먹었다. 그래도 배고파서 아까 패밀리마트에서 산 하몽도 먹어보았다. 그런데 먹다가 음료수를 흘렸다... 내일부터 아침에 출근해서 2일만 일하면 된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66) (맑은 날씨?, 여우비, 일본 소면, 세븐일레븐 빵, 가라아게, 크레페 케이크) 오늘의 날씨는 맑음. 오늘은 날씨가 굉장히 맑았다. 이따가 비가 좀 온다는데 상상이 잘 가지 않는 날씨였다. 오늘 아침 겸 점심으로 소면을 삶아 먹었다. 200g을 삶아 먹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좀 남겼다. 오늘 일기예보에 ㅂ가 있었는데 어떻게 이런 날씨에 비가 오는 건지 궁금했는데 여우비였다. 해가 잘 떠있는데 비가 오니 좀 신선했다. 노을과 커피. 밥을 먹고 좀 쉬다가 커피도 한잔 먹었다. 오늘은 저녁을 해 먹기가 싫어서 집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빵을 사 먹었다. 카라아게랑 오른쪽 위에 있는 도넛이 제일 맛있었다. 이렇게 쫄깃한 빵은 처음이었다. 마지막으로 먹은 크레페케이크. 빵이랑 단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지 좀 많이 물렸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65) (짜파게티, 파스타, 일본 성과급 ?, 타코야끼) 오늘까지 일하면 내일은 쉬는 날. 아침으로 오랜만에 짜파게티를 먹었다. 근데 면요리가 너무 많아지는 건 기분 탓인가... 집에 우동면이랑 소바면 그리고 소면도 사뒀는데... 오늘의 마카나이는 파스타. 정말 면요리를 요즘 너무 많이 먹고 있는 거 같다. 집에서는 면요리를 조금 줄여야 하지 않을까...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퇴근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시마상이 2000엔을 건네주었다. 한국돈으로 약 2만 원. 내가 당황하며 의아한 표정을 짓자 오늘 매출이 목표액을 넘어서 이렇게 주는 거라고... 저녁까지 일했던 직원들은 모두 2000엔을 받고 퇴근했다.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니까 금토일처럼 바쁜 날에는 종종 있는 일이라고... 이렇게 직장에서 돈을 받아보기는 처음이라 당황했다. 그나저나 일본은 일찍 도착하거나 늦..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64) (씨리얼, 돈키호테, 마카나이, 라따뚜이, 일본생활) 오늘의 아침은 바나나와 시리얼. 아침을 먹고 잠시 글을 쓰다가 출근을 했다. 출근하는데 보이는 돈키호테. 매일 지나가서 몰랐는데 저기 위에 큰 돈키호테 마스코트가 있었다. 오늘의 마카나이는 라따뚜이와 파스타. 내일은 덮밥을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 일하면서 뭔가 일본어 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곳에서 산지 2달이 되어가지만 일본어 실력은 처음과 똑같은 수준, 공부가 절실한 거 같다.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63) (키츠네우동, 0원 챌린지, 일본 수도요금, 마늘볶음밥, 팔도비빔면, 요플레) 오늘의 아침은 키츠네 우동과 치킨. 오늘은 뭔가 아침을 해먹기 귀찮아서 컵라면을 끓여 먹었다. 이번주는 돈을 아끼기 위해서 집에 있는 것들로 버티고 있는데 아직 먹을 게 많아서 다행이다. 잘만하면 이번주는 0원으로 버틸 수 있을 거 같다. 근데 오늘 아침에 집현관에 있는 우체통을 보니까 뭔가 들어있어서 보니까 수도요금이었다. 2월 21일부터 4월 13일 약 52일 동안 사용한 금액이고 35000원 정도가 나왔다. 수도요금은 꽤 많이 나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 엄청 비싸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여름에도 이 정도만 나오면 좋겠다만... 오늘 저녁으로는 저번에 먹었던 마늘볶음밥을 한 번 더 만들어 먹어보았다. 이번에는 유튜브에 있는 백종원 선생님의 버전을 따라 해보았는데 더 괜찮았던 거 같다. 근데 그렇게 먹고..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62) (서울 미세먼지, 일본 미세먼지, 아마존, 외장하드, 일본 편의점 간식, 일본 세븐일레븐, 돈키호테 젤리) 오늘은 아침으로 유통기한이 다 되어가는 냉동들을 먹었다. 아침에 밥을 먹고 쉬고 있는데 단톡방에 오늘 미세먼지 조심하라는 연락을 하는 친구들을 볼 수 있었다. 내가 살고 있는 도쿄는 괜찮아서 서울을 찾아보니까 좀 많이 심각한 거 같았다. 밥을 먹고 집에서 쉬고있는데 아마존에서 산 외장하드가 도착했다. 앞으로 고프로랑 카메라로 찍은 영상, 사진이 담기지 않을까... 오늘 마카나이인데 정말 역대급으로 맛있었다. 퇴근하는 길에 배고파서 뭔가 먹을건 없나 좀 찾아보러 편의점에 들렀다. 뭔가 제품은 많은데 막상 먹을 건 없는 거 같은... 천 원짜리 핫도그를 하나 사서 나왔다. 핫도그를 다 먹고 뭔가 배고파서 저번에 사둔 젤리를 먹었다. 그래도 배고파서 너겟도 몇 개 챙겨 먹었다. 그래도 배고파서 뭔가 더 먹을 ..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61) (닭가슴살, 일본 카레, 일본 자취 생활비) 오늘의 아침은 마지막 남은 닭사슴살과 샐러드. 앞으로 소비계획을 여러 번 짜보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먹는 걸 아껴야 하는 게 맞는 거 같다. 그리고 출근. 근데 오른손 검지가 엄청 부워서 움직여지지가 않는다. 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번에 다친 상처가 뭔가 문제가 되지 않았을까... 오늘의 마카나이는 카레. 나는 왜 저 감자 샐러드가 좋은지 모르겠다. 돈 관련 계획은 세워도 세워도 끝이 없는 거 같다. 조금만 더 돈을 모아서 올껄 후회 중이다. 사실 작년에 좀만 아끼면서 살았으면 되는 문제였는데... 집에 와서 간식으로 바나나랑 우유를 먹었다. 냉동이랑 라면, 프로틴바가 꽤 남아있어서 이주정도는 장을 보지 않아도 밥은 먹을 수 있을 거 같다. 가끔 고기만 사서 구워 먹으면 완벽하지 않을까... 더보기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60) (유부초밥, 일본 월급,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지포 라이터 콜라보, 바카디) 오늘의 아침은 유부초밥과 요플레. 이번주는 집에 있는 음식들을 다 먹으면서 돈을 좀 아끼려고 한다. 그리고 출근하기 전에 보니까 월급이 들어왔다. 일한 시간은 66시간정도. 시프트는 61시간인데 내가 15분 정도 일찍 출근해서 10분 정도 늦게 퇴근한 것들이 반영이 된 거 같다. 일본은 분단위로 내가 일한 시간만큼 월급을 주는 거 같았다. 한국에서 아르바이트할 때도 조금 일찍 출근하는 버릇이 있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좋게 작용한 거 같다. 덕분에 6만 엔 정도를 예상한 월급이 7만 5천 엔 정도가 들어왔다. 15일 일하고 받은 돈이니까 한 달로 치면 15만 엔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음 달이 되어봐야 할 수 있지 않을까... 최근에 지포 라이터를 사고 싶었는데 마침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지포라이터가 콜라.. 더보기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