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정은 나가토로마치이다.
사이타마에 있는 작은 마을인 나가토로마치는 신주쿠, 시부야, 이케부쿠로에서 2시간정도면 갈 수 있다.
겨울에는 사람이 별로 없지만 생각보다 할것도 없어서 여름에 가는 걸 추천한다.
여름에 가면 축제도 하고 카와아소비라고 하는 뱃놀이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유명한 은어식당이랑 빙수가게가 있는데 그곳들도 여름에 이용하면 더 맛있게 이용할 수 있다.
겨울이라 그런지 확실하 사람이 적다.
한적하게 산책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겨울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겨울에도 나쁘지 않았다.
https://maps.app.goo.gl/2ajv9KNRHzHujYuX7
확실히 사람이 적은 나가토로역.
역 주변에 관광안내소도 있어서 이런저런 안내와 여러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https://maps.app.goo.gl/4A5R7VCxgm2F7EZd7
내가 먼저 간 곳은 나가토로 이와다타니
여름에는 이곳에서 뱃놀이를 하고 여름축제를 한다.
겨울에 와서 가만히 봐도 특이한 지형이 매력적이다.
나가토로 이와다타니를 보러 가는 길에 짧지만 상점가가 있어서 이런저런 기념품이나 특산품을 구경하기도 좋다.
https://maps.app.goo.gl/LUQWGV8pgNcmkVeC8
그리고 구경한 호다산 신사.
큰 크기의 신사는 아니지만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신사의 옆쪽으로 로프웨이가 있어서 산 위로 올라가는 것도 가능하다.
올라가보면 동물원이나 공원이 있다.
공원은 매화가 굉장히 예쁘게 피기로 유명하다.
https://maps.app.goo.gl/MggJdMP18qJKZ4eFA
주변에 둘러볼 것들이 조금씩 많이 있다.
나는 산책하는 걸 좋아해서 아라카와 강을 따라서 2시간정도 산책을 했던거 같다.
https://maps.app.goo.gl/XXqe7Sdu8h3D8gnx8
그리고 아까 이야기 한 은어 식당.
구글맵 영업시간보다는 타베로그 영업시간을 보고 가보는 걸 추천한다.
https://maps.app.goo.gl/a4Hw21cY9ae3zQHP6
꽤 유명한 빙수집.
일본인 친구들에게 이름을 말하면 몇명은 알 정도로 방송에 나오거나 SNS에서 유명한 가게이다.
1정거장 더 가면 있는 가미나가토로역 주변에도 똑같은 가게가 하나 더 있다.
만약 여름에 간다면 주변 역들을 포함해서 돌아다니면 박물관이나 캠핑장등이 있어서 1박 2일로도 충분히 올만한 곳이다.
아니면 다음에 이야기할 지치부와 함께 묶어서 1박 2일로 여행하는 것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