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것을 사랑하는 사람의 자극적인 이치란 레시피 추천

이치란, 一蘭

 

https://tabelog.com/kr/tokyo/A1305/A130501/13019994/

Ichiran - 이케부쿠로/라멘 [타베로그]

 

타베로그 3.27

이케부쿠로 동쪽 출구 도보 3분

1000~2000 엔

 

 

 

후쿠오카 유명 돈코츠 라멘집을 본점으로 한 엄청난 규모의 체인점인 이치란.

자신의 기호에 맞게 커스텀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는 가게다.

어떤 레시피로 먹냐에 따라서 맛이 굉장히 많이 바뀐다.

이치란

 

 

이치란에 가면 맛을 커스텀할 수 있는 종이가 자리마다 놓여져있다.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는 점원이 나누어주기도 한다.

일본어로 쓰여져 있는 종이의 뒷면에는 한국어도 있으니 편한 언어로 이용할 수 있다.

맛, 기름진정도 ,마늘, 파, 차슈, 비밀소스, 면의익힘정도 의 순서로 선택할 수 있다.

앞으로 추천하는 방법은 개인적인 기호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맛있다고 느끼는 레시피는 아닐 수도 있다.

다만 나처럼 자극적인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한번쯤 추천하고 싶은 레시피이다.

 

이치란

 

 

이치란 레시피

맛 : 제일 진한맛

기름진 정도 : 제일 진함

마늘 : 1쪽

파 : 실파 대파 둘다 선택한다

차슈 : 넣음

비밀소스 : 10 (추천하는 건 2~3)

면익힘 : 보통 (기호에 맞춰서 고르기)

 

이치란

이치란

이치란

 

 

그리고 온타마 (계란)을 추가해서 먹고 국물에 밥을 말아 먹어준다.

 

 

이치란에 대한 팁을 더 말해보자면 만약 이치란이 항상 줄을 길게 서는거 같아서 가기가 망설여진다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 혹은 오후 3시정도에 가보는걸 추천한다.

24시간 운영하는 가게이기 때문에 바로 먹어보고 싶다면 식사시간이 아닌 애매한 시간에 가보면 생각보다 바로 라멘을 먹을 수 있다.

심야에 먹는 라멘도 그 나름대로의 분위기가 있다.

또 엄청나게 큰 체인점이기 때문에 꼭 관광지 주변에서 가지 않아도 된다.

묶고 있는 숙소 주변에 이치란이 있을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곳들을 노려보면 더 빠르게 기다리지 않고 이치란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여행의 일정 도중에 언제든지 갈 수 있는 라멘집이기때문에 한번쯤은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