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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참 좋았다.
은행도 노랗게 변해가는 계절.
12월... 맞지?
오늘은 이케부쿠로 맛집 탕방의 날.
타베로그에서 찾은 맛집들 중 두 군대를 방문해 보았다.
점심은 Viva la Burger.
가격은 조금 비쌌지만 맛은 훌륭했다.
카페에서 작업을 하고 아이쇼핑 시작.
디젤에서 사고 싶던 반지가 있었는데 금색이라 포기했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은색이 나왔다.
그래서 한번 껴보고 사이즈를 찾는데 6.5 사이즈가 재고가 없어서 예약을 걸어두고 왔다.
파르코에 있는 편집샵 중 3곳에서 니들스를 볼 수 있었다.
정말 사고 싶지만 여유가 없다...
그리고 저녁으로 먹은 MENYA NAKAGAWA.
츠케멘 맛집인데 나는 그냥 간장라멘을 먹었다.
생각보다 엄청 맛있지는 않았다.
다들 츠케멘을 먹던데 나도 츠케멘을 먹었어야 했나...?
집으로 와서 먹은 디저트.
그리고 야식으로 먹은 탈리스커.
술은 줄이는 게 맞는 거 같은데...
내일은 출근하는 날.
파이팅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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