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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번에 봐둔 라멘집으로 가는 길.
집에서 나와서 조금씩 걸어가다 보니까 스카이트리가 보였다.
이곳에 산지 200일이 넘어가는데 스카이트리가 보이는 건 몰랐다.
워낙 유명한 집이라 그런지 재료소진으로 끝났었다.
https://maps.app.goo.gl/BhYSH5k5AYwsw5MW7
그래서 와본 멘도코로 하나다.
이곳도 내가 계속 한 번쯤은 가봐야지 생각했던 가게였다.
굉장히 진한 돈코츠라멘.
면은 내 취향의 면은 아니었지만 정말 맛있었다.
마리화나...?
뭔지 모르겠지만 무서워서 들어가 보지는 않았다.
GIGO가 런칭했다.
저번에 공사 중이었는데 GIGO가 들어온 거 같았다.
https://maps.app.goo.gl/n8whMcbF6aJvcrKE9
이곳도 저번부터 와보고 싶었던 후쿠로쇼사보.
책을 사서 읽을 수 있는 콘셉트의 가게다.
표지를 가린 책들도 판매를 하고 있지만 일본어 읽는 걸 잘 못해서 책을 구매하지는 않았다.
결제할 때 이 키를 가져다주면 된다고 한다.
내가 먹은 건 블렌드 커피와 치즈 케이크.
둘 다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가게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책을 들고 와서 읽으면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 오는데 보름달이 되어가고 있었다.
생각해 보니 추석이었다.
저녁으로 먹은 파전.
내일부터 다시 3일 출근이니까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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