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일출의 후지산은 어떨까하고 밖으로 나와보았다.
뭔가 더 분위기가 있는 후지산.
아침 7시에 일어나서 한번더 후지산을 보고 왔다.
사실 호스텔에서 나가서 10초 정도 걸으면 보여서 자주 왔다갔다 하면서 봤다.
https://maps.app.goo.gl/HQqexhBPHJ1kT6ri8
그리고 후지산 파노라마 로프웨이를 타러왔다.
웨이팅이 생각보다 길었지만 그래도 금방 올라갈 수 있었다.
곰을 조심하라는 문구.
표를 구매해서 3번째 로프웨이로 올라갈 수 있었다.
그나저나 대부분이 중국인이어서 조금 놀라웠다.
올라가면 있는 기념품점에 있는 유류캠프.
그리고 어제도 본 가와구치코 캐릭터.
올라오면 보이는 가와구치코
그리고 반대편에는 후지산.
아래로 내려오니까 줄이 3배는 더 길어졌다.
https://maps.app.goo.gl/H2E9UzGncnqV87yQ7
그리고 이동한 오이시 공원.
결국 이 모든 관광지가 후지산을 더 다양하게 보기 위한 관광지였던거 같다.
이제 산위에 있는 신사를 갈 시간.
무한의 오름막길 시작이었다.
내가 방문한 신사.
https://maps.app.goo.gl/AS5ZiVnVGduXG2Vg6
오르막길이 30분 넘게 지속되었다.
15kg정도 되는 가방을 메고 계속 올라가다 보니까 꽤나 힘들었다.
이곳에 온 이유는 이걸 보기 위해서다.
https://maps.app.goo.gl/9wcHe7bqTKpabigu8
이걸보기 위해서 이렇게 힘들게 올라왔다.
그래도 올라와서 볼만한 값어치는 있었다.
벌써 가을이 다가오고 있었다.
오늘의 첫끼인 패밀리마트 제품.
딸기우유가 안에 정말 딸기들이 가득 있어서 딸기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도 꽤 맛있게 느껴졌다.
이번에 이동한건 겟코지.
https://maps.app.goo.gl/jefjnf4DR3N7c9Uu5
여기도 역시 후지산을 보기위해 온곳.
후지산을 보고 이동하는 도중에 보인 와쿠와쿠 교실.
https://maps.app.goo.gl/FE4muSNFW19Rhf5AA
오늘은 오르막의 날.
이따가 집에가면 헬스장에 가서 하체운동도 해야하는데..
그래도 이뻤으니까 좋았다.
내려오는 길에 신주쿠 바스타를 예약했다.
조금 걸어서 신주쿠 바스타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드디어 집 도착은 아니고 신주쿠에서 이케부쿠로까지 전철을 타고 왔다.
저녁으로는 라면에 유부초밥, 요플레를 먹어주었다.
소화도 시킬겸 가만히 쉬다가 12시쯤에 헬스장으로 갔다.
하체운동을 하는데... 힘든 하루였다.
내일은 하루 푹 쉬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