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 내가 방문을 해본 곳은 야나카 긴자.
조용하지만 감성적인 고양이 마을이다.
닛포리역과 우에노역이 가까이에 있어서 여행의 도중에 한번 와볼 만한 곳이다.
내가 먼저 방문한 곳은 히미츠도.
https://goo.gl/maps/CwpzfgPSbzSAiQGo8
굉장히 유명한 빙수집인데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직원들이 손수 얼음을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내가 주문한건 멜론빙수.
솔직히 빙수자체는 맛있었지만 멜론이 조금 달지 않아서 아쉬웠다.
이렇게 작게 작게 감성적인 건물이나 빈티지가게, 신사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동네다.
길을 걷다보면 보이는 헌책방.
https://goo.gl/maps/h9ynrB1wQrZGDgQk7
그리고 걸음을 조금 옮기다 보면 오래된 건물을 개조해서 만든 상점들이 모여있는 공간이 있다.
또 미술관이 굉장히 많아서 새로운 미술관을 찾는데 5분도 걸리지 않는다.
생각보다 야나카 긴자 상점가에는 볼 게 없지만 그 주변에 볼게 많아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은 굉장히 많다.
고양이 마을에서 볼 수 있는 고양이는 이 동상뿐인 줄 알았다.
고양이 마을에 있는 고양이 카페.
유기묘들이 30~40마리정도 모여있었다.
노을이 지는 순간에 이 유야케 단단이라고 부르는 이 계단에 오면 아주 이쁜 풍경을 볼 수 있다.
나는 조금 일찍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지만 이쁜 노을을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시간대를 잘 맞춰서 유야케 단단에서 이쁜 노을을 즐겨보자.
반응형
'해외여행 일지 > 일본 여행 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쿄 메구로에서 특별한 전시회 구경하기 (1) | 2023.10.10 |
---|---|
하쿠산 신사와 네즈 신사에서 수국을 구경하는 일상 (1) | 2023.10.06 |
미타카의 숲 지브리 미술관, 지브리의 세계가 숨쉬고 있는 곳 (0) | 2023.09.17 |
도쿄 디즈니 씨 후기, 디즈니랜드는 미국에도 있지만 디즈니 씨는 일본에 밖에 없어 (0) | 2023.09.15 |
고쿄 치도리가후치 등불 흘려보내기 (0) | 2023.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