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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침은 빵.
간단하게 산책을 나갔다.
이곳에 처음 온 것도 1년 전이라니...
코히칸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글을 적었다.
일본 워홀이 이제 2주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저녁은 아부라소바.
오랜만에 안경을 하나 구매했다.
두 개사면 2000엔 할인이었는데 두 개까지는 아닌 거 같고 그냥 하나만 구매했다.
저녁으로 당고와 프로틴.
짐도 하나둘 정리하고 정말 이 생활이 끝나는 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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