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GTA티저와 함께.
무슨 티저가 2일만에 1억뷰...
근데 pc버전은 3년뒤인 26년 발매예정...
오늘은 이바라키여행 가는 날.
천천히 가시마 신궁 구경.
사진 촬영하는 전통 결혼하시는 분들이나 유카타를 입은 아이들이 많이 있었다.
호수에 있는 토리이.
일본 전국에 있는 물에 세워진 토리이중에 가장 크다고 한다.
간단한 점심.
한시간에 하나뿐인 철도.
40분정도 기다려서 탔다.
가던 도중에 있던 역에서 본 열차표.
정말 그 수가 적다.
몰랐는데 오아라이는 걸스 앤 판쳐의 배경지인거 같다.
어느 가게에도 등신대랑 포스터가 붙어있는 신기한 마을...
멀리서도 잘 보이는 오아라이 마린 타워.
그리고 명란 테마파크.
이거 보려고 전철을 몇시간이나 타고 온건지.
신사에도 있던 걸스 앤 판쳐.
집으로 오는 길에 더 많이 보이는 걸스 앤 판쳐.
버스가 40분정도 기다려야해서 버스비나 아껴볼겸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결국 15정거장이나 걸어가서 탔다.
대략 4000원은 아낀듯.
별들이 잘보이는 시골마을.
버스가 44분에 온다고 했는데 4분넘게 안와서 망했다고 생각했다.
한시간에 하나있는 버스와 주변에 전부 논밭인 시골.
마을까지 다시 한시간 걸어갈생각을 하니까 아찔했는데 다행히 버스를 탈 수 있었다.
그리고 겨우 미토역에 도착했는데 우에노 직행 열차가 티켓을 사야하는 거였다.
그래서 설마 만석인가 하고 열심히 찾아보았는데 다행히 자리가 조금 남아있어서 구매후 탈 수 있었다.
정말 아무것도 안 알아보고 출발해서 큰일날뻔 했다.
이케부쿠로에 돌아와서 세이부에서 먹은 에비동.
나쁘지 않았다.
주문한 츠루우메 시리즈들이 내일 3병 도착하려나...
야식으로 먹은 푸딩과 에비스 맥주.
내일은 하루 푹 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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