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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워킹 홀리데이

ENTP의 일본 도쿄 워홀 (D+105) (일본 미용실, 야나카 긴자, 히미츠도, 일본 빙수, 우에노 사쿠라기, 고양이 카페, 히비야 옥토버 페스트, 쿠시카츠 타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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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침

아침

 

오늘의 아침은 포테이토 패티.

 

미용실

 

오늘은 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머리를 자른 날.

일본에 오고 100일 만에 처음으로 머리를 잘랐다.

머리를 자르고 출발한 야나카 긴자

 

히미츠도

 

야나카 긴자에 있는 유명한 빙수집에서 빙수를 먹었다.

밥도 안 먹고 아침으로 포테이토 패티 2개를 먹고 먹는 빙수란...

 

빵집

 

야나카 긴자에 있는 빵집에서 먹은 머핀.

말차맛 디저트는 정말 실패를 할 수가 없는 거 같다.

 

고양이 카페
고양이 카페
고양이 카페
고양이 카페

 

야나카 긴자는 고양이 거리로 유명한데 마침 고양이 카페가 있어서 방문해 보았다.

 

 

고양이가 올라갔다 내려온 흔적...

야나카 긴자에서 놀다가 히비야로 잠시 넘어갔다.

 

히비야 옥토버 페스트

 

넘어간 이유는 히비야 옥토퍼 페스트.

독일에서 하는 옥토퍼 페스트의 작은 버전을 일본에서 느낄 수 있었다.

맥주 한잔에 16000원이라는 사악한 가격을 마주할 수 있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쿠시카츠 타나카
쿠시카츠 타나카

 

인생 처음으로 시도해 본 쿠시카츠.

 

쿠시카츠 타나카

 

이 쿠시카츠 8개 모음을 시켰는데 너무너무 맛있었다.

뜨거울 때 먹으면 정말 맛있기 때문에 2~3개씩 나누어서 시키는 걸 추천한다.

 

쿠시카츠 타나카

 

훈제 말고기라고 해서 주문해 본 메뉴.

육사시미와 육포의 그 어중간한 사이의 맛, 물론 맛있었다.

 

쿠시카츠 타나카
쿠시카츠 타나카

 

세 번째, 네 번째로 주문했던 녹차하이와 산토리 하이볼.

크기가 굉장히 큰데 주사위를 굴려서 똑같은 숫자가 나오면 무료, 짝수면 반값, 홀수면 사이즈 업이라는 이벤트를 항시하고 있었다.

홀수가 나오서 받은 사이즈업 잔들.

 

쿠시카츠 타나카

 

추가로 주문한 쿠시카츠.

평소에 좋아하는 재료들을 주문해 보았다.

 

데킬라

 

물고기 모양의 통 안에 들어있는 건 테킬라.

술은 더 먹고 싶고 돈은 아끼고 싶어서 주문한 천 원짜리 테킬라.

다른 사람들은 물에 타먹거나 조금씩 먹는데 나는 그냥 입안에 털어 넣었다.

알차게 보낸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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