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뷔페 고메스퀘어 가격, 후기 (고메스퀘어 쿠우쿠우 차이)

오늘 방문해 본 가게는 고메스퀘어 별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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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스퀘어 별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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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방문해서 그런지 웨이팅이 15분 정도 있었다.

고메스퀘어 별내점의 가격표.

평일 런치가 25900원 디너가 29900원이다.

주발에는 런치 디너 상관없이 32900원이다.

가격은 쿠우쿠우와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될 거 같다.

최근에 쿠우쿠우 마석점을 다녀와서 비교를 바로 해볼 수 있었다.

일단 고메스퀘어 별내점의 경우 다양한 음식들의 퀄리티가 좋았다.

굉장히 다양한 육류, 튀김, 야채, 과일 등 쿠우쿠우보다 더 종류도 많고 맛도 좋았다.

비빔밥, 육회, 쫄면, 샐러드 꽤나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조금 특별했던 메뉴는 이 게찜과 석화찜이었다.

무한리필 가게에서 게랑 석화가 나오는 건 처음 봐서 그런지 신기했다.

꽤나 맛있게 먹었던 메뉴였다.

그리고 특이했던 게 무한리필 가게 과일은 맛이 없는데 고메스퀘어의 과일들을 달고 맛있었다.

날마다 차이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무한리필 뷔페에서 용과가 달고 맛있었던 건 처음이었던 거 같다.

그리고 초밥.

군함, 롤 종류가 10개 정도였다.

초밥은 20종류 정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초밥은 쿠우쿠우가 더 취향이었던 거 같다.

물론 엄청 차이가 있는 건 아니지만 가족 모두 초밥은 쿠우쿠우가 더 나은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우동이나 냉모밀.

뷔페에서 냉모밀을 성공해 본 적이 없는데 역시나 실패했다.

마라탕이 있어서 특이했는데 안에 어떤 재료들이 들어가 있는 건지는 모르겠다.

그 외에도 피자나 와플 같은 음식들이 있었다.

음료도 탄산부터 시작해서 슬러쉬, 커피, 아이스티 등이 있었다.

빙수나 젤라토, 소프트크림이 준비되어 있었다.

젤라토가 카페에서 먹는 젤라토처럼 쫀득쫀득했다.

어묵도 있었다.

떡볶이나 만두 등 정말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디저트로도 빵이나 쿠키, 마카롱, 케이크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개인적으로 빵은 별로였지만 나머지 쿠키나 마카롱, 케이크는 맛있었다.

잔을 사면 맥주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거 같았다.

가격은 6900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쿠우쿠우와 비교했을 때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집에서 가깝고 가기 편한 쪽을 가는 걸 추천한다.

그래도 두 뷔페를 판단하자면 뷔페에서 디저트를 제외하고 5 접시를 먹는다고 했을 때 초밥을 3 접시 먹고 사이드 메뉴를 2접시 먹을 사람은 쿠우쿠우를 초밥을 2 접시먹고 사이드 메뉴를 3 접시 먹을 사람은 고메스퀘어를 가라고 말하고 싶다.

초밥은 쿠우쿠우가 미약하게나마 맛있었고 사이드메뉴는 고메스퀘어가 종류, 맛에서 뛰어났던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