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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늦잠을 자서 아침을 못 먹고 바로 나왔다.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먹은 마카나이.
집으로 오는길에 뭐라도 사거 갈까 하고 돈키호테에 들렸다.
저번에 소고기 다시다가 다 떨어져서 다시다를 새로 샀는데 해산물 다시다였다.
그것도 모르고 뭔가 맛이 다르다고 생각한 나...
고추장도 이제 다 떨어지는데 하나 사야겠다.
저번에 산 진 수이를 다 마시면 다음은 조니워커 그린라벨을 사볼까 생각 중이다.
간식으로 먹은 바닐라 아이스크림.
저녁으로는 요구르트, 꿀, 아몬드, 호두, 건포도를 섞어서 먹었다.
칼로리가 생각보다 많이 나가서 좋은 거 같다.
살찌우려면 잘 먹어야 하는데 요즘 밥을 조금 먹어서 걱정이다.
오늘은 운동도 쉬는 날이라 발베니를 마셔주었다.
이제 3개월 정도 에어링이 되었는데 에어링을 하는 이유를 알 거 같았다.
내 착각일 수도 있겠지만 맛이 변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더 맛있어진 거 같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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