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하고 싶은 곳은 코엔지와 나카노이다.
https://maps.app.goo.gl/zdf5f4BHXrZsFyAcA
코엔지나 나카노는 신주쿠에서 주오선으로 10분이 걸리지 않는다.
먼저 코엔지는 빈티지의 성지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빈티지 옷가게들이 즐비한 남쪽출구와 개성있는 가게들이 있는 북쪽출구가 있다.
북쪽 출구에 있는 가게들은 대부분 규모는 작지만 그 분위기는 특별하다.
주택가 1층에 여러 개성있는 가게들이 있는 게 연남동이나 건대입구가 생각나는 비주얼이다.
남쪽에는 빈티지 의류를 파는 상점가들이 굉장히 많고 상점가가 있다.
상점가에 지붕이 있어서 비가오는 날에도 쇼핑을 하기에 문제가 없다.
https://maps.app.goo.gl/wU5MsGfkcgZNtjpo6
나카노까지는 1정거장으로 전철로 가도 되지만 걸어서 갈 수도 있다.
가는 길에 신사도 있고 좋은 카페도 있어서 구경하면서 가기 좋다.
https://maps.app.goo.gl/LE3zdTpbnL9oseZLA
코엔지에서 나카노에 걸어가는 길에 있는 꽤 유명한 카페.
만약 웨이팅이 없다면 한번 들려보는 걸 추천한다.
나카노에 가면 일단 나카노 브로드웨이에 가볼 수 있다.
https://maps.app.goo.gl/FRnXtUBUvBuwa3Zu9
어린 오타쿠의 성지가 아키하바라라면 나이가 좀 있는 오타쿠의 성지는 여기 나카노 브로드웨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일단 카이카이 키키의 굿즈를 살 수 있는 Tonari no Zingaro가 4층에 있다.
웨이팅을 해서 들어가면 쇼핑을 할 수 있는 시간이 20분 주어진다.
들어가면 아이패드를 주는데 매장에 있는 제품들을 직접 보고 제품을 아이패드로 주문하면 2층에 가서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나도 나카노에 온 기념으로 키링과 벳지를 구매했다.
계산을 하면 종이를 주는데 이 종이를 가지고 2층에 가면 제품을 받을 수 있다.
그것외에도 나카노 브로드웨이에는 구경할게 많다.
오래된 장난감이나 추억의 물건들을 볼 수 있다.
나카노 브로드웨이에서 나오면 곧바로 상점가가 나온다.
상점가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지만 역을 기준으로 북동쪽으로 이동하면 이자카야가 즐비한 거리가 나온다.
이 거리에서 한잔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은 마무리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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