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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가모 지조도리 상점가에 다녀왔다.
그곳에 있는 미슐랭 빕구르망 소바집에 다녀왔다.
이렇게 세로로 써진 메뉴들이 파파고로 번역하기 제일 힘든 거 같다.
다행히 추천메뉴를 번역해서 먹을 수 있었다.
세 가지 면이 나오는 메뉴는 주말에는 주문이 되지 않아서 두 가지 면만 주문했다.
두면의 차이가 크지는 않았지만 아주 조금씩 맛이 달랐고 특히 단맛과 두께에서 조금씩 차이가 났다.
1400엔이라는 가격을 생각한다면 미슐랭 빕구르망을 체험해보기에 좋은 가격대인 거 같다.
이케부쿠로로 돌아오니까 파르코에서 뭔가 최애의 아이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요즘 제일 핫한거 같다.
오랜만에 애니메이트도 갔는데 책 표지부터 엄청났다.
공룡이랑 군인...?
다이소에 들려서 이런저런 물건들을 사고 돈키호테에서 술을 두 병 정도 구매했다.
복숭아 술은 우리 매장에서 파는데 뭔가 먹어보고 싶어서 구매해보았다.
마트에 가서 어묵을 좀 사서 직접 끓여 먹었다.
내가 만든 떡볶이 소스베이스 어묵우동.
저녁을 먹고 동네에 있는 목욕탕에 다녀왔다.
센토라고도 부르는데 집 앞 2분 거리에 있는데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가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꽤 좋았다.
앞으로 피곤할 때마다 한 번씩 가지 않을까 싶다.
목욕탕에 다녀와서 다시 먹은 야식.
내일은 집에서 푹 쉬어야겠다.
물론 빨래를 하러 나가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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